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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수사] 스트로베리 나이트 사가 (스포결말있음)
11  에뜨와르 2019.09.16 22:34:47
조회 59 댓글 0 신고

<!스포있음주의!>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취미 생활기록 블로그로 스포 완전 있고 개인적인 의견 주구장창늘어 놓았음. 줄거리와 결말을 미리 알고 싶지 않으시면 스크롤 내리지 마세요~ 제가 이장면 어떻네 저장면에서 어떠했네 라며 말하길 좋아해서 어쩔수 없어요~

스트로베리 나이트 사가

편성 : 일본 후지 TV

연출 : 이시카와 준이치

각본 : 토쿠나가 유이치

출ㅇ연 : 나카이도 후미, 카메나시 카즈야, 에구치 요스케

방영일시 : 2019.04.11 ~ 2019.06.20 총 11부작

평점 : ★★☆☆

'혼다 테츠야'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하는 경찰미스터리 드라마라고 한다.

다케우치 유코,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했던 '스트로베리 나이트'와 관련이 있을까 .. 했는데..

그런 궁금증도 그냥 드라마를 보면 알겠지... 라는 생각으로 더 조사하진 않고 가볍게 보았다.

'스트로베리 나이트'도 혼다 테츠야의 원작소설이라고 하니 말이다.

좀더 검색해보면서 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더 알아볼수 있겠지만.. 그냥 굳이 그렇게 해야 할까.. 라는 생각에 그만두었더랬다.

최근에 '도쿄밴드웨건' 이라는 가족드라마성향의 드라마를 재미나게 봤는데 그 가족일원중에 한명이 '카메나시 카즈야'다

원래 괜찮게 생각했던 배우중에 하나였기에 그 드라마를 괜찮게 보고선 그가 나온 수사 드라마라 해서보게 되었다.

예전에는 되게 날카로운 이미지가 있었는데.. 날렵한 눈썹때문일까~

왠지 눈썹만 보였달까.. 지금도 마찬가지긴하지만 좀더 살이 올라서 그런지 예전보다 지금의 모습이 좀더 나아 보인다 . 개인적으로는.

첫 시작은 키쿠타카즈오(카메나시 카즈야) 순사부장이 제 10계로 근무발령이 나서 나름 유명한 '히메' 팀에 합류하게 되는 이야기부터 시작이다. 캐릭터는 스트로베리 나이트의 니시지마 히데토시 의 역할정도 된달까.. 말수가 적고 신중하다.

조용히 히메를 보좌하면서 마음을 키워온달까..

이분은 관리관이라는 나름 직책있는 간부인데 히메(나카이도후미)를 여자라고 무시하지않고 오히려 그녀의 수사에 대한 감을 인정해서 그녀를 많이 도와주는 착한 관리관 쪽에 해당된다.

이분은 반대로 그녀를 무시하고 좀 답답한캐릭터랄까. 늘 화를 달고 살면서 그녀의 말에 토를 달곤 하는데 나중에 알고보면 아주 나쁜 인간은 아니라는~

주인공인'히메카와' 주임. 그녀를' 히메' 라고 부르면서 논캐리어에서 시작되어 젊은 나이의 여성임에도 뛰어난 수사력에 의해서 진급이 빨리 되어 주임이 되고 자신의 팀을 만든 인물이라 그 능력을 인정해주는 쪽, 시기하는 쪽등 반반이다.

다행히도 그녀의 팀원들은 그녀를 믿고 의지하면서 그녀의 능력에 무한 신뢰를 하는 편이다. ^^

카메나시카즈야의 합류로 팀원들이 모여 자주 이렇게 회식이랄까.. 회식자리에서 편하게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하거나 편한담화를 나누거나 한다. 분위기는 꽤좋은편. 상사로서 히메는 수사에는 냉철할지 모르겠으나 팀원들에게는 많은 기회를 주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면서 격려와 위로를 할줄 아는 멋진 상사다.

그런 히메를 껄끄러워해서 늘 시비를 거는 '간테츠' 5계중임인데 그녀를 싫어서 괴롭히기보다는 츤데레스타일인것 같다.

모진말에 무시하는 언행을 하기 일쑤지만 은연중에 그녀의 걱정도 살짝 있는 듯하달까...

그녀의 팀중에 막내 신지. 그는 주임인 히메를 존경하고 그녀처럼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그녀를 많이 따른다.

첫 화에서 너무 존경하고 그래서 왠지 문제가 있을것 같으다... 했는데 역시나...

나름 큰 사건의 단서를 그가 잡았고, 히메는 관리관들에게 그가 잡은 단서를 그의 노력으로 어필하면서 팀이 수사를 하는데 그녀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열정적으로 수사에 임한 그는 결국 죽임을 당하게 된다.

그의 죽음에 슬퍼하는 팀원들.

알고보니 신지를 죽인 살인자는 경찰관료의 아들이자 형사이면서 신지와 함께 사건에 한해 파트너로 계속 같이 다녀야했던 인물이었던것.

그녀또한 마지막에 그에게 당하게 되지만 간신히 살아남게 된다.

히메는 순간순간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면서 괴로워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과거 자신의 사건에 대해서 자세히 나오게 된다. 학생시절에 폭행을 당한것. 그냥 강간이 아니라 범인이 저항하지 못하게 칼로 찌른후에 몹쓸짓을 한거였는데.

입원하여 무기력해있던 그녀에게 한 여형사가 끈질기게 그녀를 찾아와서 삶의 희망을 주지만 마음을 열자마자 그 여형사는 그녀를 해한 범인을 잡다가 칼에 찔려 순직하게 된다.

그 형사를 위해서 그녀는 법정에 서서 그 범인과 변호하는 변호사에 경찰의 필요성과 경찰의 노력등 그 여자형사의 노력에 소리치는데.

거기에 감명을 받았는지 법원에 있던 그 여형사의 경찰동료들이 그녀에게 경례를 하는 장면이 있었다.

좀 감동적이기는 했지~

그리고 신지의 대신일까...카메나시 카즈야의 파트너인 새로운 신입형사가 들어온다.

키쿠타는 묵묵히 그녀를 받쳐주는 역할을 해낸다. 해야할 일을 하면서 그녀를 자주 주시하면서 그녀를 보호하는 느낌이랄까~

이 에피소드에서는 매춘을 하는 여고생이 나온다. 히메와의 취조에서 건방진태도로 히메에게 말대답을 하지만 결국은 히메의 매서운 말에 두려움을 느껴 기가 꺾이는데 속이다 시원하더라는~

몇 사건을 계기로 신참형사인 노리도 그녀에게 왠지 관심을 보이는것 같았는데 로맨스나 뭐 그런걸로 엮이는 일은 절대 없었다~ㅎ

노리 또한 어릴적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가정교사가 칼에 찔리는 것을 목격하고 범인까지 목격했으나 두려움에 증언하지 못했던것을 아직까지 트라우마로 간직하고 있던것. 그래서 경찰이 되었던것일까~

이 에피소드는 너무 가슴이 아팠다. 흡사 묻지마살인일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건이었는데...

알고보니 피해자3명중 한명이 가해자의 목표였던것이었고 나머지 두명은 사거에 휘말려서 다치거나 사망하게 된것이었던것.

범인은 피해자의 버려진아들이고 피해자는 그를 버린 엄마였다.

그와중에 어린시절 회상에서 학대와 방치속에서 서로의지했던 형제였는데, 남동생이 죽어버린것.

가슴아픈 사연이었으면서 그 지독한 엄마에 대해서는 분노햇던 그런 사건이었다. 애초에 이 사건이 그 엄마때문에 일어난거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ㅠㅠ

그리고 이 사건.. 역시 왠지 우연한 상황에 이렇게 있는 두 사람이 무슨 인연이 될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남자도 범상치않은 포스를 풍기면서 말이다...

결국 사건이 발생하지만 경찰윗선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서 수사에 대한 압박을 가한다.

아무래도 경찰의 위신에 관련되어 과거 사건이 걸려있기에 잘못하다가는 과거 경찰의 과오가 발혀지게 될 상황이었던것.

사건에 관련해서 자주마주치게되어 안면을 틔게된 두 사람.

처음에는 부동산업자로 자신을 소개한 남자.하지만 조사하던중에 그가 폭력배두목임을 알게 된다.

꽤 영향력있는 사람으로 왠지모를 카리스마에 서로에게 끌린것 같은데....

두 사람의 모습을 바라보기만 하는 카메..

키스까지 하게되면서 왠지 관계진전이 생길까.. 했지만 이런 관계는 대부분이 새드이기에....

결국은 히메를 죽이려던 칼날에 스스로 몸을 던져 그녀를 보호하면서 죽게되는 남자.

사건은 결국 해결이 되었고 과거 일에 대한 경찰의 과오도 밝혀지게된다.

나름 정의감있는 이들의 행보였던것. 하지만 이로인해서 많은경찰들이 좌천을 당하거나 하는데...

히메의 팀도 결국은 모두 흩어지게된다. 팀이 해체되고 모두들 뿔뿔이 흩어지게되는데...

마지막사건에 만나게되겠구나.. 싶기도 했다.

헤어지기전에 마음을 내비치는것 같은 카메였으나 더이상 다가오지 못하게 선을 긋는 히메에 의해서 돌아서게되는데...

시간이 많이 흐른것 같지도 않는데 서로 떨어진 부서에서 활약하면서도 간간히 술자리를 만들어 만나기도 하는데..

그 사이에 카메나시카즈야는 결혼을 했더라. 아마도 히메를 잊기위한 결혼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것이 신부에게도 그리 신혼인데도 신혼느낌이 들지 않게 살갑지 않은 느낌이랄까~

나중에야 그가 결혼했음을 알게된 히메는 동료들에게 그의 결혼소식을 알리지 않은 것을 나무라는데~

아마 다른이들은 그들이 은근히 잘될줄 알았다고 느껴서 그랬던듯싶기도 하다.

마지막 사건은 블루머더 살인사건이라고 해서 ... 뒷세계사람들이 심하게 구타당해서 사망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파란마스크를 쓴 남자가 갱단을 그렇게 죽이고 다녀서 사건화가되고 ... 전신의 뼈를 부러뜨려 가방에 집어넣는다는 다소 잔인한 방식이기는 하는데.. 그렇게 잔인했기에 뒷세계사람들은 공포에 빠지게 된다. 언제 누가 블루머더에게 죽임을 당하게 될지 모른다고 말이다.

히메는 이 블루머더를 조사하는데... 그와중에 다른 서에 있는 카메나시와 신입이었던 노리쪽도 각기 자신들의 사건에 접근하다보니 블루머더사건에 집중하게 된것.

블루머더 사건의 범인이 한명이면서도 동료가 있었기에 각기 그동료들을 쫓아 모이게된것..

블루머더는 결국 히메에게 잡히게되는데.. 그는 과거 전직경찰이었고 스파이로 갱단에 들어가있었는데, 누군가가 그의 존재를 폭로해서 그가 반죽음이 될정도로 구타당했던일이 있었던것. 그는 자신을 고발한 이를 위한 복수 때문이었는데....

히메는 그의 더 깊은 의도를 알아낸다. 그녀에게 시비를 붙이는 간테츠가 말했던 것이 있었는데...

범죄자의 심리를 파헤치고 짐작하는 것은 범죄자만이 생각할수 있는 것이라고 말이다. 그래서 그녀의 수사방식이나 그 감이라는 것을 믿고 나아가는 것을 위태하게 생각하고 불안하게 생각했던것.

이번에도 또한 블루머더의 숨은 의도를 간파한것..

그들의 리더인 블루머더가 잡혀가게 되자 나머지 사람들은 도망을 치려고 하지만 한명은 남아서 블루머더가 되어 해왔던 것을 계속해나가자고 한다.

결국 블루머더는 간테츠의 도움으로 그를 노출시켰던 인물을 알게 되는데...

카메나시카즈야도 그가 맡은 사건의 용의자를 찾던중에 블루머더의 동료들의 아지트를 찾아가고 그들을 잡으려다 되려 인질이 된다,

인질사건 소식을 들은 히메는 그들을 구하기 위해 설득하러 직접 그들의 소굴로 들어가는데..

히메의 동료가 자신의 어린자식때문에 자신이 해야할 일을 그녀에게 맡긴것 같아 미안해하며 죄책감을 가진다....

히메는 인질범에게 총구를 들이밀면서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햇던 자신의 과거사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카메나시 카즈야는 당연히 그녀의 사건에 놀랬고, 범인을 설득하기위한 최선의 설득이기는 햇지만 여기서 갑자기? 속내를? 이라는 생각도들면서 보통 인간적으로 호소하는 장면에서는 주인공의 아픈 과거를 내새우는게 보통이니까...

뭐랄까... 생각했던 대로의 전개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다쳐서 고통스러운 와중에도 그녀에게 집중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카메.

아마 그녀가 자신을 밀어냈던 이유또한 이해했을것이라 생각된다.

동료가 인질이었기에 히메의 팀원들이 걱정되어 모두 모였고 범인도 잡혔다. 당연한 일이지~

카메는 히메가 문병이 올때 이렇다한 말보다는 다음에 히메가 팀을 만들면 모두를 불러들일테니 와줄건가.. 라는 물음에 꼭 제일먼저 달려가서 그녀를 받쳐주겠다고 맹세하듯이 그녀에게 말한다. 둘이 잘되었으면 좋겠다 햇는데~

전작인 <스트로베리 나이트>가 드라마나 영화나 나름 좋은 평들을 받아서 그런지 몰라도 비교가 계속 되기도 햇고~

배우들이 각기 다른의미로 좋아하는 배우들이기도 했지만 전작의 영향이 컸는지 임팩트가 모두 좀 약한듯싶다.. 라는 느낌도 든다.

깊이가 좀 다르다는 느낌이랄까~

평이 생각보다 너무 나쁘다 싶어서.. 의외로 검색해보니 이 드라마에 실망이 많고.. 중간에 보다가 말았다느니 하는 것들도 있어서 그렇게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봤기에... 실망할거라는 기대감없이 봐서 그런지 또 볼만하더라 나는.

기본은 했다.. 전작과 비교를 하면 어쩔수 없이 비교가 되겠지만 그런거 없이 하나의 수사물로 봤을때는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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