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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연금술사 - 미로스의 성스러운 별 鋼の錬金術師 - 嘆きの丘 ミロス の 聖なる星 Fullmetal Alchemist - The Sacred Star of Milos
12  후니캣 2019.07.12 14:12:42
조회 60 댓글 0 신고







 

 

어느 날, 교도소가 폭파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에드형제는 그 곳으로 향하게 되고 거기서 멜빈이라는 탈옥수와 대치하게 된다. ‘멜빈이 사용한 미지의 연금술로 인해 에드은 그를 놓치게 되고, 신비로운 연금술의 비밀을 풀기 위해 이를 조사하던 중 멜빈에 대한 단서를 얻게 된다. 그러던 중 멜빈이 얼마 전 아메스트리라는 나라에 밀입국하려다 체포된 크레타인 줄리아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녀를 찾기 위해 크레타라는 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테이블 시티로 떠나게 되는데...

 

 

 

 

참고 : https://namu.wiki/w/%EA%B7%B9%EC%9E%A5%ED%8C%90%20%EA%B0%95%EC%B2%A0%EC%9D%98%20%EC%97%B0%EA%B8%88%EC%88%A0%EC%82%AC%20%EB%AF%B8%EB%A1%9C%EC%8A%A4%EC%9D%98%20%EC%84%B1%EC%8A%A4%EB%9F%AC%EC%9A%B4%20%EB%B3%84

 

 

 

 

 

남의 목숨을 희생양 삼아 진리를 손에 넣어서

뭐가 즐겁냐

네놈의 나라가 저질러온 전쟁은 뭐냐

어리석은 살육을 되풀이하여 이를 정의라 칭한다

네놈은 그저 지금의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을 뿐이잖나

새로운 세계라고?

진리는 현실을 쳐부수는 도구가 아냐!

잘난 소리 마라!

새로운 세상 같은 게 있다면

그건 진리의 문을 연 건너편에 있는 게 아냐

지금 네가 서있는 발밑에 있다!

 

 

 

 

 

 

 

한동안 안 보고 지내다가(끊고 살다가) 예전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을 몰아보고 있는 중인데, 그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작품은 강철의 연금술사였다. 이걸 이제야 보다니... 라는 마음이었다. 봐야 할 것이 너무 많아 구판(오리지널)과 신판(리메이크) TV 시리즈와 원작 만화책(코믹스) 정도만 챙겨보던 중 극장판도 보고 싶어 곧장 보게 되었다.

 

극장판 강철의 연금술사 미로스의 성스러운 별은 신판 TV 시리즈가 종료함과 동시에 제작되었지만 원작과도 구판 신판과도 전혀 무관한 별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원작과 TV 시리즈가 워낙 완결성이 높기 때문에 별도의 이야기를 만들려면 이런 식으로 외전처럼 다룰 수밖에 없었을 것이고 이 애니도 그런 전형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그림체가 변해 보기 거슬린다는 사람도 있고 지나치게 지브리 풍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게까지 불만스럽게 보진 않았다. 적당하게 주인공 에드워드와 알폰스를 중심으로 독립된 이야기를 만들었다는 생각이다. 강철의 세계관에 푹 빠져있는 사람이라면 크게 불평하진 않을 것이고 감독의 후일담으로는 원작에서 서부 지역의 비중이 적어 서부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싶었다고 했다니 원작이든 TV 시리즈든 강철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서부 지역이 궁금했던 사람이라면 원작을 망치지 않고 무난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할 것 같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강철을 알고 있던 사람이라면 크게 다른 점을 찾을 순 없을 것 같다. 불로불사나 현자의 돌을 둘러싼 인간의 이기심과 욕심 그리고 원한과 복수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세계관이나 이야기 구성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는다. 다만 두 강대국 사이에서 굴욕당하고 핍박당한 약소국의 처지를 부각시키고 분쟁 지역에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애환과 설움을 보여주려 노력한 점을 주목해 달라고 말하고 싶다.

 

원작과 TV 시리즈와 연관성이 없어 상대적으로 강철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그리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은데, 강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다소 아쉬운 부분 있어도 에드워드와 알폰스의 모험을 하나라도 더 보고 싶을 것이니 볼만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강철을 모르거나 좋아하지 않다면? 저게 왜 저러지? 저걸 왜 봐? 라고 할 것 같다. 모르는 이들에게는 친절한 내용은 아니었다. 마치 ‘X 파일 - 미래와의 전쟁과 같다고 한다면 적절한 비교일까? 그런 수준과 의미의 영화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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