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음주의!>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취미 생활기록 블로그로 스포 완전 있고 개인적인 의견 주구장창늘어 놓았음. 줄거리와 결말을 미리 알고 싶지 않으시면 스크롤 내리지 마세요~ 제가 이장면 어떻네 저장면에서 어떠했네 라며 말하길 좋아해서 어쩔수 없어요~

영화 평도 그리 좋지 않고 신랑이 재미없다고 그래서 기대감이 없이봤다가 생각보다 괜찮게 보았다.

너무기대를 하지 않아서 그랫나보다 ~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보고서 관계된 히어로 영화들 안본것들은 다 봐보자.. 해서 보게된것인데...

스파이더맨은 거의 안봤더라. 예전에 '토비 맥과이어'가 나왔던 스파이더맨만 봐서 봐야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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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피터파커는 부모님에의해 삼촌내외에 맡겨지게되고 그길로 부모님은 사라진다.

부모님의 행방을 모른채 시간은 흘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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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된 피터는 다락에서 아버지의 가방을 발견하고 비밀스러운 장치가 있음을 알게 된다. 그곳에서 아버지의 여러 자료들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을 바탕으로 그는 아버지의 비밀스러운 과거를 추적하기시작한다.

단서였던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의 박사가 현재 오스코프사에 근무하고 있는 박사임을 알게되고 그를 찾아나선다.

우연히 그곳에서 박사의 인턴으로 있는 짝사랑하고 있는 그웬을 마주하게 된다.

조사를 위해서 한 연구실로들어가는데 그곳에는 거미들로 가득차 있었다. 무언가를 잘못만진건지 약간의 사고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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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에서 거미에 물려버린 피터. 바로 이상한 증상이 발생한다...

그는 이상증상들에 적응해가면서 코너스박사를 찾아가 여러 이야기를 듣는데...

그를 괴롭히던 근육남 플래시? 였나? 새로 생긴 능력을 이용해서 그에게 굴욕을 주고 학교측의 징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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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 때문에 삼촌이 학교로 불려나오지만 반대로 그웬의 시선을 끌어 그녀와 데이트를 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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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집에 돌아와 자신의 일에만 신경쓰느라 삼촌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던 피터는 삼촌에게 호되게 혼이 나고 집을 뛰쳐나가는데..

그가 걱정되어 피터를 찾아 따라나선 삼촌은 가게강도에게 총을 맞고 죽게된다.

이에 죄책감을 가지고 큰 슬픔에 잠긴 피터.

그를 괴롭혔던 플래시였지만 아주 나쁜애는 아닌듯 그가 자신에게 화풀이를 해도 이해하면서 기분이 풀리냐는둥 삼촌이 돌아가셔서 안되었다고 나름의 위로의 말도 건넨다. 나중에는 정말로 친구가 된듯했고.. 그웬또한 확실한 관계가 있던것은 아니지만 그를 보듬아주면서 위로해준다.

삼촌을 죽인 강도의얼굴을 알고 있던 그는 직접 복수하기위해 능력을 키우고 계획을 세우는데..

옷을 만들어입거나 ... 거미줄쏘는 기계를 만들어내는것처럼 말이다.

강도사건이 있을때마다 나타나 그가 찾는 범인인지 확인하며 나쁜사람들을 처벌하는 스파이더맨.

사람들은 히어로취급을 하지만 경찰들은 탐탁치 않게 여긴다.

코너스 박사쪽은 회사의 간부가 오스본 박사가 위급하니 동물실험은 그만하고 임상실험을 하라고 재촉하고 위험성때문에 그렇게 할수 없다 거절한 코너스박사에게 그 간부?는 보훈병원의 독감환자들에게 임상실험을 해버리겠다고 하면서 나가버린다.

그는 할수없이 자신에게 직접 임상실험을 하는데... 잠시의 고통에 기절해다 깨어나니 한쪽팔이 없던 그에게 팔이생겨난다.

온전치는 않지만 결과가 보이는 부분에서 그는 그 간부에게 연락해서 소식을 전하려고 택시를 잡아타는데...

그시간 피터는 그웬의 집에 초대받아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한다.

스파이더맨이 화두에 올랐는데 그를 좋지 않게 생각하며 부정적으로 말하는 그웬의 아버지와 스파이더맨을 옹호하는 피터와에 불꽃튀는 설전이 벌어지고 결국 그웬이 그와 나가서 어색한 자리를 나서게된다.

결국 피터는 그녀에게 자신이 스파이더맨임을 고백하고 서로의 마음도 확인하는데...

어딘가에서 사건이 발생함을 감지한 피터. 그는 곧장그웬을 두고 스파이더맨의 활약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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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차들 사이를 한 거대한 도마뱀 괴물이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었고, 스파이더맨의 등장에 둘이 싸우다가 일단은 스파이더맨의 승리, 그리고 위험한 상황의 사람들을 구하면서 일반 시민들에게 히어로로 등극하게 된다.

약의 기운이 떨어졌던지, 다시 인간으로 돌아온 코너스박사는 이일로 무언가의 확고한 결심을 하는것 같다.

피터는 코너스박사와 이야기를 하다가 그의 이상한 말들과 실험쥐들의 이상현상을 보고 그 도마뱀괴물이 코너스박사임을 느끼고 그웬의 아버지에게 가서 그를 조사해야 한다고.. 그가 괴물이라고 말하지만 쉽게 믿지를 않는다.

결국 그를 직접 잡고 설득하기위해서 코너스박사를 찾아나선 피터. 둘이 지하수로에서 혈전을 벌이다 크게 다치게된 피터.

상처입은 몸으로 그웬을 찾아가고.. 코너스 박사는 피터의 카메라를 통해 스파이더맨이 정체가 피터임을 확인하게된다.

그는 피터가 자신의 원대한 계획에 방해가 될것임을 알고 그를 찾아나서는데.

피터를 잡기위해 학교까지 찾아와 난리를 친 코너스박사. 그와 또 미친듯이 싸우게된 스파이더맨 피터.

코너스 박사가 자신이 주사놓은 약물을 많은 사람들에게 살포하려고 하자 피터는 이를 막기위해 애를 쓴다.

하지만 경찰은 스파이더맨도 용의자선에 두고 그를 잡으려했기에 경찰의 방해로 코너스박사를 쫓다가 주춤하게 되는데.

이때 그웬의 아버지에게 자신의얼굴을 보이면서 그웬이 괴물이 향하는 회사의 건물안에 있어 위험하니 그녀를 구해야한다며 자신을 보내달라 한다. 하지만 그 찰라 경찰의 오발로 총상을 입게되는 피터. 뭐 재생이 될것이니 크게 문제될것은 아니겠지만 당장 건물로 향해야 하는 피터에게는 약간의 난제가 될수있는 정도?ㅎㅎ

그가 회사로 가기위해 시간이 촉박하자 그가 도로에서 구했던 인물인 크레인 기사분이 같은 크레인기사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건물들 사이에 크레인으로 길을 만들어준다... 크레인들 사이로 날아다니면서 건물로 향하는 스파이더맨~

이런 장면이 유치하고 오글거리지만 그래도 감동도 있고 울컥하게되는 묘미도 있다~ㅎ

약살포를 하려는 코너스박사와 대결하는데 ..

결국은 그웬이 만든 해독제를 가지고 박사가 살포하려고 하는 약을 중단하고 해독제를 뿌려 박사의 약에 영향을 받아 괴물로 변했던 경찰들도 인간으로 돌아오고 박사또한 인간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 와중에 인성도돌아왔는지 피터가 위험에 빠지자 그를 혼신을 다해 구해주고 괴물이었을때 자신이 공격했던 그웬의 아버지의 안위도 신경써주는데... 그웬의 아빠는 피터에게 그녀를 지켜달라고 하는데.. 그말인즉슨 그의 주변에는 위험이 많아 그녀 또한 위험에 노출이 될테니 그녀의 곁을 떠나달라는 말인것. 약속해달라고 당부하고 눈을 감은 그웬의 아빠.

힘든 하루를보낸 피터.

그웬은 아빠의 장례식을 마치고 피터를 찾아가지만 피터는 그녀에게 헤어지자고 한다.

그가 헤어지자는 마음이 그녀의 아빠가 자신의 안위를 걱정해서 하는 말일것임을 알기에 그를 이해해보려 슬픔을 머금고 뒤돌아선다.

하지만 사랑의 힘을 어쩌겠는가.. 피터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다시 그웬에게 다가간다.

스파이더맨의 싸우는 액션씬도 멋졌고. 이런 장면들이 꽤나 볼거리들이 많아서 나는 꽤 좋았다.

너무 평이안좋아서... 특히나 옆에서 신랑이 정말 재미없었다고 하길래 어느정도길래 했는데...

그래서인지 괜찮은데? 라면서 흥미진진하게 봤더랬다. ㅎㅎ

마지막은 감옥에 갇혀있는 코너스 박사에게 어둠속에서 누군가가 나타나 말을 걸고...

그에게 피터가 그의 아버지의 비밀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묻고, 박사는 그에게 피터를 가만두라고 말하면서 끝이 난다.

아버지의 비밀에 대해서는 2편에서 소개되려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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