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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
13  핑크팬더 2019.08.12 09:29:52
조회 43 댓글 0 신고

스파이더맨은 가장 오래되고 사랑받는 캐릭터 중 하나다.

마블에서 나온 많은 캐릭터는 전부 만화에서 나왔는데 정작 최근에는 애니로 된 건 없었다.

스파이더맨의 판권을 산 소니입장에서는 최근에 마블과 다시 협력하며 좀 어땠을까.

스파이더맨이라는 캐릭터를 가장 잘 살릴 방법은 마블 안에서 움직이는 것이라 판단했을 것 같다.

현재 마블 세계에서 스파이더맨은 새롭게 캐릭터적인 인격과 성격을 잡았다.

실제로 마블에서 스파이더맨은 어떻게 그려지고 있는지 보지 않아 잘 모르겠다.

우리가 보는 영화속 마블 캐릭터가 있지만 마블 코믹에서 그려지는 캐릭터들이 있다.

이들은 이미 다양한 변주와 발전을 거듭하며 성격다른 캐릭터가 등장한 걸로 안다.

엄청나게 자가증식을 하며 엄청난 캐릭터가 많은 걸로 알고 있다.

그만큼 영화가 아직까지 마블 세계를 제대로 쫓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스파이더맨도 언제까지 '피터 파커'가 주인공이라는 법은 없다.

가난한 학생이라는 설정으로 다소 음울한 캐릭터를 이미 마블은 최근 버리면서 유쾌하게 만들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얼마든지 다른 스파이더맨도 가능하지 않을까.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에서 스파이더맨은 여전히 피터 파커가 주인공이다.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에서는 이를 대처할 필요성을 느낀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를 위해서 어쩌면 애니메이션보다 더 적절하고도 확실한 매체가 없을 듯하다.

다양한 스파이더맨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다차원만큼 색다른 시도도 없을 듯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에서 스파이더맨이 사망을 한다.

이유는 몰라도 그 시점에 마일스가 방사능 거미에게 물린다.

마일스는 흑인이라는 사실에서 완전히 색다른 요소와 관점이 생길 수밖에 없다.

여기에 마일스는 고등학생처럼 보이지도 않고 중학생이 아닐까한다.

이제 막 능력을 획득했기에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도 모른다.

반면에 훨씬 더 엄청난 능력인 투명, 전기라는 요소를 새롭게 획득했다.

아빠가 경찰이라는 점도 기존과는 다소 다른 신분이라고 할까.

다차원에서 스파이더맨이라는 인물이 쏟아져 오지만 이들이 다 맨은 아니다.

그웬, 누아르, 햄, 페니 파커 등이 있다.

이들은 그웬과 페니 파커는 여자면서 페니는 1000년도 전 미래에서 왔다.

누아르는 과거이고 햄은 돼지이고 피터 파크도 왔지만 다른 차원에서 온 인물이다.

이들은 서로 자신만 스파이더맨이 아니라는 동질성과 함께 외로움을 달랜다.

영웅이란 외롭고 누군가 희생될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난다.

모든 사람을 다 구할수 없기에 누군가 희생될 때 자신의 친인척일 가능성이 크다.

그 부분에 있어 모든 스파이더들은 함께 공유하고 서로 이해를 한다.

애니는 상당히 익사이팅하고 스파이더맨 특유의 아찔함을 선사한다.

상당히 현실감이 높아 실사라는 생각도 들 정도로 디테일이 살아있었다.

거기에 애니답게 여러 장치를 했는데 아예 내가 만화책을 읽는 것과 같은 요소를 섞었다.

분명히 내가 보는 것이 그 안에서 새로운 세계지만 한편으로는 객관화가 되어 본다는 느낌을 선사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가 재미있다고 칭찬했는데 이상하게 나에게는 좀 수면제였다.

재미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볼 때마다 나도 모르게 졸아서 무려 3번에 걸쳐 다 보게 되었다.

기존 실사 영화와 만화책의 묘한 경계에서 만들어진 애니로 보인다.

마지막에는 쿠키 영상도 하나 있어 뭘 뜻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보는 재미도 있다.

핑크팬더의 결정적 한 장면 : 마일즈가 투명이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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