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음주의!>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취미 생활기록 블로그로 스포 완전 있고 개인적인 의견 주구장창늘어 놓았음. 줄거리와 결말을 미리 알고 싶지 않으시면 스크롤 내리지 마세요~ 제가 이장면 어떻네 저장면에서 어떠했네 라며 말하길 좋아해서 어쩔수 없어요~

특수9을 이전에 본것같은데 이전의 드라마내용이 없는것이 난 도대체 무엇을 보았던 것일까~~

왠지 캐릭터들도 익숙하고 무언가 있었던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 ㅠㅠ 모르겠다 잘~

스페셜을 봤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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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폐셜방송을 했다고 치고.. 이 드라마의 시작은 경시청 수사1과 9계가 해산된후에 각자 다른곳에서 근무하고 있던 동료들의 모습이 보이고 해산된 사건에 대해서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지만.....ㅠㅠ 시즌1에서도언급이 되면서 마지막에는 해결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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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된 후 생활안전과 계장으로 있는 코미야마 시호. 온화하고 다정한 편이지만 수사에는 분별력이확실하고 능력있는 형사.

코미야마 시호와 파트너관계로 있던 무라세 켄고. 출세욕이 있는듯 하지만 그래도 사람이 나쁘진 않다~

외향만큼 무던한 성격에 성질급한 아오야기 야스시 형사를 잘 컨트롤하면서 그와 파트너로 함께 수사했던 야자와 히데아키. 해체후에는 총무과 주임으로 근무하고 있다.

경찰에그만두고 구직중인 아오야기 야스시. 새로운 팀이 만들어진후 야자와나 반장 아사와등이 그를 설득하러왔고 결국 팀원들의 설득으로 팀에 합류하게 된다.

특수과의 반장으로 5년만에 돌아오게된 무나카타 반장. 손녀같은 딸이 있지만 친딸은 아니고 사연이있는 사이인듯.

5년간의 공백후에 복귀하는 만큼 제일 우선시되는것은 육아.!

딸과의 시간을 제일 중요시생각하는 인물이다.

팀의 중신이 되는 아사와 나오키 순사부장. 인간적이고 수사능력또한 뛰어나다.

첫회 그는 범인을 잡으려다가 다른 서의 신참형사와 협조하에 범인을 잡게되는데 그들을 잡게된다.

특수계를 지원해주는 경시총감님. 그는 무나카타를 반장으로 한 특수계를 만들고 그를 복귀하게 하는데 책 한권을 들이밀면서 복귀를 설득한다.

그책의 작가는 나중에 마지막회를 장식하는 인물로 법무대신이었던것 같다. 그와의 악연때문에 경찰을 그만둔것 같은데 그사람과의 결말을 위해서 팀으로 복귀하는데 힘을 쓴다. 결국 허락하여 특수계의 반장을 하겠다 한 무라카타. 그는 제1조건이 육아였고. 팀원선택의 자유를 원했다.

그는 해산된 9계를 다시 모으는데.

아사와와 미치코 부부 . 둘이 너무 알콩달콩하니 예쁘다~^^

아내에게도 부드러운 아사와. ^^

경시총감은 특수계가 새로 생김과 동시에 아사와를 불러 무라카타 반장을 소개한후 그가 제일 먼저 뽑은 동료임을 알린다.

반장은 그가 9계를 다 모을거라는 것을 예견한듯. 아사와에게 팀원에 대한 권한을 일임하는데 역시나 9계팀원들에게 연락하기 시작한다.

첫번째 사건으로 인해서 구직활동중이었던 아오야기까지 모두 모아 9계가 다모이게 되었다.

팀이 리더가 되는 주임을 순사부장인 아사와에게 일임한 팀장. 원래는 그래서는 안되나보다.

계급관계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 팀에서만큼은 그런거에 구애받지 않고 할만한 사람이 해야한다고 반장이 선택했고 팀원들도 모두 만장일치로 동의~ 그의 능력이 그만큼 인정을 받나보다.

반장은 그에게 지금까지처럼 일일이 윗선의 눈치를 보거나 지시대로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자신은 현장에는 나가지 않고 책상에서 지휘를 한달까~ 그게 또 전달받은 사항으로 지휘를 제대로 해주는 것이 탁월한 반장의 능력이겠지 싶기도 하고. 팀원들이 갈치를 잡지 못하고 있을때 힌트를 하나둘 던져주면서 사건의 중심을 잡을수 있게돕는다.

반장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는 아사와.

새로 팀에 들어오게된 신입 신도 료. 열정이 가득하지만 급한 성격에 쉽게 단정짓는 성향이 있어서 아사와에게 지적질을 많이 당하는 편이다.

사건에 대해서 속단하고 미리 단정지어버리는 못된 버릇때문에 말이다. 또한 그의 추측에 남을 유도하는 나쁜버릇까지 있다고 매번 나대는통에 초반에는 어찌보면 짜증나는 캐릭터인데 그런 인물이 회를 거듭할수록 선배들을 보면서 달라지는 모습도 보여지는거겠지 싶고~

중요한 순간에는 반장이 책상에만 있지 않고 적절하게 나서주기도 하면서 역시 리더역을 톡톡히 해준다.

사건들이 적당한 선에 감정도 건드리고 그런다. 그래서인지 안타까운 죽음도 있기 마련이고 말이다.

범인의 심리에 말려들어 실수하고 자책하는 신도. 그러면서 배우는거지~ 팀원들이 그런 그를 격려해주는데~

늘 고약한 말을내뱉지만 실제 따스한 마음을 가진 그런 인물이 오해속에 죽게되는 안타까운 사건들은 여느 수사드라마나 영화에 있기 마련이던데 이번회에서도 그렇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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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맘이라고 해야 하나 극성맘이라고 해야하나. 어른이되어서도 자신의 아들을 돌본다는 명목으로 감시하고 휘하에 두려는 그런 엄마의 살인이었기에.. 이런사람은 되지 말아야지...하면서 그렇게 하는게 옳다고 느껴서 그러는걸까 그 엄마의 심리를 알수도 없겠다싶기도 하고.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오해속에 죽고 그오해가 밝혀지면 가해자들의 후회가 뒤따른다.

그래서 피해자가더 안타깝게 느껴지는듯. 오해였기에 아마도 가해자들의 후회와 반성도 강해지는 것일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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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회마다 사건에 대해서 모두 제할일을 하면서 그 내용을 취합하여 사건을정리하고 결을 잡는것은 아사와.

냉정하게 증거를 파악하지만 사람을 제대로 보고 듣고 하면서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 살핀다.

리더의 역할이지 않을까 싶으네~

하지만 신참인 신도는 그런 선배들을 미덥지 않게 생각하고 드러나길 바라는 젊은 청춘인지라 당췌 팀에서 자신의 롤모델이라 선배들을 생각지 않는다. 다들 우유부단한 느낌으로 본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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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연쇄살인사건을 접하게되면서 자신의 롤모델을 찾았다고 생각했던 경찰서장이 결국은 그 사건들의 범인이었던것.

각기 다른 사건을 연쇄살인인것처럼 꾸민 장본인이었기에 .... 그를 존경햇던 것 만큼 실망도 컸다.

이사건을 겪은후 팀의 선배들을 대하는 태도가 확 바뀐 신도~

발전이 보이는 바다.

마지막회의 사건은 모두에게 관계가 있는 인물인 타카모리 테츠야의 부인의 살인사건.

그 사건을 조직범죄대책부와 연합수사를 하게되었는데 그 팀의 리더가 제대로 못된 인물이랄까. 과거 1년전의 팀이 해체되는데 이 남자의 공도 있던터였다. 그래서 썩 좋은 관계는 되지못하고 있다.

이 사건을 대하면서 경시총감은 팀원들에게 과거 5년전 반장이 얽힌 사건과 9계가 얽혀 해산되었던 1년전의 사건이 타카모리 대신이 관여있음을 알게되는데... 과거 1년전 5년전 그들에게 불이익과 억울함을 주었던 사건들속 피해자들의 가해자 배후가 이 법무대신이었던것.

자신이 기르고 있는 딸도 5년전 사건에 희생된 경찰부부의 딸이었던것. 자신도 그들의 죽음에 관여가 있음에 죄책감에 경찰을 그만두고 그아이를 거둔것. 그들은 5년전과 1년전 그리고 현재 발생한 부인의 살인사건까지 해결하면서 대신을 잡아들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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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만큼 권력에 대한 대항도 만만치 않아서 그들은 법무대신때문에 또다시 해체될 위기가 생기는데 ..

결국은 법무대신과 범죄연루된 이를 잡게된다.

끝까지 뻔뻔함을유지하는 악인들. 제일 가해자들중에 악인들이 아닌가 싶으다.

늘 웃거나 차분한 표정만 보다가 마지막에감정을 터트린 반장.

그리고 반장의 딸이 처음에 아사와에게는 반장이 아빠가 아니라고 확실히 말을 했지만 마지막회에서는 그를 그린 그림을 선물로 드리고...

어버이날이었기에 그를 그렸다고 그에게 감동을 준다. ^^

팀이 또다시 해체될까 했는데 다행히 수사의 공을 인정받아 그대로 유지하게된 특수 9계.

하지만 법무대신을 체포함으로써 여러모로 미움을 받게되어서 앞으로의 활약이 난항이 예상된다.

19년에 스페셜과 시즌2가 나온모양이더라. 천천히 보면서 리뷰남기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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