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정말 오래 기다린 작품이 

드디어 3월말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제목만 들어도 많이 아실듯한 그 작품인데요.

바로 영화 <7년의 밤>입니다.

 그날 밤,

세령호에서 벌어진 우발적인 살인사건, 

한 순간 실수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현수,

 그로 인해서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

7년 전의 진실, 

그리고 7년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

이 작품은, 이미 베스트셀러 책이 인기를 얻으면서

영화화되길 바란, 그리고 빠르게 만나길 바란 작품인데요.

정유정 작가의 베스트셀러 <7년의 밤>은,

저도 원작책을 가지고있을만큼 정말 오래 기다린 작품입니다.

7년 전, 그날 밤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최근 영화 <염력>등으로 만난 '류승룡'씨, 다시한번 만나게될텐데요.

우발적인 사고로 살인자가 된 '현수'역의 류승룡.

그리고, 역시 영화 <브이아이피>로 인상적으로 만난 '장동건'.

자신의 딸을 잃게된 남자의 복수를 보여줄 '영제'역의 장동건. 

 송새벽 씨 역시 간만이라 반가운데, 이 모든 사건을 지켜본 '승환'역.

살이 많이 빠지신게 보입니다.

최근 <크로스>등으로 정말 바쁜 배우 '고경표'씨는, 

살인자의 아들로 살아가야하는 '서원'역.

 4명의 남자배우들의 캐스팅과 함께, 예고편을 통해 보여진 강렬한 연기변신이

<7년의 밤>에서 펼쳐지는군요. 

감독님은 <추창민 감독>.

1000만 돌파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이후 

무려 6년만의 새 작품이 개봉하는데요.

정유정 작가의 유명한 베스트셀러의 탄탄한 힘과 

4명의 남자배우의 강렬한 연기변신.

그리고 이들이 얽힌 <그날밤의 일>을 

전해줄 추창민 감독의 연출까지...

묵직하면서도 영화가 가진 분위기가 굉장히 날카롭게 느껴지던데... 

과연 어떤 작품으로 나올지...

정말 여러모로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한국영화가 될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