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위즈덤하우스] 쉬운 일본 가정식 요리<우사기의 일본 가정식 한 그릇>
에뜨와르 2018.04.14 20:27:15
우사기의 일본 가정식 한 그릇
저자 남은주 | 위즈덤하우스 | 2018.02.12
평점 : ★★★★☆
<저자소개 - 남은주>
<목차>
요리를 잘 못하니까 한그릇 요리에 관심이 많은 나.
요리책은 정말 좋아해서 여러권 있고 중복되는 메뉴가 있어도 레시피가 다 다르니 약간의 맛의 차이도 있게된다
맛있다 맛없다의 차이는 아닌듯. 그런묘미가 있어서 좋더라.
일본가정식에 관심이 많아서 .. 물론 해보고 싶다는 것도 있지만 보는 맛에~^^
우사기님의 요리책은 거의 다 본것같다. 도서관에서 빌려본것도 있고 구매해놓은것도 있고~
믿고보는 책이랄까~^^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해 놓은게 너무 좋다.
미니어처들 같이 너무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비주얼~ 먹기에도 아까울만큼 일본요리는 그런 맛이 있는것 같다.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일듯~
양이 적으니 자연적으로 소식생활이 될것 같더라.
예전에 모 예능프로에서 봉태규가 와이프에게 해준 음식인 '삼색덮밥' 그거 본 이후로 몇번 해보았다. 재료만 다르게 해서 삼색기분내곤했는데 반가웁네~연어로까지는 생각못했는데 연어통조림이 있으니 그걸로 해봐야겠다.
간만에 생각났으니 조만간 해먹을 메뉴중에 하나로 선정~
간만에 생각났으니 조만간 해먹을 메뉴중에 하나로 선정~
이건 어느날 저녁에 해봐야쥐. 양배추와 소세지를 이 요리를 위해 산것은 아닌데 장보고 난후에 보니 모두 있는 재료길에 다음주 저녁밥으로 한번 할까 고려중이다. ^^
가츠동은 한번 해줘봤는데 너무 싱거워서 아이먹기에는 좋고 아빠먹기에는 다소 미흡했던 요리였는데 이번에는 우사기님의 레시피로 다시한번 재도전해보기로~
냉동실에 사 놓은 돈가스가 있어놔서리 그걸로 해먹으면 되니 재료공급에 어려움도 전혀 없당~
스키야키는 꼭 해 먹어보고 싶었던 것중에 하나였다. 영화나 드라마에 꼭 나오는 음식이었으니까. ^^
신랑이 미소를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아서 잘 안하게 되는데 나는 또 연한맛이 입에 맞아서 한번쯤 해먹고픈 국
레시피도 쉬워서 조만간 미소된장 사서 해먹을예정이다. 예전에는 된장국도 잘 안먹던 아들이었는데 최근에 된장국을 잘 먹게 되어서 미소국에도 적응하지 않을까 싶다~
연어좋은 것은 아닌데 큰마트를 잘 가지 않고 동네 마트가 가게되니 저렇게 연어구이할만한 연어 구하기가 그리 쉬운것은 아니다. 그래서 간혹 통조림으로 만족하곤 하는데 통조림과는 비교도 안되겠지 싶고.
종지그릇에 저렇게 예쁘게 담아내어 먹는것이 너무 앙증맞아요~
이런 상차림 너무 좋다. 있을메뉴는 다 있으면서 정갈한것이 최근에도 일본 밥그릇을 삿더랬는데, 기존의 밥이랑 국그릇이 결혼하고 8년째 같은것만 쓰니 좀 질린다. 그래서 최근에 아이거랑 내것은 일본공기작은사이즈를 골라서 데려왔다.^^
왠지 어른그릇에 있는 밥그릇에는 늘 밥이 많이 보였는지 아들이 남기려고만 했는데 새 일본 작은 그릇에 똑같이 주거나 더 많이 주어도 그릇이 작아 그런지 잘 먹는것이 보기 좋다~
잘 먹지 않는 샐러드부분~ 무는늘 시댁에서 많이 주셔서 쌓여있는데 이렇게 활용할수 있겠구나 싶기도 하다~
일본에 갔을떄 맛있게 먹었던 건데, 요즘은 마트에도 기본적으로 쉽게 할수있게 나온게 있긴 하던데, 언제고 한번 도전~^
당연히 오니기리와 면요리,일본식 안주까지 초보자도 쉽게 만들수 있는 가정식 요리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서 보기도 좋고 해보고픈 욕구가 넘쳐난다.
일식이라고 생각해서 뭔가 특별한 재료에 특별한 방법이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몇몇의 일본식 재료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쉽게 구하고 쉽게 만들수 있는 레시피들이다.
다양한 플레이팅에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정갈한 일본 가정식 요리.
집에서 기분전환 삼아 일식요리 한그릇 어떨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