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걸 온 더 트레인>

박스오피스 1위 기록,

동명의 소설원작의 스토리 등

여러가지로 눈길을 끈만큼 

저도 미국개봉 시부터 무척 기다리던 작품.

해외에서 호평받은 '폴라 호킨스'의 동명 소설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뉴욕타임즈 19주 연속 1위 기록 베스트 셀러.

같은 시간

같은 열차

같은 풍경

그녀가 사라졌다

톰과 이혼으로 알코올 의존자가 된 레이첼 (에밀리 블런트)은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칸 

통근 열차에 앉아서 창 밖 풍경을 보는 게 낙이다. 

 그런 그녀의 눈에 들어온 완벽한 커플인, 메건 부부. 

맨날보던 메건이 실종되고, 그녀 남편 스콧이 용의선상에 오르지만 

 톰의 새로운 부인 애나는 사건 용의자로 레이첼(에밀리 블런트)을 지목하게되고.. 

참으로 미스테리하고 흥미롭습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또한 영화의 주인공이자

매일 그들을 지켜보던 한 여인 '레이첼'역을

<에밀리 블런트>가 맡았다는 점에서도 나름 신선하네요.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엣지 오브 투모로우><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등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그녀.

이번에는 <걸 온 더 트레인>에서 단독주연을 맡으면서

좀 더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간만에 미스터리 스릴러물인데

과연 레이첼이 지닌 진실은 무엇일지도 심히 궁금하며

아마 보고나면.. 원작소설을 한번은 찾아보게되지않을까싶은

흥미로움과 탄탄한 스토리를 가진 영화 <걸 온 더 트레인>.

3월 개봉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