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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인형(2019)> - 짭 말고 진짜 처키를 대려오라고
10  색시주뇨비 2019.06.24 09:00:30
조회 104 댓글 0 신고
 

 


 


짭 말고 진짜 "처키"를 대려오라고




간만에 진짜 주말에 푹 쉰느낌이다 종강도 했고 그래서 주말에 영화나 두편 봐야지 하다가 낮잠을 잤는데 일어나니까 밤 8시더라. 급하게 뭘볼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자칭 공포영화 매니아인 내가 사탄의 인형 만큼은 보고 넘어가야지 하는 생각에 사탄의 인형 예매해서 보고왔다. 극장에 나 포함 두분 있었는데 영화 시작하고 한 5분뒤쯤 한분이 더 들어왔었다. 비인기는 비인기구나. 주엽은 혼자보기, 비인기 영화 보기 최적화된 느낌이라 좋다.


어릴때 티비에서 사탄의 인형을 해주면 나는 무조건 보던 기억이 난다. 제목이 사탄의 인형 인줄도 모르고 처키라는 제목의 영화만 기다리던 그 순수했던 나의 어린 시절 상당히 충격을 준 것이 바로 이 <사탄의 인형> 시리즈 이기 때문이니까. 인형이 욕을하는데 병맛이기도 하고 사람도 죽이고 사고도 치고 심지어 인형인 아내까지 있네? 물론 갈수록 병맛만 진해지고 그냥 아주 상남자가 되어버린 처키의 모습에 실망을 느낀적도 있지만 <사탄의 인형> 특유의, 처키라는 캐릭터의 매력은 계속해서 유지가 되었던 시리즈 이기에 티비에서 해줄때마다 항상 즐겼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기대를 할수 밖에 없었던 <사탄의 인형(2019)>. 나 지금 뭘 보고 온거니? 처키 어디갔니? 짭 말고 진짜 "쳐키"를 대려와줄래? 내가 사랑하는, 아니 전 세계가 사랑했던 희대의 공포 캐릭터 중 하나인 "쳐키"가 어디로 사라진거니? 상당히 바뀌어버린 비쥬얼 에서부터 그냥 눈치챘어도 되는 부분이였는데 하.
 


시대는 이렇게나 많이 흘렀는데 어째서 영화는 발전이 없고 더 못해지게 나온 결과물을 들고 나타난것인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특유 병맛도 사라져, 쳐키라는 캐릭터를 한순간에 망쳐버려 그렇다고 무서운것도 아니니. 직쏘 코스프레 하는 쳐키의 행동은 원래 이해 불가 였다지만 이번 영화는 더욱 행동에 있어서 이해도 불가고, 영화의 흐름도 뚝뚝 끊기는 느낌이지. 뭘 어떻게 좋은 말을 해줄수가 없는것 같다. 그냥 인형에서 AI 로봇 인형으로 바뀐 점에서 바뀐 시대를 인식을 했고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한것 같긴한데 생각을 해보자.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 수많은 영화에서 이미 인류에게 경고를 하듯이 사용한 소재였고 실제로도 그러한 걱정들은 계속 나오기까지 하니까 현세대를 제대로 반영 할수 있다 볼수있는데 근데 이건 진짜 미안한데 AI 로봇이 잘못한게 아니라? 인간이 잘못한거잖아. 그래서 주제가 뭐라는건데 오! 영원한 친구? 아니면 AI 로봇의 무시무시한 복수? 아니면 그냥 피 철철 흐르는 인형의 살인 쇼? 속편 암시하던데 나오지 마라.






- 생각보다 잔인하기는 함. 잔인만 함.

- 비쥬얼이 진짜 제일 최고 무서운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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