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 수이앙, 수이머우>

<목차>

이책의 저자는 대만 부부신가보더라. 처음엔 닉네임인가했는데.. 아니더군~

180만명의 팔로워가 있는 'lessons from movies' 체널의 운영자라고 한다.

부부가 영화를 통해 삶을 통찰하고 나눔으로써 공동의 인생목표인 '마음깨우치기'를 날마다 실천하는 중이라고 했다.

부부의 글과 영상은 대만 전역의 학교와 기업에서 활발히 공유하고 있다고 한다.

48편의 영화는 애니메이션24편과 실사 영화 24편을 택해 비교했다. 환상의 세계에서 상처 입은 영혼을 치유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용기를 안고서 현실세계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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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목차에서 알수 있듯이.... 자아, 꿈 그리고 성공, 성장, 우정, 사랑, 가족의 정 에 대해서크게 분류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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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어찌해볼수 있는 유일한 시간은 바로 '지금' 이다"

이말이 가슴에 콕 박혔다.

늘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것 같아서 하루를 마감할때 후회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랄까.. 지금의 시간을 잘 활용할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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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그 누구도 기다려주지 않음을 깨닫는 것은

얼마나 가혹한가. 그럼에도 당신을 기다리고자 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위안이 되는가.

-p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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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바꿀수 있다면 최선을 다하라.

그러나 바꿀 수 없다면 받아들이라.

그것이 곧 용기다.

-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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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는 두 영화속에서 깨우친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놓고 명언이라고 생각되는 좋은 글귀또한 눈에 띄게 소개했다.

그리고 마지막은'영화에서 읽는 인생한컷' '함께 보면 좋은 영화' 라고 작게 두편정도의 영화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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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그 꿈을 행동으로 옮길 용기는 누구에게나 있지않다. 이유가 무엇이든 뭔가를 시도하지 않는다면, 꿈은 결코 꿈 이상이 될 수 없다. 그 꿈은 영원히 꿈에 불과할 것이다. 오직 행동만이 꿈과 현실의 거리를 좁혀준다.

-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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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 행복한 사람은

자신이 지금 하는 일을 사랑한다.

-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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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기대는 결코 목표가 될수 없다.

가장 큰 도전은 언제나

'스스로에게 진실한 삶' 이다.

-p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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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구역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자신이 얼마나 강한지 결코 알수 없다.

-p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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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이란 모든 사람이 살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에게 성장의 과정은 끊임없이 '교환'해야 하는 과정이다. '어른' 세계의 무언가를 얻으려면 '아이' 세계의 무언가를 내놓아야만 한다는 뜻이다. 논리적으로 사고할 줄 알게되면서 더는 기상천외한환상을 품을수 없게되며, 세상물정에 발아지면서 더는 감성적으로 생각할수 없게 되며, 미래를 바쁘게 걱정하느라 수많은 현재의 순간들을 즐길 여력이 없어진다.

그러나 사실 '성장'은 결코 맞바꿈의 대상이 아니다. 아이의 환상과 감성, 정말 소중히 아끼는 것들은 사실 우리 안에 그대로 남아 있다.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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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아픔은 사라지지 않는다. 상처는 시간이 흐를수록 옅어질 테지만 끝내지울수 없을것이다. 그러나 언젠가 그 상처는 차마 바라보기 힘든 흉터가 아니라, 고단하고도 대견한 성장의 흔적으로 남을 수 있다.

-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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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삶에 책임져야 할 대상이 생겼다는 것은 곧 근심거리가 생겼다는 뜻이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더 힘껏 노력할 목표가 생겼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 책임을 용감하게 짊어지는 순간, 우리는 더 성숙한 인간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p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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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나조차 깨닫지 못하는

내 마음속 공허함을 채워주는 존재다.

-p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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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상에게 무한한 관심과 호의를 퍼붓는 아이들과 달리, 어른들은 끈덕지게 타인을 이해하고자 하는 인내심을 굳이 발휘하지 않는다. 진정한 자신을 표현할 원동력과 용기도 어느 순간 사그라든다. 그래서 우리는 SNS에 신상에 관한 이야기를 시시콜콜 올리고, 타인이 내보이는 일부 이미지를 인스턴트 음식처럼 통째로 꿀껏 삼킨다. 우리 자신과 타인의 겹겹이 포개진 마음들을 정성스레 열어젖히는 방법을 잊는다면, 결코 서로의 마음을 진실하게 이을 수 없을 것이다.

-p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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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실수해도될 때 시도해보라.

아직 꿈이 있을 때 좇으라.

아직 용기가 있을 때 사랑하라.

젊음이란 매 순간에 뛰어드는 것이다.

- 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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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때로 어설프고 성급하다. 힘껏 내달렸던 길에서 무참히 나뒹굴고는, 상처 난 무릎으로 돌아와야 할 때도 있다. 그래서 사랑이 불행히도 실패로 끝났을 때, 넉넉한 우산이 되어 묵묵히 비바람을 막아 줄 누군가가 필요하다. 그럴대 사랑의 상처는 새로운 사람의 단계로 나아가는데 아무런 바해도 되지 못한다.

-p191

책속의 이야기와 저자의 생각이 정리가 잘된다. 비평의 책이 아니어서 흐름이 부드러운것 같아 좋다.

날카롭게 비평하고 하는 부분은 나에게는 잘 맞지 않는달까~ 읽는것도 괜히 불편한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나는 정말 단순하게 영화를 보기때문에 깊이 있는 분석이 너무 부정적이면 왠지 읽기싫어지고 보기 싫어지게된달까~

하지만 이들은 영화속에서 무언가를 느끼고 싶은 마음에서 보는것 같은 느낌이라 나의 영화보는 느낌과 비슷한것 같았다.

그래서 공감도 갔고 글들도 따스해서 좋았다.

제일 좋은 점은 대부분 본 영화들이고 너무 어렵거나 고전적이거나 멋들어진 영화들이 아닌 친숙한 영화였다는 점이 이 글을 좀더 쉽고 몰입감있게 읽을수 있는 점이었던것 같다.

아름다운 메시지와 교훈을 보여줌으로서 인생교훈을 얻을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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