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 그레이엄 도널드>

<목차>

원래 미스테리한 이야기들을 좋아하고 역사속 비한이드며 스캔들이야기를 좋아한다.

역사이야기를 이런식으로 색다르게 알게되는게 또다른 묘미랄까~

이 책은 허위와 날조의 기록부터 추악한 살인사건의 진상까지 28가지 역사속 미스터리의 진실을 소개한다.

잔다르크나, 클레오파트라, 나이팅게일, 로빈후드등 우리가 알만한 역사속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나 잘 몰랐던 역사이야기들을 소개하는데 꽤 흥미롭기도 하다.

1. 허위와 날조의 역사

2. 가짜 항해와 꾸며진 모험담들

3. 추악한 살인 사건의 진상

4. 의식과 종교를 둘러싼 미스터리들

5. 전쟁과 재앙을 둘러싼 은폐와 윤색

이렇게 목차대로 소개하는데 일단은 표지에서 클레오파트라와 잔다르크등 역사속 인물들속에서도 거짓된 이야기가 있었다는 부분이 흥미를 끌어서 얼른 읽기 시작했다.

사실 목차대로 보면 어차피 각기 다른 에피소드들이니 끌리는 목차의 내용먼저 읽어볼까 했더랬다.

그랬다면 아마 '추악한 살인 사건의 진상'을 먼저 읽기 시작했을터인데~~~~

책속의 내용이 여러가지 증거라면 증거인듯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사실을 말한듯한 느낌도 들지만 너무나 옛이야기들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이책속의 이야기들이 정말일까? 하는 의심은 계속해서 들기는햇다.

어느쪽이 맞는 이야기인것인지~

일본 영화나 드라마를 자주 접하다보니 닌자나, 게이샤를 정말 많이 보게되는데.. 그이미지가 강해서인지 이 책속의 닌자의 이야기나 남자게이샤가 있었다는부분이 상상이 잘되지 않았다.

게이샤가 숙련된 예능인일것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많은 영상들에게서는 그들을 음지의 사람으로도 많이표현하기 때문에 그나라에서 그런 예능인을 그렇게 영상매체등에서 그렇게 표현하는 것은 그들의 고유한 예술성을 가진 인물들을 스스로 너무 비하해가고 잇는것은 아니었나...

그런생각도 들고 말이다. 이해할수 없었다라는 식?

클레오파트라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 뱀에 물려 죽었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알고 있으나.. 독에물려 죽는다면 편히 죽지는 못했을것이라는 말에 크게공감하면서 정말 다른수단으로 자살을 햇을수 있겠구나.. 라는 부분이 이해가되었다.

워낙 팔랑귀라 이런말이 정말같다는 느낌이드는군~

모차르트에 대한 미스터리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그의 삶과 죽음에 대한 것과 더불어 유골까지도 말이 많다니.. 참..

고대건축물에 대해서는 정말 궁금한게 많았다. 사실 미스터리라고 하길래 이런 부분이 많이 노출이 되나.. 했는데..

에피소드가 많이없어서 아쉬웠다. 고대 석상들이나건축물 특히나 피라미드같은 경우는 이게 도대체 그 시절에 어떻게 이렇게 만들어낼수있나...

라는 궁금증이 정말 많이 일지 않는가. 그런 부분에대한 뒷 이야기가있을까.. 그런이야기라면 정말 흥미진진할텐데~ 기대햇던게 사실이다.

내가 무얼을 알려고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책속의 내용보다 좀더 많은 이야기가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호기심의 대상은 각기 다르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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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선을 넘는녀석들' 이라는 역사관련 프로그램을 가족끼리 재미있게보고 있는데~

그속에서 참 많은 이야기들을 디테일하게 해주지 않는가. 그런 이야기를 듣고 아~~~ 라고 하는 뭔가 제대로 알게되었다. 라는 느낌을 이 책에서 받기를 원했다. 우리나라 역사뿐만 아니라 세계의 이야기속에서 이런 속시원한 내용들이 있다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사실 28가지이야기라 그런지몰라도 좀 아쉬움이 느껴졌었다. 물론 정말 놀랍고 진짜? 라면서 읽은후에 신랑에게 이런이야기가있대~ 라고 이야기할거리도 물론 있는데 정확히 꼭 집어 말하기 그렇지만 100% 만족감을 느끼기에는 뭔가 아쉬운 점이 분명있었던 책이었다.

나처럼 신화, 미스테리, 전설, 비하인드스토리등의 이야기들을 좋아하는 분들이 조금은 그렇게 동일하게 느끼지 않았을까 싶기도하고..

이 책속의 28가지 내용들 자체는 꽤 괜찮은 내용들이었다.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이 잔다르크, 나이팅게일, 클레오파트라, 모차르트등 이 책속의 인물들에 관해 좀더 책을 읽고 지식을 쌓게 될때 여담식으로 이런 이야기도있더라~~~ 라고 말해줄 거리는 있어서 좋았다.ㅎ

지루하지 않게 읽을수 있는 역사의 한조각을 알수있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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