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미식가>는 진리~~~

나의 최애 힐링 프로그램중 하나~^^

일본에서는 복날에 장어를 먹는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삼계탕을 찾아나서듯이 말이다.~

여기서는 장어에 목말라하는 이노가시라 고로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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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날이니만큼 장어를 찾으러 다니는데 들리는 가게마다 장어장사가 끝이 나거나 가게가 쉬거나 하는등 그의 주린배를더 주리개 만든다.

두둥~~~~ 자체적으로 속마음 나래이션~ 두둥~ 하는데 미소지어진다는~ㅎㅎ 동그랗게 뜬 눈이 나이드신 어른이지만 너무귀여운거 아니심~

상황이 적절하고 그에게 잘 어울린다는 느낌?

또 고기다~~ㅎㅎㅎ 고기 좋아좋아~

숯불구이채소 하나하나인데... 우리나라도 이렇게 팔까? 안주팔거나 하는곳에?

술을 잘 먹어보지도 않고 고기집도 그냥 식당식으로 삼겹살 목살등 먹는것을 먹고해서 그런지 따로 무언가 나눠서 팔고 하는 것들을 먹어본적이 없다.. 꼬치구이도 정말 먹어본적이 세손가락안에 꼽을정도여서기억도 안날정도랄까~ㅎㅎㅎ

정말 너무아기자기하다~

숯불구이의 가격표의 거라면 정말 너무 작다싶기도 하고....

고기는 두툼~

솥밥의 솥이 너무 앙증맞아서 이쁘다. 최근에 솥밥이나 냄비밥등에 꽂혀서 좋은 솥을 골라보고있는 중이다.

식구들이 있다보니 1인용이라기보다는 3인용은 되어야 하기는 하는데~ 이런 작은 사이즈의 솥도 가져보고싶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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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2알 ... 음.. 우리나라도 이렇게 파는 곳이 있을라나... 소금만 둘러서 구이를 했다는데 한번 저리해보고싶으네~

토마토는 그닥좋아하지 않아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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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솥밥을좋아하는데 이렇게 생선을올리고서 하면 비린내가걱정이되기는 하다. 생선나름이겠거니 싶겠지만~

양념장을 올려 비벼먹고싶은 비주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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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인데 팥이 있다는것이 나에게는 그닥~ 팥빵자체를 그리좋아하지 않아서~ 그래도 호빵은 한두개 먹지만 말이다...

샌드위치에 팥은 내 개인취향으로는 좀 아니어서 이번에는 그닥 먹고싶은 충동이 이는 것들은 아직은 없더라~ㅎ

매운라면~ 라면의 비주얼은 내가 원하는 비주얼~ 매운것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정말 맵다~~~ 라고 느껴지는 요리를 먹어보고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 그리고 중국식 볶음밥도 좋아하기에 중식을 잘 안먹는 우리집에서 간혹 이런음식을보면 군침이 미친듯이 쏟아지는것 같다~

드디어 고로가 고대하던 장어덮밥을 먹게되는데 마지막 가게서 먹을때 처음에는 잘몰랐는데 보니까 늘 고독한미식가 마지막에는 고로가 갔던 곳에 원작자가 가서 같은 메뉴를 시키거나 또는 다른메뉴를 시키면서 술도 한잔하시고 그러는데

고로는 우롱차를 대부분 마시지만 말이다~ㅎ

여기서는 함께 엔딩을 맞았다. ㅎㅎ 그리고 촬영하는 제작진도 나오고 하는것이 왠지 유쾌한 엔딩이랄까~ㅎㅎㅎ

연말스폐셜이라고 그랬는지 모르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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