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 김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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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기계발이라고 하는데 딱딱하거나 자랑이 들어있는 그런 책들이아니다.

원래 자기계발서를 동기부여책이라고 여겨 나쁘지 않게 생각하는 편이다. 자기계발서에대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주변에도 뻔한 말만 하고 자랑만 한다고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져서 자기계발서는 보지 않으려고 한다는 분도 많다.

하지만 나는 꽤 자극이 되는것 같아서 좋아하는편이다.

이책은 말 그대로 뭔가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한마디로 재미가 있다.

궁금할만한 사항에 대해서 콕 찝어서 방법을 알려주는데 책에 소개된 부분들이 대부분이 관심사항이 있는 부분이라 순식간에 읽어버렸던것 같다.

지인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사진으로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주기도 하고 그랬더랬다~ㅎㅎ

아이가 초등학생 1학년으로 앞으로 공부를 하게될 험난한 날들만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런 부모들에게 관심을 가질만한 IQ 에 대한 부분이 처음으로 나온다.

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라고 했는데 무턱대고 설명만으로 책을 채우진 않았다. 실사례를 들거나 증명된 연구결과들을 제시하면서 신빙성을 높이고 신뢰도를 높인다. 그러면서도 진짜?~~~~ 이러면서 의구심도 생기긴 하지만 말이다. ㅎㅎ

IQ올리는 방법에 '컴퓨터 게임' 이있다. 이 게임에 대해서는 아마 학부모들이 많이 생각하는 부분중에 하나일것 같은데..

일단 신랑이나 나는 둘다 컴퓨터공학과를 나와서 그런지 컴퓨터 게임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반대성향을 보이지는 않는다.

아직 컴퓨터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지만 나중에는 하게되겠지... 그럴때 같이 PC방 가서 하면 되지.. 라는 말을 하거나 게임을 좋아하는 신랑이 아들이랑 같이 하려고 오히려 판을 짜는 식이어서~ㅎㅎㅎ 나중에는 어찌될런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은 게임도 긍정적인 부분에 대해서 활용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바이기에 공감을 한다.

'연어를 먹으면 IQ가 상승한다?'

실험이 있었고 결과치도 있었다고 하니 신빙성이 있고 이미 우리 아이에게는 지나간 시기이지만 딱 이시기의 아이를 가진 친구가 있어서 부지런히 연어나 오메가3 관심을 가져라~ 고 알려주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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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생각하는 것보다 고도의 정신능력을 요구하는데, 글쓰기를 하려면 과거의 기억을 다시 불러와야 하고, 창의력을 발휘하여 쓸 글을 창조하여야 하며 논리력으로 이치에 맞게 글을 구성하여야 한다. 실제로 글을 쓸 때 전두엽을 비롯해 대뇌 피질의 대부분 영역이 활발히 활동한다고 한다. 이와 같이 글쓰기는 두뇌를 발달시키는 최고의 훈련방법인 것이다.

-p37

이부분이 인상적. 지금 초등학교 1학년 아이는 정말 글씨쓰기 힘들어해서 일기나 독서록같은경우는 크게 욕심내지 않고 있다. ㅎ

2학년부터는 일기도 쓰고 독서록등 글쓰기가 좀더 많아진다고 하니 지금부터 그거가지고 아이를 조이면 안될것 같아서 말이다.

글쓰기에 대해서 아이가 힘들어할때 좋은 부분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시키고 설득하면서 조금씩 늘려가야 할것 같다.

운동이 두뇌능력을 향상한다든지 뇌세포 형성을 촉진한다든지 하는논문은 이루 말할수 없이 많다. 특히 뇌세포가 생성되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주기적으로 운동을 시킨다면 IQ 상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성인들 또한 운동을 통해 양은 적지만 새로운 뇌신경세포가 생성되어 사고력이 높아지고, 기억력도 좋아진다는 연구결과는 끊임없이 보고되고 있다.

-p40

후천천 천재가 만들어진 사례에 대해서는 외국의 사례와 우리나라 손흥민선수, 바둑천재 이세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선천적이라는 말은 왠지 기운을 떨어뜨리게하지만 후천적으로 무언가 이룰수있다는 말은 희망을 주는말인것 같다. 나도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하지 않겠는가. 물론 실천을 해야 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말이다.

사회적 관계로 인한 �諮응� 당해도 타이레놀을 먹으면 증상이완화된다고? ㅎㅎ라면서 이책의 여러부분에서 새롭고 유익하면서 신기한 정보를 많이 얻을수 있어 볼수록 재미가 있다. ^^

운동은 지능지수, 행복해지는 방법, 노화를 방지하는 방법들 빠지는 곳이없는것 같다.

운동이야말고 정말 만능이구나 싶으네~ 게을러서 운동을 잘 하지 않은 나로서는 자극이 되고 있는 부분이다.

텔로머레이스는 현재 인간이직접 생성하고 있다. 운동을 한다든지, 스트레칭을 한다든지 할 때 인간의 신체에서 생성된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위에서의 노화 지연을 시키는 텔로머레이스라는 효소를우리 스스로어떻게 최대치로 생성해낼수 있는지는 알려주고자 한다.

-p82

권고사항이나 주의사항 부분~ㅎㅎ

영양제를 하나도 먹지 않고 있는데 음~~ 나이도 나이인만큼 이런 영양제를 섭취해야겠다... 라는 자각이 생겼달까~

그리고 바닷가재, 해피라등 자연사하지 않는 동물이 있다는 것도 ... 바닷가재같은 경우는 나이들수록 정력이 왕성하고 가임능력이 증가하여 더 젊어진다고 하는 부분도 놀랍다. 200살넘게 살아남을수 있다니...

인간의 노화에 대한 연구는 끊임없이 있을것 같기는한데 여자이기에 노화에 더욱 신경이 쓰이기도 하다. ^^ 나이가 나이인만큼 피부의 노화도 그렇고 신체적으로 느껴지는 부분도 그렇고말이다~

신기한 정보 투성이네~

스트레칭/기지개로 성장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키가 클수있다는 부분이 너무 눈을 띄이게했다. 우리 아들도 키부분에 걱정이 많아서말이다.

엄마 아빠가 키가 작아서 유전적인 요인으로 아이 키가 작을까봐 미리 설레발걱정하고 있는 중이긴 하다.

기지개도 띄엄띄엄이긴한데 스트레칭은 태권도에서 한다고 쳐도 아침에 일어나서 기지개하는것은 지금이라도 꾸준히 시켜주어야겠다.

습관이 무의식적인 행동으로 자리잡는데 결리는 시간은 평균 66일이 걸린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 습관에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관련책을 좀 읽었기에 많이 언급되는 내용이어서 말이다.

필자도 주로 쓰는 잠자기 호흡법으로 대체의학 분야의 권위자인 애리조나대학의 앤드루 웨일 박사가 개발한 방법이다. 잠자리에 누운 후 4초간 숨을 들이마시고 7초간 멈춘 후 8초간 내쉬는 방식의 호흡법이다. 직접 해본 결과 웬만하면 5분 안에 잠이 들었다. 이 호흡법은 폐와 뇌에 많은 산소를 공급하고, 부교감신경계통을 안정시켜 수면에 들게하는 원리이다.

-p131

여전히 식후 3분후 양치하라는 것은 알고있는데 그러면 안된다고 하니 놀랬다.

예전부터 '하루 3번, 식후 3분이내, 3분이상 닦아야한다' 는 것은 뇌에 박힐정도로들어왔던 이야기인데 말이다.

나머지뒷 부분은 남녀모두 관심이 있을만한 경제적인 부분에대한 것이다. 이책의 챕터 모두관심있는 분야들 뿐이어서 몇번을 읽어도 좋을것 같고, 신랑에게도 한번쯤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을 정도였다.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정보지같달까~

새로운 사실도 알게하고 잘못된 정보를 체크할수도 있어서 정말 좋았다.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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