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피스 극장판 제트 Z ], 세계의 해적을 몰살시키려는 Z와의 대결!
MV제이와이 2020.02.14 22:30:44
만화 '원피스'는 엄청난 판매량과 많은 독자들을 가지고있습니다.
저도 만화까지 꾸준히 챙겨본진 좀 되었지만,
이 <원피스 극장판 제트>를 보면서 이해될만큼의 부분까진 보았기에
좀 더 흥미로웠습니다.
그만큼 이번 는 원작과의 이야기적 연계성이 꽤 있어서,
팬들에게도 더 볼만했던 극장판이 아니었나싶습니다.
해군을 등지고나와 세계의 해적을 몰살시키려 '엔드 포인트 파괴'의 작전을
실행하고있는 '제트 Z'란 녀석이 있습니다.
실제로는 과거 해군에 몸담았던 인물로,
나이도 꽤 되고 하지만, 아픈 과거를 뒤로 하고,
오른손엔 '해루석'으로 만든 엄청난 무기를 손에 달고있는 인물이지요.
루피와 일당은,
세계의 파괴와 해적의 몰살을 막기위해 그와 대적합니다.
이야기는 간단하지만, 그 안에는 원작팬들을 위한 세세한 연계점과,
극장판만의 액션볼거리들이 즐비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원피스>만의 다양한 매력의 캐릭터들이 '살아숨쉬는 걸' 만나는 것도 재미지요.
실제로 원작의 팬들은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쵸파도 좋아하고.
조로도 멋있는 캐릭터. 팬분들은 어떤 캐릭터들을 좋아하실런지요?
루피, 나미, 상디, 우솝, 프랑키, 브룩, 로빈까지 다양한 '루피 일당'과
새로운 '제트'라는 적,
그리고 원작과 이어지는 이야기와, 해군의 대적까지 1시간 48분이 정신없이 흘러갑니다.
고무고무, 뒤로뒤로, 빛빛 등 다양한 악마의 능력을 보는 것도 재미.
일본에서는 아마도 이런 매력점과 원작열풍을 빌어,
두달넘게 10위권내에 머무르면서 7000만달러가 넘는 흥행을 이뤄낸 것 같습니다.
이 극장판 엔딩곡은 '에이브릴 라빈'이
니켈백(Nickelback)의 히트곡 'How You Remind Me',
조안 제트(Joan Jett)의 대표곡 'Bad Reputation'를 각각 리메이크해 들려주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리고 듣기 좋더랍니다.
'자막판'으로 보았는데, '더빙판'도 꽤 잘 됐다고해서 더빙판도 보고싶더군요.
팬과 팬이 아니신 분 모두 가볍게 즐길만한 부분이 있었던
<원피스 극장판 제트 ワンピース フィルム ゼット,
ONE PIECE FILM Z>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