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음주의!>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취미 생활기록 블로그로 스포 완전 있고 개인적인 의견 주구장창늘어 놓았음. 줄거리와 결말을 미리 알고 싶지 않으시면 스크롤 내리지 마세요~ 제가 이장면 어떻네 저장면에서 어떠했네 라며 말하길 좋아해서 어쩔수 없어요~

주유민을 꽃보다 남자때부터 눈여겨보고 마르스에서 좋아했는데 현대물을 많이 봤지 사극쪽의 주유민은 생소했다.

그래서인지 궁금해진 드라마. ^^ 너무 오랜만에 그를 영접하기도 했고~

디리러바는 요즘 많이 보였고 참 아름다운 여배우다~ 라고 여겼기에~ 이분은 또 사극에서 많이 보게되어서~

당연히 어울릴것이라 생각했는데 둘의 케미 또한 괜찮았다. ^^

첫 장면은 주유민(은설)이 디리러바(여가)를 표문파에 데리고온 곳에서 시작된다.

적과의 격투끝에 둘다 부상을입었으나 큰 부상을 입은 디리러바를 살리기위해서 표문파에 데리고 온것.

그는 일찍이 표문파의 제자였으나 암하루로 돌아서서 나쁜길로 빠졌다가 여가를 만나 사랑에빠졌고 그를 추적하는 암하루의 사람들과의 싸움에서 그를 지키려다 칼을 맞고 사경을 해메게된것. 하지만 결국 여가는 살릴수가 없었고 그의 죄의 업보에 의해서 그는 다시 표문파의 장문에게 자신을 제자로 받아달라고 눈물로 부탁한다. 그를 위해서 자신은 기나긴 고통을감내하게 되는것. 이 장면은 참 많이 회상되면서 나오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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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품화루라는 기루를 찾은 여가. 그녀는 그곳에서 일할사람을 구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게되는데 같이 일을 구하러온 여자들중에 한명의 사연이 불쌍해 품화루주인을 설득해 그녀와 함께 일을하게 된다. 그곳의 미인중에 한명인 품향의 하녀로 들어가게된 여가. 강호의 유명인사나 상인을 상대하고 조정대신은 모시지 않는다는 독특한 성향을 가진 여인이었다.

모두가의 남매들. 이 지역의 실세들이랄까. 그들이 품화루를 찾는다.

열화산장의 제자이자 황손이랄까. 옥공자. 어릴적에 다리를 다쳐 휄체어신세를 져야하고 귀가 들리지 않아 입모양을 보고 대화를 한다.

남들에게는 말까지 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으나 사실 그가 말을 할수 있는 것은 최측근만 아는 사실이다.

여가를 너무 많이 아낀다. 늘 여가 곁에는 그가 있고 여가또한 그를 가족으로 여겨 목숨처럼 그를 아낀다.

벽력문의 아들 뢰경홍. 조금은 제멋대로이기는 하지만 정의롭고 일편단심이랄까~

경쟁가문인 도무가의 열향과 첫인상은 좋지 않지만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정을 쌓아 사랑하는 연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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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와 함께 품화루에 일을 하러 온 착한 여인.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

도무가의 장남의 눈에 들어 기루의 하녀에서 도무가의 첩으로 들어가게된다. 착한 심성의 여인.

은설~~~^^ 늘 흰옷을 입고 세상을 달관한듯 여유있으면서 느긋하게 세상을 대하는데 그를 죽이려고 곳곳에서 그에게 대항하는 적들이 있지만 그에게는 조무래기들일뿐 가뿐히 물리치고 갈길을 간다.

은설을 죽이려는여인. 벽력문의 새부인이랄까. 뢰경홍의 새어머니인데 뢰경홍에게 모질게 대하면서 은설을 죽이려고 애를 쓰는 인물이다.

알고보니 그녀는 암하궁의 3궁주 암야절로 후에 자신의 남편이자 뢰경홍의 아버지인 뢰한천을 죽인다.

풍화루에 은설이 온다는 소식이 퍼지고 그가 일생을 함께 할 사람을 구하러 온다는 소식에 그를 보기위한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한다.

그가 선택한 인물은 바로 여가였던것.

은설은 여가에 대해서 뭐든지 다 알고 있었고 그녀와 이야기를 하면서 그녀가 풍화루에 온 이유또한 알고 있던것.

그녀의 정혼자가 그렇게 자신을 사랑했다가 어느날 갑자기 다른 여인을 데리고 오더니 자신과 파혼하려 하면서 떠난 마음을 돌려보기위해 여인의 마음을 알기위해 기루를 찾은것도 알고 있었다. 그런 존재를 신기하게 생각하면서 그가 그녀의 집인 열화산장에 함께 가기를 청하자 결국은 함께 하기로 하는데...

산장의 주인은 그를 알아보고 산장에서 아무나 들일수없는 '이원'으로 그를 모신다. 모두 은설이 그곳에 머물게되었다고 하니 놀랄정도..

여가의 정혼자인 '전풍' 대사형이라고 할만하고 산장을 훗날 이을 인재라고도 생각하는 인물인데 어릴적부터 함께 둘이 자라 정을 키워오면서 여가를 그렇게 사랑했었던 인물이다. 하지만 돌아온 여가에게는 여전히 마음이 있는듯 굴면서도 끝에는 모질게 대하며 그녀에게 상처를 주는데...

전풍이 새로 사랑하게 되었다 산장으로 데려온 여인. 기루의 여인이지만 착해서 좋아하게되었다고 남들에게는 알려져있지만 여자의 간혹 표독한 표정을 보니 그런것은 아닌것 같으다. 여가가 있을때 더 다정하게 여인을 대하는 전풍. 하지만 그것뿐.

홀로 있을때는 저렇게 애닳은 표정을 지으면서 슬퍼한다. 여가를 사랑하지만 사랑할수없는 사정이 있는것 같다.

전풍역의 배우는 꽤 많이 사극에서 접해왔다. 처음접한것은 '미미일소흔경성' 이었지만 눈에 박은것은 '삼생삼세십리도화'였달까~

그래서 사극에 오히려 더 익숙한 비주얼이고 표정이 섹시하면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것이 주인공 못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것 같으다~

주연으로활약한 드라마도 있는데 아직 보지는 못해서 찬찬히봐야쥐~

여가의 아버지이자 산장의 장주는 그를 아끼면서 여가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다른 여인을 사랑한다고 할때도 그를 모질게 대하지 않고 여전히 아끼는 좋은 장주이다.

나중에 여가에게도 본모습을 보이는 여자.

여가는 산장의 어른들이모인 자리에서 전풍과의 정혼이야기를 꺼낼때 전풍대신에 자신이 먼저 그가 싫어져서 파혼하고 싶다고 말을 한다.

그가 난처하지 않게 하려고 자신이 희생한것인데 아는사람만이 그 속내를 알듯.

그녀를 돕기위해 은설이 나서서 그녀와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녀의 말에 힘을 실어주며 전풍이 피해를 입지 않게 그들의 파혼이 결정된다.

그리고 여가는 그를 마지막으로찾아가 그들의 정표를 건네면서 이별을 말하는데 뒤에서 슬퍼하는 전풍. 짠해~~~

은설은 그런 여가를 위로하려고 노력하고 그와 이야기하면서 조금씩 은설에게도 마음을 여는 여가.

품화루에서 여가가 담당했던 여인이 나중에 옥공자가황실의 황자인것을 알고 그녀는 그에게 자신의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사건의 재조사를 부탁한다. 옥공자도 그사건에 대해서조사를 해보려고 했고 자신의 형중 한명인 경현왕이었나... 이름이 정확하진 않지만 둘째형이었던것 같은데.

그가 연루되었다는 것을 알고 조사를 한다. 하지만 그쪽에서 선수를 쳐서 여인을 죽이고 마는데.....

그 못된 왕이 뢰경홍의 새어머니를 데리고와서 그의 귀를 고칠수 있다고 하고 정말 의술을 통해 옥공자가 소리를 들을수있게 치료한다.

하지만 바로 그의 몸상태가 이상해지면서피를 토하고 기력이 쇠해지는데...

은설은 여가가 산장을 잠시 떠나기를원하자 함께 길을 나서고 평안진에 백성들에게 무리한 세를 걷어 백성들이 힘들어한다는 소식에 목적지를 그곳으로 정한다. 세를 걷는 것에대해서 알아보기 위한것. 이런 문제에 대해서 산장에서 조사를 하고 처리를 하기에 산장의 딸로 알아볼 필요가 있었던것.

평안진에는 단뢰장과 무도가의 두 문파가 있는데 단뢰장에서는 평안진에 은설과 여가가 온다는 것을 알고 여가를 보호해주기 위해서 장주의 손자인 어린 아이를 그녀의 곁에 두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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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진에서 찐빵을 구우면서 가게를 낸 은설과 여가. 이웃과 친해지면서 평안진에 자연스레녹아드려하는데~

산장에서 여가를 맡들었던 여종인 접의. 밝은 접의는 여가가 걱정되어 그녀를 찾아 돌봐주러 나선다. 그런 접의와 썸을 타는 종리당주. 세계의 모든 소식을 전해들으면서 오로지 장주의 명만 받드는 진중한 인물이다. 서로좋아하는데 적극적인 것은 접의가 좀더 적극적이랄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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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단뢰장의 장주가 죽는 사건이 발생하고 조사를 위해 산장에서는 전풍이 나오는데 사건의 진위를 밝히려고 하자 도무가의 장주가 그를 막아서며 무언가의 메세지를 전한다. 둘이 뒤에서 한편먹고 있는것 같긴한데 그 배후가 또 있는듯.

어쩔수 없다는표정으로 무도가의 사람의 의도대로 제대로 조사를 하지않고 무마하려는 전풍. 이상함을 느낀 여가는 단뢰장의 장주의 시신을 보려고 하지만 그것조차 하지 못하게여가를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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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암하궁의 사람이 무도가와 전풍을 조종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단뢰장의 사람들을 모두 죽이려고 하는 그의 의도에서 어린 손자만은 살리고 싶어했던 전풍이지만 암하궁의 장주인 암야리가 어린아이마저 죽게한다. 아이까지 죽게했다고 전풍을 오해한 여가는 그와 대결을 해서 부상을 입고 그의 신뢰가 깨져 슬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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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한은 궁에서소리를 들리지만 계속해서 피를 토하는 중병으로 인해 고생하고 뒤늦게 그 사실을 알게된 여가는 그를 만나러 궁으로 찾아간다.

무슨일이 있을지 아는듯 그녀를 가지 못하게 막아섰던 은설. 하지만 결국은 그녀를 보내야했고..

그또한 뒤에서 몰래 그녀를 따라 궁으로 오는데, 그는 과거 옥자한이 어릴적에 죽을뻔한 그를 구해준 적이 있던것.

왕은 은설의 등장을 너무 반겨한다. 그의 상태를 확인해본 은설은 당황하는데 그가 독이 아닌 일종의 저주와 마찬가지인 병에 걸린것.

그를 치료할수잇는 것은 오직 은설밖에 없던것이었다.

은설은 옥자한에게 그가 이렇게 아프게 된것은 자신을 유인하기 위한 유인책이라고 말한다. 그를 고치면 그의 내공을 거의소진해야하기에 약해진 틈을 타서 그를 죽이려던 이들이 나타나 그를 공격할것이라는것. 대비하기위해서 적들의 시야를 뺏기 위해서 은설과 여가는 잠시 다시 평안진의 찐빵집으로 돌아가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그 와중에 도무가의 딸인 열향이 오빠들을 이상하게 생각해서 미행하다 암야리에게 잡히고 암야리는 그들의 충성을 위해서 전풍에게 열향과 결혼하라고 한다. 그의 말을 들을수밖에 없던 전풍은 장주에게 열향과 혼인을 하겠다고 하고 그들의 혼인이 결정지어지는데.... 그소식을 듣게된 여가.

옥자한을 치료하면서 내공을 거의 소진하여 약해졌을때 암야절이나타나 그를 공격하고 옥자한을 데려다주고 서둘러 은설에게 돌아온 여가에의해서 위험한 고비를넘긴다. 암야절에게 상처를 입히고 도망친 은설과 여가. 하지만 은설이 암야리에게 납치당하고 죽임을 당한다.

그녀의 품에서 죽으면서 옷만 남기고사라져버린 은설. 그의 죽음에 절망한 그녀.

전풍과 열향의 결혼이 진행되고 그가 산장에 데려왔던 여인은 자신을 버린것에 대해서 그들의 앞에서 자결하려고 하지만..

같은 편아닌가.. 햇는데 처음에는 전풍과 계획하고 함께 생활햇던것 같지만 정말 그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품은것 같다.

산장사람에게 부상을 입고 옥자한에 있는 곳에서 치료를 받게된다.

뢰경홍은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이 열향의 신방에 들어가 그녀와 함께 아무일 없이 이야기하면서 보내게된다.

둘이 사랑하여 결혼한 사이가 아님을 알기에 전풍이 아마 신방에 들어오지 않을것을 안것인마냥말이다.

전풍의 전여인을 살려준 여가는 그녀에게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자하는데...

전풍의 아버지와 의형제사이였으나 아버지가 자살한것으로 알고 있는 전풍과 모든이들. 하지만 많은 이들이여가의 아버지가 자신이 산장의 장주가 되기위해 전풍의 아버지를 죽인것이 아니냐는 말들이 떠돌고 있다고 하고 전풍도 그것을 믿기에 변심을 한것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암야리는 전풍의 엄마가 자신이 사랑하는 누나임에 그를 조카라고 하지만 냉정하게 그를 조종하는데..

장주와 여가를 죽이고 산장을 차지하라고 하는것.

암야리의 수족중에 하나인 무도성의 장주. 열향의 큰오빠. 그는 옥자한을 죽이려고 하는 경헌왕을 부추겨 조정도 흔들리게 하려고 한다.

뢰경홍이 새어머니에게 공격당하고 부상을 입은채 품화루에 들어가 풍낭자였나.. 좀 이기적인듯해보였던 그 낭자의 방으로들어가 잠시 치료시간을 가지는데, 그녀는 그에게 자신으남자가 되어달라면서 뢰경홍을 따라다니게된다.

죽은줄 알았던 은설은 표문파로 돌아오게되었고 그의 사부는 그를 구하기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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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장주의 곁에서 일을 보좌하는 의붓아들이랄까. 데려온 아이였는데 의붓아들로 키워준 예랑총관.

그의 검은속내가 드러나고... 전풍은 여가와 장주에게 해를 끼칠것같은 그를 경계한다.

서로 더 애틋해진 뢰경홍과 도열향.

옥자한은 왜군을 토벌하기위해서 전쟁터를 향하고 왜군과 결탁한 암하궁에 의해서 옴짝달짝하지 못하고 있을때 얼음속에서 더 잠들어있어야 할 은설이 여가를 돕기위해 깨어나고 그들을 돕는다.

노인분장이라고 해야할까.. 이런 모습으로여가와 옥자한의 곁에나타나 그들을 도와주고 사라지는 은설.

전풍은 장주와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대결을 할때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냐는 소문에 대한 의심을 그에게 확인하길바라는데 여가도 믿는데 자신을 믿지 않은 그의 의중을 슬퍼한다. 잠시 대결하는가 싶었는데 뒤에서 칼을 찔러 기습공격하여 죽게만든 예랑총관.

증거인멸을 위해서 죽은 장주가 잇는 장소를 벽력문의 폭탄으로 불태워서 그의 시신조차 찾을수 없게 만들어버린다.

그리고벽력문의 소행으로 만들어버리는데...장주의 죽음에 슬퍼하는 전풍.

뒤늦게 소식을 듣고찾아온 여가. 그런 그녀를 슬프게 바라보는 전풍.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넜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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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려는 종리당주를 붙잡은 접의. 함께 있자고 그를 붙잡으며 여가를 돕자고 하는데~

전풍을 따르는 사제라고 해야 할까. 이름이 또 생각이 안나...ㅠㅠ

전풍과 여가가잘되기를 바라고 전풍이 장주 뒤를 잇는것도당연하다 생각하지만 장주가 죽은 후에 여가를 두고 전풍을 장주로 올리려고 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여가가 자리를 잇는것이 맞다면서 죽은 여가의 아버지의 말을 언급하면서 전풍에 반대한다.

전풍은 이에 그에게 실망하지만 그또한 사리분별은 있는것. 장주가 그에게 붙여두었던 여종이라고 해야할까.. 알고보니 그 여인도 심상치 않은 인물인것. 종리당주처럼 청룡당의 3명의 당주중 한명이었던것. 그를 지키라고 곁에 붙여주신것 같다.

여가는 산장으로돌아온후 계속 아픈척을 하고 전풍은 그런 그녀를 염려한다.

그녀를 위해 손수 약을 달이기도 하고 자신의 사제를 벽력문의 뢰경홍을 잡으러 오라고 하며 산장을 떠나있게 하는데...

여가곁에아무도 없음에 자신이라도 곁에 있겠다고 안가겠다 버티던 그를 전풍은 예랑이 어떤수를 쓸지도 모르고 보호하는 차원에서 보내려고 하고.

여가는 그에게 뢰경홍을 자신에게 데려와 달라고 한다. 그의 결백을 밝히고 아버지를 죽은이를 색출하기위해서..

이미 짐작하는 바가 있었지만 말이다.

은설의 제자인 유금선생은 그의 내공을 다 써서 은설을 살리려고 하고 자신은 백발이 되어 내공을 모두 소진하게된다.

딱 봐도 야비해보이는 경헌왕. 왕의 신임을 받는옥자한을 죽이기위해 기회를 엿본다.

암야리의추억. 어릴적부터 자신을 엄마처럼 보살폈던 아름답고 착한 누나를 좋아해서 자신과 결혼해야한다고 우스갯소리로 말했지만 그에게는 진심이었던것. 그의 추억이 간혹 나오게 되어 그녀를 향한 그의 집착과 사랑에 미쳐버린 그의 모습을 부각시킨다.

어렵사리 뢰경홍을 만난 그. 뢰경홍에게 여가의 뜻을 전한다.

한편 예랑총관은 접의를 붙잡아 여가의 의도나 그런것들을 깨묻거나 할 의도였는것 같았는데...맞나.. 기억이가물...

그녀가 끄덕하지 않자 장주를 죽일때와 마찬가지로 폭약으로 그녀가 잇는 건물을 폭파하여 그녀를 죽게 만든다.

이에 절망한 종리당주와 여가.

이 또한 뢰경홍에게 뒤집어 씌우려고 한 예랑총관이었지만 그 시각 폭발물에 대해 알고자했던 여가는 그와 함께 있었기에 접의를 죽인 폭발에대해서는 그의 죄가 아님을 밝히고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서도 밝히려고 햇으나 증거부족으로 뢰경홍은 잡히게 되고 예랑은 무사히 넘어가게된다.

뢰경홍을 붙잡아둔 전풍은 그를 풀어주고 달아날수 있는 기회를 준다. 여가와 함께 도망친 뢰경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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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이 장주를 죽인것임을 알게된 여가.

종리당주는 당주의 자리를 뺏겼지만 그를 따르는 이들을 규합해 여가를 돕기로 하고 전풍과 예랑을 속이기위해 동지들의 힘을 받는다.

예랑은 암야리의 앞에 서게되고 여가를 죽이지 못하는 전풍대신에 자신이 죽일수있다 신임을 얻으려하고 자신이 장주의 자리를 갖게해달라 조건을 단다.

전풍과 여가의 막내사제는 암야절에 의햇 눈을 못쓰게 되고...

노인모습의 은설과 만나 함께 움직여온 여가는 접의와 함께 자신을 모셨던 훈의가 암야절에게 잡혀인질로 있다는 말을 듣고 그녀를 구하러 가려는여가를 잡는다. 또한번 가려는자 막으려는 자 사이의 실랑이가 있지만 결국 은설은 그녀 마음대로 하게 해주는데..

훈의를 구하고 함께 도망치려 하지만 알고보니 훈의는 암야절의 친딸로 첩자였던것. 암야절이 그녀가 좋아하는 막내사제를 인질로 그녀를 몰아부쳐 훈의는 여가를 찔러 죽이려고 한다.

이때 근처에 있지만 구할수 없던 옥자한은 암하궁으로 잡혀가는데.

암하궁으로완전히 들어와 암야절의 밑에서 있게된 훈의.

훈의의 칼에 맞아 쓰러진 그녀를 구한 은설. 그녀의 기억을 잠시 잃게 한후 예전의 백발이 아닌 모습으로 그녀와 함꼐 시간을 보낸다.

주유민이 안나오는 장면이 많아서... 그점은 아쉬움.. 은설이 주인공이 맞나.. 할정도로 많이 안나오다가 나오다가 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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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50 최종화는 다음 포스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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