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8: 더 익스트림>

이 시리즈도 벌써 8번째 시리즈로 접어들었지만,

그 재미와 흥행, 규모는 오히려 날이 갈수록 커지면서

시리즈를 쭉 같이해온 팬들과 함께 세월을 잘 먹는것 같습니다.

주요줄거리가 팀의 리더인 '도미닉 (빈 디젤)'이, 

어떤 사연으로 팀원과 팀을 배신하게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깁니다.

팀의 리더가 팀원을 배신하게되었으니,

그 사연은 궁금해지고, 긴장감은 더해질수밖에 없더군요.

매편 Car (차)로 할수있는 사이즈 큰 볼거리를 다양하게 보여주면서,

매편 다시한번 기대하게 만들고, 

또한 매편 생각지도 못했던 카액션관련 볼거리를 만들어내는게 대단하더군요.

이번엔 역시 <카 좀비 씬>과 

후반부 <잠수함과의 액션씬>등 

규모 큰 볼거리와, <분노의질주>에서만 볼수있는 카액션을 다시한번 즐긴것 같습니다.

돔이 가족들을 결코 버리지않는 것처럼, 

<분노의 질주>시리즈도 결코 한번 나왔던 인물들을 그냥 버리지않습니다.

그게 이 시리즈와 이야기를 이어가는 또다른 원동력인 듯.

그래서, 마지막도 꽤 감동적이구요.

팬의 입장에서 더 짠하고

매편 더 좋아할수밖에없는 시리즈

그냥 봐도 재밌는 오락영화고, 시리즈를 모두 본 팬입장에서 보면

더욱 뭉클한 부분도 있구요.

왠지 계속해서 나와도, 극장에서 찾아보게될 것 같은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