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저스티스 리그>를 4D로 관람했습니다.

아이맥스까지 모두 관람해보니,

전 4DX쪽이 좀 더 재밌고 맞는것 같더군요.

일단, 오프닝부터 배트맨-원더우먼 등 차례차례 DC히어로들이 뭉치고, 

액션을 보여주는데

비슷할것 같지만, 미묘하게 다른 4DX의 액션움직임이 느껴지더군요.

<원더우먼>은 그보다 여성캐릭터인만큼, 좀 더 가볍게-재빠르게-

<플래시>는 속도가 엄청 빠른만큼- 가장 가볍게 달리듯이-전기효과와 함께, 

이런 식으로 

개개별의 Hero에 맞는 4DX효과가 전 느껴졌습니다.

플래시의 빠른 속도는 

전기도 일어나게하는 만큼, 

4DX효과 중 번쩍번쩍거리는 번개-라이트닝 효과로 그 실감성을 살려주며,

이 라이트닝 효과는 

원더우먼의 X자 공격에서도 찡-하고 발휘됩니다.

이런 히어로들의 능력은 적인 '스테픈울프'의 대결하고도 잘 나타나서,

대규모 난투 공격전에서도 정말 ACtion이 격렬하게 발휘되니

그 재미 화끈하더군요.

초반의 <아마존 여전사들과 악당>과의 전투에서도 잘 발휘되는 액션효과.

 아, 배트맨이 <나이트크롤러>인가와 하늘을 나는 탈것, 

지상을 달리는 Car 등으로

질주할때도 4D오락적 재미 충분하더군요.

각각의 히어로 능력에 맞게

구현된 재미.

이모저모로 는 액션궁합이 잘 맞는 작품으로,

특히 Hero들 각각의 능력효과와 

잘 어울리게 4D도 효과가 잘 드러났다고 할수있겠군요.

아직까지도, 플래시의 전기가 파지직하는 장면과 

아쿠아맨의 물효과, 사이보그의 하늘을 나는 씬 등이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