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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황당한 저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황당한 외계인: 폴].
14  MV제이와이 2020.09.17 02:44:17
조회 37 댓글 0 신고

 

<뜨거운 녀석들><새벽의 황당한 저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영화들의 주연인 사이몬 페그와 닉 프로스트 콤비의 작품

<황당한 외계인 : 폴 PAUL>

개인적으로는 위의 두 편 및 사이몬 페그 & 닉 프로스트 콤비의 팬이다.

영화의 내용은 60년 전에 지구에 떨어진 '폴'이라는 외계인이 
자기별로 돌아가기위해
탈주극을 벌이면서 사이몬 & 닉 콤비를 만나며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 
일명 '성인용 E.T'. 

 

이 영화는 완전 영국영화라기보다 영국+미국 그외 합작영화라,
미국적인 유머코드가 많이 들어간게 사실이다.

외계인 '폴'의 목소리를 맡은 것은 세스 로건.

이 '폴'이라는 외계인은 보통 외계인이 아니라,
지구생활 60년인 외계인이기 때문에
거의 지구사람 수준이다. 

외모만 외계인이지 줄담배에다, 저질유머를 입에 달고다니며,
인간보다 인간을 더 잘 아는 그런 외계인. 

설정이 재밌고 독특해서 '황당한 외계인 폴'이다.

 

60년의 지구생활로 지구인과 다름없는 외계인 '폴'.
 정도 많고 쿨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황당하기도;

다분히 미국적인 색깔이 많이 들어간 코미디영화인지라,
개인적으로는 <뜨거운 녀석들>이나 <새벽의 황당한 저주>와 같은 영국영화 
특유의 코미디를 많이 느끼지는 못해좀 아쉬웠다.

이 두 작품의 코미디방식이 사이몬 페그가 "자~가자 친구!"하면
연결컷이 탁탁탁 끊어지듯이 
순식간에 자리이동이 되면서 뭔가 웃기는 장면이나
영국식 조크를 날리는 듯한 
조금은 시크한 유머방식이었는데,

확실히 감독도 다르고 미국적 유머가 많이 들어가다 보니 그런 재미는 없어서
개인적인 아쉬움으로 남더라는.

 

외계인 '폴'이 주인공인지라,
사이몬 페그와 닉 프로스트 콤비의 영국식 만담이나 
유머색깔도 많이 줄은 것 같고.

두 콤비가 미국으로 장소를 옮겨서
좀 더 대중적인 장르와 소재로 관객을 만나는 작품이라고 보면 좋을 듯 싶다.

이 영화는 대놓고 수많은 SF작품들을 패러디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보는 재미도 쏠쏠.

이미 알다시피 <E.T>를 모티브로 '성인용 E.T'로 만들었고,
중간에 스필버그 목소리도 나오는데 크레딧을 보니 진짜 목소리라고 판명됨.

그 외 맨 인 블랙, 에일리언 등등 유명한 작품들도 패러디,

 

영화자체는 웃을만한 요소가 폭탄처럼 쌓여있는 작품인데다,
영화 속 두 주인공이 미국의 코믹콘에 가서 
외계인의 뒤를 쫓다가 벌어지는 일인만큼

코믹빠, 외계인빠인 까닭에 매니아틱한 오덕후의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SF에 대한 찬사를 보내기도 하는 작품.
부담없이 여러모로 즐길만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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