셀리스페이스와 최고의 팀
enterskorea 2020.09.29 13:14:42
셀리스페이스와 최고의 팀
터먼플리트(Thurman Fleet) 박사가 20세기 초에 개발한 모델에 따르면, 잠재적 현실로부터 물질로의 흐름은 다음과 같이 전개된다고 한다.
생각→감정→행동→결과
즉, 현실로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 실제 눈에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기까지의 과정이 이 메커니즘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생각으로부터 시작되었다면 믿을 수 있을까?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다.
이제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고, 그것을 어떠한 감정으로 표출하며, 어떤 행동과 말을 통해 어떤 결과를 이루어낼지는 정해졌다. 당신은 누구이며 어떤 존재인가? 선포했다면 이제 당신은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그러지 못할 이유는 아무것도 없다.
셀리스페이스는 서로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진실을 견지하고 물러나지 않으며, 서로의 꿈이 실현되도록 사랑으로 지지하는 공간이다. 우리에게 이러한 공간과 함께하는 팀이 필요한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는 혼자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나의 기준이 바로 세워져 있다면 더 이상 나는 흔들리지 않겠지만, 함께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할 수도 있다. 내 주변에는 결국 나와 같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함께 일하고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겠지만, 지금 내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함께 셀리로 살아간다면 어떨까? 또한 이미 셀리를 선포한 사람들 중에도 순간순간 머피의 이야기를 통해 주춤하고 망설이며, 자신의 존재를 의심하기도 한다. 우리는 오랜 시간 동안 그러한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그때마다 우리는 서로를 지지해주는 사람들로 인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다. 나의 온전한 삶을, 행복한 삶을 북돋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 그래서 우리에게는 팀이 필요하다.
처음 셀리메시지를 작성했을 때의 기분을 아직 잊을 수 없다. ‘사랑’이라는 단어가 내 셀리메시지 속에 있다는 것이 이렇게 당연하다는 사실에 놀랐다. 내 안에 그렇게 많은 사랑이 끝없이 샘솟을 수 있는지 알지 못했다. 부모님으로부터 제대로 사랑을 못 받았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고, 못 받은 사람은 남을 사랑할 수 없다는 말에 나는 나에게 사랑을 무한정 리필해줄 수 있는 사람만을 찾았으니까.
이제는 상대방에 의해서가 아닌, 상대방을 변호시키는 존재로서가 아닌, 내 안에서 모든 걸 해결하고 내 삶을 주체적으로 운영해갈 수 있는 나로 살아간다. 누구의 관점보다 나의 관점이 중요하다. 누구와 함께할 것인지,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떻게 할 것인지 내가 선택하기에 내가 책임을 진다. 힘 있는 선택을 하고 기꺼이 책임질 수 있는 것은, 모든 것이 나의 꿈과 행복한 삶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알고 신중한 선택을 해나갈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셀리로 살아가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생일대의 결정적인 순간에 내게 다가올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또한 그러한 결정적인 순간에 정확한 판단으로 힘 있는 선택을 하기 위해서다.
거절은 잠깐의 어색함과 장기적인 편리함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거절할 때 거기에 ‘예의’만 빠지지 않았다면 성공이다. 예의 바른 거절은 오히려 기분 좋은 커뮤니케이션이다. 서로의 관계를 더 거리낌 없이 가져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당당하게, 나의 존재로 선택한다면 그것은 ‘부정적인 행동’이 아니라 ‘현명한 결정’이 될 수 있다.
셀리스페이스는 바로 나로부터 시작된다. 나로부터 뻗어나가 구축되는 셀리스페이스는 처음엔 나와 내 곁의 한 사람이었다가 나중에는 몇 명의 ‘우리’가 되고 나아가 한 지역이 되고 더 나아가 도시가 되고 나라가 될 수 있다. 그렇게 우리는 삶의 의욕을 상실한 사람을 살리고, 온전한 자신의 모습을 잊은 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존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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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 : 모든 것이 가능한 나는 누구인가?] 셀리를 만나다
2. [아이 : 모든 것이 가능한 나는 누구인가?] 내 삶의 머피와 셀리를 찾아서
3. [아이 : 모든 것이 가능한 나는 누구인가?]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법칙
4. [아이 : 모든 것이 가능한 나는 누구인가?] 최고의 자아와 최고의 미래를 만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