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추운 날씨의 요즘인데요.

<시크릿 레터>란

제목의 감성영화가 느낌이 좋네요.

배우 '제레미 아이언스' 주연과 

음악감독 '엔니오 모리코네'의 이름만으로도 관심갖게 됐네요.

죽을만큼 사랑했던 연인,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 버린 연인

 그런 그에게서... 편지가 오기 시작했다

 저명한 교수 에드(제레미 아이언스)는 

 목숨만큼 사랑하는 오랜 연인 에이미(올가 쿠릴렌코)에게 

 언제나 편지로 애틋한 사랑을 전한다.

 평소와 다름없이 에드와 문자를 주고받던 에이미, 

 갑작스레 그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되고...

 하지만 그 후에도 그녀에게 도착하는 에드의 사랑이 가득한 편지들,

 슬픔에 빠진 에이미를 더 혼란스럽게 만드는데...

죽을만큼 사랑했던 연인이

갑자기 사라지고 난 후...

그에게서 계속 오게되는 편지...

거기에 본 제목엔 <시크릿>이란 단어가 붙은만큼,

사라진 그에게서 어떻게 편지가 오는건지, 

그것을 미스터리하게 담았을 것 같군요.

감독은 <쥬세페 토르나토레>

<시네마 천국>

<말레나><베스트 오퍼>등을 만든 감독으로

전 최근작 <베스트 오퍼>도 굉장히 인상깊게 볼 정도로 좋았습니다.

 세계적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

이번 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하고는

<시네마 천국><말레나><베스트 오퍼>등 많이 함께 작업했고,

<미션><헤이트풀8>등으로 이미 유명하신 음악감독.

 명배우 <제레미 아이언스>

올가 쿠릴렌코는 <007 퀀텀 오브 솔러스><히트맨>등에 나왔고,

거기에 

아름다운 영상미까지 녹아들어있는것 같아

명감독, 명배우, 명음악감독까지

가득할것 같은 감성영화 <시크릿 레터>

한 연인과 이들 사이의 편지,

그것이 담고있는 시크릿한 이야기까지...

 <엔니오 모리코네의 가슴을 파고드는 OST>가 

벌써부터 확 다가오는군요.

영화내용도 무척 슬프고 아름다운 내용인것 같고...

<시크릿 레터>,

가슴깊이 남는 작품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