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 김종훈>

<목차>

책의 처음은 저자의 아들이 추천사가 있다.

현재는 중학교 3학년인것 같은데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아버지에게서 스크래치를 배웠다고 한다. 덕분에 "2013년 공개 소프트웨어 개발자 대회 주니어 부문'에서 초등부 전국1등을 하고 미국 실리콘 벨리에 연수도 다녀올수 잇었단다. 이후 여러 코딩 대회에 참여해서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을 많이 해보았다고 한다. 초등학교때부터 코딩이 정규과목이 되어 배워야 한다고 알고 있었기에 언젠가는 알려줘야지..했는데 아빠가 다행히 IT쪽 일을 하기에 아들을 알려주기에 어렵지는 않을것 같다 생각했지만 의외로 시간이 안나고 가족이 가르치는 것은 왠만한 인내를 가진 아빠가 아닌이상은 힘들것 같다. 운전을 남편에게 배우지 말라고 한것처럼 말이다. 욱하는 성격의 아빠라 아빠에게 배우게되면 고성이 오가는것이 아닌지.. 라는 걱정도 되고.. 그래서 엄마가 조금 배워볼까? 해서 책을 펼쳐들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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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뱅과후에서 아들이 컴퓨터 과정을 듣는데 아직까지는 코딩쪽은 아니고.. 구글쪽에서 무언가를 배우는것 같더라.

게임을 좋아하고 해서 나중에 직접 만들어보는 재미도 알게해주는것도 좋을것 같아서 이르든 어쩌든 한번 시작해보게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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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naver.com/scratchprogramming

저자 카페인것 같은데 책을 보면서 카페 가입도 했다. 스크래치 책을 보면서 어려운 부분에 대한 자문을 구할수 있을것 같다.

<시작하기 전에> 챕터를 잘 읽어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간만 보고~

스크래치에 대해 알고 넘어가자. 솔직히 나도 처음들어본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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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치란 미국의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미디어 랩에서 2007년1월에 개발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로, 누구나 쉽게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탄생했습니다. 레고처럼 블록을 마우스로 끌어다 연결해가면서 프로그램을 만들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만들수 있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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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치는 무료로 사용할수 있는 소프트웨어고 그림, 애니메이션, 사운드등 다양한 미디어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여러버전의 업그레이드를 거치면서 2019년 1월에 발표한 3.0으로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수 있다고 한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고 저장할수도 있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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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신의 아들도 막힘없이 그대로 따라하면 할수 있게만든 아빠가 직접 집필한 스크래치 책이다. 그래서 초등저학년 처음접해보는 아이도 따라하기만 하면 프로그램을 만들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IT쪽을 아예 모르는 엄마도 할수있을정도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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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스크래치 홈페이지에 들어가 만들수 있는 프로그램등에 대해서 소개되어 있고 어떤 화면에서 프로그램을 만들지에 대한 정보다 간략히 보여준다. 다음 스크래치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하는것부터 해서 순차적으로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으니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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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을 하고 스크래치 오프라인 에디터까지 설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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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오프라인 에디터>를 클릭하라고 되어있는데 실제 홈페이지를 보면 <오프라인 에디터>가 아니라 <Download> 로 표기되어있다.

<Download> 클릭해서 실행하여 설치하면 된다. 바탕화면에 아이콘도 설치가 되니 바로 실행하여 프로그램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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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하고 들어간 스크래치 화면살펴보기.

화면의 여러가지 설명들.앞으로 계속 이 화면속에서 프로그램을 하게될것이므로 명칭에익숙해지고 사용법을 숙지하는게 좋다.

제일 쉬운 단계라고 할까.. 무대 배경바꿔주고 말풍선글 넣어주는 정도인거라 아들에게 이정도만 부탁했다.

이런것들 배경도 여러차례 바꿔보고 말풍선속의 말을 여러번 바꿔보면서 화면의 메뉴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하게 말이다.

스크래치를 실행하여 프로젝트 작성하기.

가로 항목의 <코드> <모양> <소리> 부분에서 꽤 다양한 것들이 있었고 재미도 있었다. 특히나 <소리 >부분에서 정말 다양한 소리들이 있어서 한동안 소리들 다 들어본다고 아들이랑 하나씩 클릭해가면서 들었던것 같다.

세로 항목들의 <동작><형태><소리><이벤트><제어><감지><연산><변수><나만의 블록> 등이 있는데 이 부분을 왔다갔다하면서 프로그램하는 부분이 헷갈리는 부분이기는 하더라.

따라하는데는 찾아서하면 되니까 문제 없는데 나중에 홀로 이 기능들을 숙지해서 혼자 프로그램을 응용해서 하고 따라하더라도 이해하면서 찾아서 해볼수 있으려면 충분한 연습이 필요함을 느꼈다.

게로 하는 프로그램을 아들에게 알려주기 앞서 혼자 해봤는데 꽤 재미 있더라. 천천히 따라하느라 시간이 좀 걸리긴 했는데 처음이니까~~~~

진득하게 앉아서 잘 해낼수 있기만을 바랄뿐이랄까~ㅎ

세로로보이는 카테고리마다 색깔이 다른것이 보일것이고 옆의 블록들도 노란색 보라색 파란색 그렇게 있는것이 보일텐데 카테고리의 색과 동일하다. 나중에 소리들어가고 다양한 효과들이 들어가게되면 블록들이 형형색색 알록달록하겠더라~

처음의 고양이 배경바꾸고 하는 차원과는 다른 좀더 난이도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시간이 좀 걸렸다는.. 아이들의 인내가 필요했다.

LESSON 이 높아질수록 난이도도 어려워지는걸까 싶기도 하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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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를 실행하기에 앞서서 <개념이해하기>라 해서 어떤식으로 프로그램이 되어지는지 프로그램이 어떤식으로 진행이 되게끔 만들것인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다. 숙지를 해야 완전한 이해 하에 프로그램을 진행할수 있을테니 말이다.

그림만 슬쩍 훑어보면 어려워보이고 이게 뭔가.. 싶지만 일단 따라하기만 하자~ 해서 따라해보면 생각보다 어렵진 않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물론 어려울수 있고 순전히 나의 시선에서 보는 관점이다. 아예 프로그램을 모른다는 전제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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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문제식으로 실습하도록 되어있는데 어렵진 않더라. 쉬운 프로젝트라고 그런지는 몰라도 말이다.

헷갈리거나 모르겠으면 표시된 정답및 풀이 페이지에 가서 확인해봐도 좋다.

마지막은 전체코딩작성하기~

그리고 응용문제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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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지 모르지만 우리집 키보드가 영문으로밖에 표기가안되어있어서~

신랑이나 난는 어느영문기호에 어떤 한글이있는지 알기에 딱히 필요치 않은데 아들은 또 그렇지가 않아서~

그냥 자기가 쓰고싶은 영어로 대화부분은 썼다. ^^ 재미있어하더라.

다음은 게 있는거 한다고 하는데 그부분 내가 하다보니 길기도 하고 집중해서 할라니까 지치기도 하던데~ㅎㅎㅎ

잘할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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