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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리드라마를 좋아하는데 그중에 애정하고 있는것이 <심야식당>과 <고독한 미식가>다.

<고독한 미식가>는 정말 장수하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계속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 ^^

<파트너>가 내가 아는 제일 오래된 드라마시리즈인데 그것만큼 갈지 모르겠지만 소재로서는 부족함이 없이 계속 이어갈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힐링되게 해주었으면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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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가시라 고로가 연말 마지막 이틀간 세토우치 지방으로 출장을 떠나 지역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일본 덮밥은 정말 윤기좔좔 맛있어보인다. 평범한 볶음밥이나 덮밥류는 일본그릇에 담기면 그렇게 모양이 나는지 모르겠다~^^

우동은 좋아하지 않지만 왠지 귀여운 미니어처느낌이 든달까~ㅎㅎ

20대때는 이렇게 좁은 곳은 잘 가지 않으려고 했는데 나이들고 보니 저런 풍경에 나도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많이 하게된다.

유쾌한 장면은 덤으로~~~~

내가좋아하는 해산물들이 줄줄이~~~

포장마차를 가게로옮겨놓은거 같은 느낌이다. 사실 술을 안마시니까 포장마차도 가본적이 없어서 언제고 포장마차의 안주들을 먹어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기는 하지만 말이다^^

신랑이 데리고가 줄라나~

해산물은 고기보다 더 좋아하기에 어떤 조리법으로 요리를 해도 다 너무 군침돌고 좋다~

정갈한 한상. 조림에 튀김에 국까지~~~~

정말 많이도 다양하게 드시지만 맛있게 드셔서 보면서 넋놓고 보게만든다.

제발 이 시리즈가 이러진다면 주인공은 바뀌지 않고 계속 갈수 있게 해주시길~~~~

윤기좔좔~ 덮밥먹고싶어지는데 내일은 돈가스덮밥이라도 해야할까싶으다~~~

배가 고플때 저렇게 얼음이 되어있는것도 그의 시그니처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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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많이 깔리는 우리나라와 달리 .. 개인적으로는 반찬많이 깔리는 쪽을 선호하기는 하지만 메인이 맛있다면 눈감아줄수있다. ㅎㅎ

고기가 맛있게 지글거리면서 구워지는 소리에 군침이 돌아죽는줄~

신랑은 일본에서 먹은 라면들이 너무 짰다고싫어하기는 했는데 난 괜찮은정도? 나도 집에서는 그리 짜게 먹는 편은 아니지만 뭐 맨날 먹는것도아니고 한번쯤자극적이어도 설레는 마음에 일본에서 먹은 음식들은 다 맛있다고 느껴졌는데 말이다~^^

그래서 일본요리드라마를 보는것을 즐기는 것일까나~

늘 보면서 짧게나마 맛있는 음식들 보면서 힐링이 되는 드라마~~~~

앞으로 계~~속 스폐셜드라마로~~~ 정규드라마도 선보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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