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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전곡사박물관에 다녀왔어요

구석기 비너스가 부르는 노래 전시는

약 4만년전에서 1만년전 사이의 예술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후기 구석기시대 사람들이 가지고 다닌 조각상에 대한 것인데

구석기 시대는 여인상을 많이 만들었고 구석기 비너스라고 부른답니다

주로 매머드의 상아,동물의 뼈 그리고 돌,흙으로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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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날이라해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관람료가 무료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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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들어서자 이상한세계에 온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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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박물관을 다녀봤지만 이렇게 멀리와본건 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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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시대의 비너스상은

4만년전 독일의 홀레펠스 비너스가 제작되면서 본격 등장해요

후기구석기시대의 전형적인 비너스 이미지는

나체에 가슴,배,엉덩이를 과장하고

머리와 다리는 축소한 모습이랍니다

무언가를 보고있는 딸램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매머드상아는 가장 선호하는 예술품 재료였어요

상아를 만들기 위한 석기는 그 자체로 선사시대인들의 균형미와 세공력을 보여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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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뿔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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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기르 추장 매장유구 복원도

선사예술에서도 죽음은 중요한 주제였어요

선사시대인들은 섬세한 공예품으로 죽은이를 배웅하였고

이는 곧 인류 역사의 문화보고가 되었답니다

박물관 내부도 정말 넓은 편이구요

이시대에 와있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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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 뼈 막집

우크라이나의 메지리치유적에서 발견된 메머드 뼈로 만든 집터를 토대로 하여 복원한것이랍니다

전곡의 발굴현장

전곡리 선사유적은 1978년 한탄강 변에서 미군 병사가 구석기시대 석기들을 발견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어요

발굴결과 주먹도끼,사냥돌,주먹찌르개,홈날,찌르개 등 다양한 종류의 석기가 발견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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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동굴안으로 들어온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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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아뜰리에 에서는 재미있는 선사기술체험을 하실수 있답니다

참가비는 3천원이구요

 

뮤지업샵에서도 한참을 구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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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들의 사진이 비치되어있네요

실물을 눈앞에서 보는듯한 생생함을 느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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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도 볼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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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탐험가가 된 딸램을 보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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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으로 무언가를 열심히 눌러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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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예술미디어
선사시대에도 예술이 있었을까?
이 궁금증을 가지고 선사시대 유물들을 바라본다면 우리는 지금의
현대미술들을 감상하는 느낌을 받을수 있답니다
선사시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예술의 바탕이 된
추상성과 구상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왔답니다

 시간여행여권도 함 만들어보세요

전곡리사람들 3D도 20분간 상영되었는데
저희는 시간이 안맞아 못보고왔네요

나오는길에 여름방학프로그램 참가신청서가 있더라구요
돌맹이에 그림그리기 선사예술체험이었는데

이것도 시간이 안맞아 보고만 왔네요

가족여행 마치고 오는길에 들렀던 전곡선사박물관

2017.5.2~2018.2.28 까지이구요

가벼운 맘으로 들렀었는데 나올때는 먼가 뿌듯한 맘으로 관람하고 나왔네요

경기도 연천에 들르실 있음 꼭 관람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