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부의 신이 알려주는 단기학습법 소개 <7일 공부법>
에뜨와르 2018.02.10 19:11:37
7일 공부법
저자 스즈키 히데아키 | 역자 안혜은 | 21세기 북스 | 2018.01.09
평점 : ★★★★☆
<저자 소개 - 스즈키 히데아키>
<목차>
저자는 도쿄대 합격을 시작으로 500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했는데 모두 독학으로 터득한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기에 그 부분을 소개한 책이다. 벼락치기로 시험을 보는 그런류의 7일 공부법이 아니라 단기간에 집중해서 좋은 결과를 낼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라고 볼수 있겠다.
저자의 7일 공부법의 전략포인트라고 한다.
보통은 중요한 내용을 초반에 확실히 외워두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독특한 방법이라고 생각되었다.
저자는 이 전략을 토대로 단기간에 '버리기, 주입하기, 몰아치기' 전략을 실천하면 어떤 시험에서건 좋은 성적을 낼수 있다고 한다.
1장에서 7일 공부법에 대한 간단 소개가 있고 7일 동안 해야 할 일을 차례로 설명한다.
2장에서는 기출문제를 활용한 시험 경향분석
3장은 시험 전략 세우기
4장은 공부할 내용의 우선순위를 매겨 시험 범위 독파하는 법
5장은 막판 벼락치기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져있다
'막판 벼락치기'는 말 그대로 시험 전날 방대한 양을 외워 시험보는 것이다.
마지막은 시험 직전 마지막 24시간 동안 해야 할 일과 시간활용법에 대해 정리해서 1점이라도 더 억기 위한 테크닉적 조언이 추가된다.
<7일공부법>은 다른공부법을 다룬 책들에 비해서 일단 책 크기가 일반 책과 핸드북정도의 작은 사이즈의 책의 중간사이즈정도다. 읽을때 부담없는 가벼운 사이즈라고나 할까~
두꺼운 공부법에 관련된 책들을 보면 공부법책을 고른 이유자체가 잘 안되는 내 공부사이클에 불만족스럽고 더 나은 공부법이 있는지... 다른공부법으로 더 좋은 효율을 얻기위한 정보를 캐치하기위해서 보통 공부법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게된다.
몇몇 책은 불필요한 내용이 정말~ 많아서 내가 원하는 글이 그래서 어디에 있느냐... 라고 짜증내면서 보게되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은 그런 불필요한 부분이 적고 알아야 할 부분에 대해서 얼른 답해주는 것 같아서 그 부분이 시원했다.
예전에 토익공부하고 그럴때 토익영어공부하는 법 외에도 시험에 관련된 팁같은것은 없나.. 라고 생각했을대, 방송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지금의 '어쩌면 어른' 이라는 프로처럼 인사들이 나와서 강의해주는 그런 프로그램이었던것 같다.
그때 여자 영어강사쪽분이셨는지 모르겠는데, 그분이 팁을 시원하게 알려주시는데, 찍는팁이나 토익시험을 잘보는 노하우를 요령있게 알려주셔서 꽤 인상적이었는데 그 방송을 봤을때의 개운함같은 것을 이 책을 읽고 느꼈더랬다.
너무나 현실적인 부분이 많아서~ㅎㅎㅎ
'시험 7일전' 같은 긴급상황이 되면 인간은 평소엔 몰랐던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7일은 해이해지거나 슬럼프에 빠질 틈 없는 짧은 기간이다. 여유가없으면 전력을 다하게 돼 훌륭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시험직전의 7일은 평소와 '시간의 밀도'가 다른 것이다. 시험 한달전의 '한 시간'은 여유롭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시험직전의 '7'일은 시간에 쫓기고 있기 때문에 공부에 쏟는 집중력이 달라진다. 시간적 가치로 따지면 열 배 이상 차이가 난다. 누가누 7일 정도는 몰입할수 있다.
-본문중 -
시험 범위를 다 소화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내용을 추려서 '안 할 부분'을 정한 다음 '해야 할 부분'만 공부하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 공부할 양이 크게 준다. 문제를 일일이 풀면서공부하면 시간이 아무리 많아도 제때 끝낼수 없다.'풀지'말고 '외워야'한다. 고등학교시절 참고서를 보고 내용을 외웠듯이 머리로 생각하려 하지 말고 통째로 외워서 그대로 꺼낸다.
-본문중 -
잊어버리면 안 되는 내용, 즉 중요한 내용은 기억이 '휘발'되지 않도록 뒤로 미루었다가 시험 직전에 외우라는 것이다. 길게 텀을 두고 여러번 반복하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대신 시험 직전에 집중해서 외우면 효율적으로 기억에 남길수 있다. 예를 들어 일요일이 시험이면, 중요한 부분은 토요일에 공부한다고 생각하자.
-본문중 -
보통은 중요한 내용을 초반에 확실히 외워두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독특한 방법이라고 생각되었다.
저자는 이 전략을 토대로 단기간에 '버리기, 주입하기, 몰아치기' 전략을 실천하면 어떤 시험에서건 좋은 성적을 낼수 있다고 한다.
1장에서 7일 공부법에 대한 간단 소개가 있고 7일 동안 해야 할 일을 차례로 설명한다.
2장에서는 기출문제를 활용한 시험 경향분석
3장은 시험 전략 세우기
4장은 공부할 내용의 우선순위를 매겨 시험 범위 독파하는 법
5장은 막판 벼락치기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져있다
'막판 벼락치기'는 말 그대로 시험 전날 방대한 양을 외워 시험보는 것이다.
마지막은 시험 직전 마지막 24시간 동안 해야 할 일과 시간활용법에 대해 정리해서 1점이라도 더 억기 위한 테크닉적 조언이 추가된다.
<7일공부법>은 다른공부법을 다룬 책들에 비해서 일단 책 크기가 일반 책과 핸드북정도의 작은 사이즈의 책의 중간사이즈정도다. 읽을때 부담없는 가벼운 사이즈라고나 할까~
두꺼운 공부법에 관련된 책들을 보면 공부법책을 고른 이유자체가 잘 안되는 내 공부사이클에 불만족스럽고 더 나은 공부법이 있는지... 다른공부법으로 더 좋은 효율을 얻기위한 정보를 캐치하기위해서 보통 공부법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게된다.
몇몇 책은 불필요한 내용이 정말~ 많아서 내가 원하는 글이 그래서 어디에 있느냐... 라고 짜증내면서 보게되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은 그런 불필요한 부분이 적고 알아야 할 부분에 대해서 얼른 답해주는 것 같아서 그 부분이 시원했다.
예전에 토익공부하고 그럴때 토익영어공부하는 법 외에도 시험에 관련된 팁같은것은 없나.. 라고 생각했을대, 방송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지금의 '어쩌면 어른' 이라는 프로처럼 인사들이 나와서 강의해주는 그런 프로그램이었던것 같다.
그때 여자 영어강사쪽분이셨는지 모르겠는데, 그분이 팁을 시원하게 알려주시는데, 찍는팁이나 토익시험을 잘보는 노하우를 요령있게 알려주셔서 꽤 인상적이었는데 그 방송을 봤을때의 개운함같은 것을 이 책을 읽고 느꼈더랬다.
너무나 현실적인 부분이 많아서~ㅎㅎㅎ
'시험 7일전' 같은 긴급상황이 되면 인간은 평소엔 몰랐던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7일은 해이해지거나 슬럼프에 빠질 틈 없는 짧은 기간이다. 여유가없으면 전력을 다하게 돼 훌륭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시험직전의 7일은 평소와 '시간의 밀도'가 다른 것이다. 시험 한달전의 '한 시간'은 여유롭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시험직전의 '7'일은 시간에 쫓기고 있기 때문에 공부에 쏟는 집중력이 달라진다. 시간적 가치로 따지면 열 배 이상 차이가 난다. 누가누 7일 정도는 몰입할수 있다.
-본문중 -
시험 범위를 다 소화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내용을 추려서 '안 할 부분'을 정한 다음 '해야 할 부분'만 공부하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 공부할 양이 크게 준다. 문제를 일일이 풀면서공부하면 시간이 아무리 많아도 제때 끝낼수 없다.'풀지'말고 '외워야'한다. 고등학교시절 참고서를 보고 내용을 외웠듯이 머리로 생각하려 하지 말고 통째로 외워서 그대로 꺼낸다.
-본문중 -
잊어버리면 안 되는 내용, 즉 중요한 내용은 기억이 '휘발'되지 않도록 뒤로 미루었다가 시험 직전에 외우라는 것이다. 길게 텀을 두고 여러번 반복하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대신 시험 직전에 집중해서 외우면 효율적으로 기억에 남길수 있다. 예를 들어 일요일이 시험이면, 중요한 부분은 토요일에 공부한다고 생각하자.
-본문중 -
작은 챕터마다 소개하는 글들을 뒤에는 차트로 정리해 두어 이해도가 높고 저자가 앞서 말한 내용을 잘 정리할수 있다.
나중엔 이부분만 따로 메모해서 활용해도 좋을듯하다.
불필요한 말이 없는 설명이다. 기출문제는 이런 유형이 있고 이경우에는 이방법이좋다. 대충훑어봐라 . 낙심할 필요없다. 해당지식이 없는것 뿐이다. 앞으로 외우면 그만이고 알고나면 쉽게 이해되는 문제다. 의욕을 잃지 마라.
이렇게 담백하면서 간결하고 단호한 말이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 위로가 되는것 같다.
구구절절한 위로의 말보다는 훨씬 영향력있고 현실감있으면서 진실된 말같다.
공부가 안되어 머리가 복잡하고 초초한 마음이 가라앉아지는마음이다.
보통의 공부법 책에서는 자주 나오는 20퍼센트를 먼저 공부하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7일 공부법에서는 이 부분을 오히려 뒤로 미룬다. 시험에 나올만큼 중요한 부분일수록 전날 머리에 집어넣어야 확실하게 외울 수 있기 때문이다.
-본문중 -
일반 공부법과는 다른 방법을 제시하는 부분이 매력적인것 같다,
재미있기도 하고 . ^^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공부법은 '먼저교과서를 읽고 문제를 푼 다음 시험을 보는' 것이었다. 그러나 자격시험에는 이 방법이 별로 효율적이지 않다. 단기간에 공부해서 합격하려면 '먼저 문제집을 풀고 교과서나 참고서를 보조로 사용하는'것이 효과적이다. 이점은 다른 공부법 책에서 똑같이 이야기하는 내용이다. 시험공부는 '기출문제집의 문제와 해설을 읽는'것이 전부다. 가급적 많은 기출문제를 풀고 문제와 해답, 그 해답이 답이되는 이유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것이 7일 공부법의 핵심이다. 해설에는 풀이 노하우가 실려있다. 그 노하우를 조금씩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본문중 -
시험공부가 '지식을 쌓아 사고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사고력이 높아졌어도 실제 시험에서는 사고력을 구사해 문제를 풀려고 하면 안된다. (..) 대부분의 시험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요구하지 않는다. 사고력은 필요없다. 바탕이 되는 기본 지식을 조합해 해답을 도출하는 방법만 익히면 대부분의 문제는 풀수있다. 기본적인 지식과 '풀이' 패턴을 외우는 것, 그것이 시험공부의 본질이다.
-본문중 -
자격시험에대해서 제대로 깨우치게 해주는것 같다. 한자시험 공부를 할때도 어차피 모르는 한자 제대로 알아야지 하면서여러가지 의미파악하고 그러면서 보는데.. 사실 시험이라는 것은 정해진 기간이 있고, 시간이 있는데 그렇게 느긋하게 할수는 없는 일이다.
시험자체에 대해 제대로 그 본질을 알지 못하고 공부하려니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굼뜨기만 햇던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시험 직전에 외울 내용은 '시험에 잘 나오는 중요한 부분','자잘한 숫자나 고유명사, 도표, 잘 외워지지 않는 부분''시험에나올 가능성이 높지만 어설프게 이해한 부분'이다. 굳이 시험직전에 공부하는 이유는 중요한 내용일수록 나중에 외워서 기억에남겨두어야 합격할수 있기 때문이다.
-본문중 -
무언가를 기억하는데 중요한 것은 '횟수'다. 뇌는 여러번 접한 정보를 중요한 정보로 인식한다. 오랜시간 한번 보는 것보다 짧게 여러번 보아야 뇌가 기억한다.이처럼 짧게 여러번 외워 기억에 정착시키는 것이 7일 공부법에서 말하는 시험 직전 암기의 핵심이다.
-본문중 -
저자는 이 암기의 방법을 1초에 한문제씩 읽는다 / 드라마 다시보기를 하듯 쓱 훑어본다. 라고 한다.
저자가 추천하는 암기법들도 나와있으니 본인에 맞게 활용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절실하다면 무언가는 자신에게 맞는것이 있을터.
정확히 몰라도 답을 맞히는 요령또한 소개되는데 그냥 읽으면서 재미있다 생각된다.
외우다가 잘 안되면 나름의 요령으로 외우는방법들이있을텐데, 저자가 말한것중에 한두가지는 할법 했고, 해도되겠다싶었던적 있던 방법이어서 왠지 친숙하달까..
딘 단어가 있으면 전부 외우지 말고 앞이나 뒤의 몇글자만 외우는 방법이나. 카테고리 속성 특징들을 대충 파악해서 외우는 것등 말이다. 영어 독해같은 것을 할때 장문독해시에 부정적인 뜻을 가진 단어라는 것은 아는데 정확한 뜻은 모른다면 일단은 문장 해석에서 이 문장은 부정의 문장이라는 의미는 대충 알고 넘어갈수 있기 때문이랄까~
이런 요령은 피워본적이 있어서 .. 물론 의도적으로 그렇게 알아야지 하고 하는것은 아니고 뜻을 잊어버려 생긴 상황이었지만 말이다. 그걸 의도해서 파악하는 공부법도 괜찮겠다 싶었다.
마지막 24시간은 암기항목 주입하기 -> 취약부분 확실히 메우기 -> 전체적으로 가볍게 훑기 방법으로 마무리를 하자.
친절하게도 시험에 대비해 좋은 컨디션을 만드는 노하우도 소개된다. 저자만의 방법일뿐이고 참고만 하자.
저자의 팁은 꿀잠을 위해 몸을 적당히 피곤하게 만들고 / 시험 서너 시간 전에 일어난다. / 시험이 끝날 때까지 식사를 하지 않는다. / 시험장은 시험 직전에 들어간다.
일본의 시험과 우리나라 시험현장이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그것은 개인에 맞게 활용해야 한다.
하지만 공복을 유지하는 부분은 괜찮은것 같다. 배가 부른 상태보다 살짝 고픈 상태가 집중력이 좋아지는것 같기는 하더라.
그래서 시험때는 가볍게 먹는 편이긴 했는데, 문득 생각이 났더랬다.
흔히 공부는 '나를 위해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하지만 '상대의 처지에서 생각하기 위한 전제 지식과 사고방식을 익히는 것','주변 사람들과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하는 것'이기도 하다.
-본문중 -
책의 내용이 담백하고 간결하고 단호하면서 자신감있는 방법의 소개가 일단 마음에 들었고 신뢰가 갔다.
군더더기 말이 없는것 같고 조바심있는 자에게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니 너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도 주는것같고 이방법도 있으니 네 방법이 잘 안되면 이 방법도 한번 해보라고 권해주는것 같다. 그게 기분나쁘거나 자존심상하지 않게 건네는 식이랄까?
자기 자랑하는 부분도 잘 못느끼겠고, 말 그대로 공부법이라고 하지만 시험을 잘 보기 위한 요령또한 알려주니 왠지 시험에 고득점을 알려주는 학원의 선생님의 말씀을 듣는것 같달까~ㅎ
그래서 왠지 다른 공부법 책과는 다른 느낌이 들어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분량도 많지 않은 분량이라 금방 읽을수가 있어서 책을 읽는것 자체에도 부담이 없다.
그래서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많은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본문중 -
시험공부가 '지식을 쌓아 사고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사고력이 높아졌어도 실제 시험에서는 사고력을 구사해 문제를 풀려고 하면 안된다. (..) 대부분의 시험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요구하지 않는다. 사고력은 필요없다. 바탕이 되는 기본 지식을 조합해 해답을 도출하는 방법만 익히면 대부분의 문제는 풀수있다. 기본적인 지식과 '풀이' 패턴을 외우는 것, 그것이 시험공부의 본질이다.
-본문중 -
자격시험에대해서 제대로 깨우치게 해주는것 같다. 한자시험 공부를 할때도 어차피 모르는 한자 제대로 알아야지 하면서여러가지 의미파악하고 그러면서 보는데.. 사실 시험이라는 것은 정해진 기간이 있고, 시간이 있는데 그렇게 느긋하게 할수는 없는 일이다.
시험자체에 대해 제대로 그 본질을 알지 못하고 공부하려니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굼뜨기만 햇던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시험 직전에 외울 내용은 '시험에 잘 나오는 중요한 부분','자잘한 숫자나 고유명사, 도표, 잘 외워지지 않는 부분''시험에나올 가능성이 높지만 어설프게 이해한 부분'이다. 굳이 시험직전에 공부하는 이유는 중요한 내용일수록 나중에 외워서 기억에남겨두어야 합격할수 있기 때문이다.
-본문중 -
무언가를 기억하는데 중요한 것은 '횟수'다. 뇌는 여러번 접한 정보를 중요한 정보로 인식한다. 오랜시간 한번 보는 것보다 짧게 여러번 보아야 뇌가 기억한다.이처럼 짧게 여러번 외워 기억에 정착시키는 것이 7일 공부법에서 말하는 시험 직전 암기의 핵심이다.
-본문중 -
저자는 이 암기의 방법을 1초에 한문제씩 읽는다 / 드라마 다시보기를 하듯 쓱 훑어본다. 라고 한다.
저자가 추천하는 암기법들도 나와있으니 본인에 맞게 활용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절실하다면 무언가는 자신에게 맞는것이 있을터.
정확히 몰라도 답을 맞히는 요령또한 소개되는데 그냥 읽으면서 재미있다 생각된다.
외우다가 잘 안되면 나름의 요령으로 외우는방법들이있을텐데, 저자가 말한것중에 한두가지는 할법 했고, 해도되겠다싶었던적 있던 방법이어서 왠지 친숙하달까..
딘 단어가 있으면 전부 외우지 말고 앞이나 뒤의 몇글자만 외우는 방법이나. 카테고리 속성 특징들을 대충 파악해서 외우는 것등 말이다. 영어 독해같은 것을 할때 장문독해시에 부정적인 뜻을 가진 단어라는 것은 아는데 정확한 뜻은 모른다면 일단은 문장 해석에서 이 문장은 부정의 문장이라는 의미는 대충 알고 넘어갈수 있기 때문이랄까~
이런 요령은 피워본적이 있어서 .. 물론 의도적으로 그렇게 알아야지 하고 하는것은 아니고 뜻을 잊어버려 생긴 상황이었지만 말이다. 그걸 의도해서 파악하는 공부법도 괜찮겠다 싶었다.
마지막 24시간은 암기항목 주입하기 -> 취약부분 확실히 메우기 -> 전체적으로 가볍게 훑기 방법으로 마무리를 하자.
친절하게도 시험에 대비해 좋은 컨디션을 만드는 노하우도 소개된다. 저자만의 방법일뿐이고 참고만 하자.
저자의 팁은 꿀잠을 위해 몸을 적당히 피곤하게 만들고 / 시험 서너 시간 전에 일어난다. / 시험이 끝날 때까지 식사를 하지 않는다. / 시험장은 시험 직전에 들어간다.
일본의 시험과 우리나라 시험현장이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그것은 개인에 맞게 활용해야 한다.
하지만 공복을 유지하는 부분은 괜찮은것 같다. 배가 부른 상태보다 살짝 고픈 상태가 집중력이 좋아지는것 같기는 하더라.
그래서 시험때는 가볍게 먹는 편이긴 했는데, 문득 생각이 났더랬다.
흔히 공부는 '나를 위해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하지만 '상대의 처지에서 생각하기 위한 전제 지식과 사고방식을 익히는 것','주변 사람들과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하는 것'이기도 하다.
-본문중 -
책의 내용이 담백하고 간결하고 단호하면서 자신감있는 방법의 소개가 일단 마음에 들었고 신뢰가 갔다.
군더더기 말이 없는것 같고 조바심있는 자에게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니 너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도 주는것같고 이방법도 있으니 네 방법이 잘 안되면 이 방법도 한번 해보라고 권해주는것 같다. 그게 기분나쁘거나 자존심상하지 않게 건네는 식이랄까?
자기 자랑하는 부분도 잘 못느끼겠고, 말 그대로 공부법이라고 하지만 시험을 잘 보기 위한 요령또한 알려주니 왠지 시험에 고득점을 알려주는 학원의 선생님의 말씀을 듣는것 같달까~ㅎ
그래서 왠지 다른 공부법 책과는 다른 느낌이 들어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분량도 많지 않은 분량이라 금방 읽을수가 있어서 책을 읽는것 자체에도 부담이 없다.
그래서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많은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