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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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어피치, 튜브, 무지에 이어 네오가 등장했다. 앞선 캐릭터들에 관련된 에세이집을 다 모아놓고 있는데 뿌듯하다~

아들이 GOGO카카오프렌즈부터해서 카카오프렌즈 나온 한국사나 과학도 모으고있는데 책장에 보면서 나도 함께 뿌듯해하는데~ㅎㅎ

엄마책까지 카카오프렌즈를 시리즈로 이렇게다 모으니까 대단하다고 신기해한다~ㅎㅎ

아르테에서 왔냐고 출판사명까지 들먹거린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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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하다는 SNS에서 7만 팔러워의 공감을 받는 작가라고 한다. 카카오프레즈의 캐릭터들이 귀여워서 좋아하는것일뿐 그들에 대해 깊은 관심까지는 없었는데 네오와 프로도가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커플이라고한다~ㅎㅎㅎ 연애하는 커플이구나~ㅎ

이런 에세이글들이 더욱 잘 어울리는 캐릭터인지도모르겠다. 커플이라면 ~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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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잘하던 사람이 한 번 못하면

엄청 욕먹고, 실망스럽다고 혹평을 듣지.

근데 늘 못하던 사람이 한번 제대로 하면

"올~ 다시 봤는데? 의외로 괜찮은 사람이네" 하는데

팩트라고.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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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언제나 완벽한 모습을 보이려고 너무 애쓰지 마.

어차피 더 많이 잘한다고 더 좋게 보는게 아니거든.

맘 편히 가지고 할수 있는 만큼만 해.

사람이 잘할 때도 있고 못할 때도 있는거니까.

-p58

나는 내가 꽤 쿨하다고 생각했는데

가끔씩 인간관계에 있어서

쓸쓸함이 몰려올 때가 꼭 있더라고.

'서로 위하는 관계' 라고 생각했는데

'나혼자 위하는 관계' 였단 걸

깨달았을 때.

-본문중-

이제 마지막 프로도만 남았다. 개인적으로는 제일 가볍게 느껴지는 에세이랄까...

좋은 글귀지만 가슴에 많은울림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일뿐이다~

좋은 글은 좋은 글인데 상황등에 따라서 왠지 다가와지는 글들이 있고 그냥 글이구나.. 하는 글들이 있잖은가..

적절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글이었지만 다른 책에 비해서 나에게는 가벼우면서 울림은 적은 책이었던것 같다.

그래도 꽤 괜찮은책. 가볍게 킬링타임으로 읽어도 되겠다 싶었다. 순식간에 읽혀져버렸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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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아르테에서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은후에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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