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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의 영화 이미지는 네이버 영화 이미지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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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볼수있는 영화가 많았으면 좋겠다 싶었을때 적절한 타이밍에 나타난 영화~

아이언맨으로 인해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님을 좋아하게 되었고 그의 영화라는것과 가족이 함께볼수있다는 것과 동물과의 교류가 나온다는거~

좋아하는 취향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었기에 사실 재미없을수가 없을 영화였다 ~^^

한 비범한 능력으로 알려진 특이한 의사가 있었다. 그는 동물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했다.

닥터두리틀의 명성은 넓게 퍼져서 영국의 여왕조차 그에게 도움을 청하고 경이로운 안식처를 선물했다.

모든 동물들에게 이 문은 열려있었고 그의 삶은 동물들과의 삶이었지만 그의 마음은 한 여자의 것이었다.

그에게도 온마음을 바칠만한 여인이 있었던것.

릴리는 두려움이 없는 탐험가였고 그들은 멋진 탐험을 하였다. 동물을 구해주지만 자신들을 위하지 않았고

둘은 환상의 팀이었다. 그들은 곧 가족이 되었고 릴리는 두리틀과 함께 있는 것에 대해서 삶이 지루한 것을 느껴 모험을 떠났고 그런 그녀의 마음을 알고 그녀를 보내주었다.

하지만 그녀는 바다에서 생을 마감하고 말았고 두리틀은 상심이 커 저택을 굳게 닫고 세상과 격리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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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한 소년이 나타나 그의 문을 열어주었으니..

다른이들이 동물을 사냥할때 소년은 동물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소년이었던것. 다른이들에게는 이상한 소년으로 보였더랬다.

삼촌과 사냥을 하러 나갔던 소년은 다람쥐를 잘못쏘게되고 다람쥐 치료를 위해 그의 주변에 관찰하고 있었던 앵무새 폴리를 만난다.

폴리는 자신을 따라오라면서 소년을 두리틀의 집으로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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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틀팀이자 가족~ㅎㅎ 너무 귀엽다~^^

사전에 정보를 좀 읽었으면 동물들에 맞는 배우분들을 떠올리면서 좀더 재미나게 영화감상을 할수 있었을텐데~

뒤늦게야 다 보고나서 각 캐릭터들의 목소리배우들을 알고나니 놀라웠다~

초호화캐스팅이 아닐수가 없었달까~

자신의 세상에 온 소년의 존재를 탐탁치 않게 여긴 두리틀. 그때 소년과 비슷한 시기에 그를 방문한 소녀가 있었으니.

레이디로즈라고 불리는 궁에서 온 소녀였다. 그녀는 여왕이 위독하기에 그녀를 구해달라고 하는데...

거절을 하려던 두리틀은 여왕이 죽으면 자신들의 보금자리도 온전치 못할것을알게된후 마음을 바꾸고 궁으로 찾아간다.

몰래 따라나선 소년은 그의 조수가 되고 말이다.

몸저누운 여왕이 독에의해 아픈것임을 알게되고 해독을 위해서 신비한 약을 구하러 떠나기로 한다.

강아지를 여왕의 보디가드겸 감시로 두고말이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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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를 향해 가기전에 신비한 섬으로 가기위해서는 아내였던 릴리의 탐험노트가 필요햇던것,

그래서 그녀의 노트가 있는 곳으로 향하는데 알고보니 그곳이 릴리의 아버지가 다스리는 곳으로 릴리가 죽자 그를 적으로 생각하여 죽일기회만 엿보는것.

그런 그들을 뒤따르는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여왕을 헤하려하는 측근.

그중에서는 두리틀과 안면이있는 의사가 있으나 두리틀의 능력을 시기하고 집착하는 인물이다.

안토니오 반데라스를 정말 오랜만에 보는데~ 신랑은 누군지 바로 알지 못했지만 딱 보니까 알아보아 너무 반가웠다~

그가 릴리의 아버지로 나와서 딸의 죽음을 두리틀 탓으로 하면서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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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노트를 두리틀을 쫓던 측근이 가로채가버리고 그의 배까지 부셔놓아서 절망할때 릴리의 아버지가 배를 내어주게된것.

그를 잡고 죽이려고 하지만 결국은 딸을 향한 그의 사랑을 알게된후 그에게 여행을 계속할수 있게 낡은 배를 내어준다.

그들의 여행은 계속되었고 소년은 점점 두리틀과 동물들을 주의깊게 살피면서 그들과 의사소통이 조금씩 능숙해진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그들이 찾고자하는 약을 구하려고 할때 측근이 나타나 그들을 위협하지만 마지막 동물인 드래곤이 나타나 아수라장이 되는데~

위험천만한 상황에 협동해서 위기를 모면하는 두리틀팀~

결국은 원하는 약을 구하고 궁으로 돌아와 여왕을 구하고 여왕을 해하려했던 적들의 존재를 까발리고 그들이 잡히면서 해피엔딩~

당연히 세상밖으로 나온 두리틀은 다시 자신의 보금자리의 문을 굳게 닫히는게 아니라 활짝 열어 자신의 생활로 돌아간다는 것이 엔딩이되겠지~ㅎ

엔딩은 사실 예측은 했다. 아들은 마지막까지 죽었다고 생각했던 아내가 살아나 만나지 않을까 햇었다는데~

물론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러지 않은 이런 결말이 더 마음에 든다. ^^

역시 로버트다우니주니어다운 그의 연기력과 더불어 동물들과의 팀웍이 너무 좋았다. ^^

가족코미디영화로서는 정말 딱 좋은 영화~

CG도 좋았고 볼거리가 많은 즐거운 영화였다. 아들도 재미있다고 또본다고 할 정도였기에 만족스러웠던 영화.

한동안 영화관과는 거리를 두어야 하지만~~~

얼른 이 코로나19상황이 잠잠해져서 영화관에 가서 좋은 영화들 잔뜩 볼수 있는 시기가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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