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교사 김하늘 파격적 변신 짱!!
제이미이 2017.01.29 08:56:30
어제 예매권으로 영화 여교사 보고 왔어요.
거은 24시,25시 의 청불 인지라
오후에 사영하는 곳이 별로없어 찾느라 힘들었죠.
순정파,달달한 로맨틱 여왕 김하늘 씨
연기변신 의 기대작 이라고 하여
약간 기대를 하고 갔네요.
유인영,이원근 등등 의 배우분들이 나오세요
예매권 자판기에서 뽑아 인증샷..ㅋㅋ
포스터의 배우들의 표정
그리고 왠지 다툰것 같은
분위기 뭐랄까 관람을 하고나니
이해가 가네요.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자신의 차례인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
무용 특기생 재하(이원근)이들의
관계 그리고...
줄거리 거은 많이 아실 줄 믿고 생략...
순정파 로서 웃는모습이 너무 귀여워
남자분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분 이죠.
대부분 달달한 로맨스,스파이 역할을 해도
코믹을 주는 뭐랄까 로맨틱이 빠지면
섭하는 그런 분...
이사장 딸이 자신의 자리를 박차고
들어오니 좀 열 받겠죠.
써늘하고 냉냉해 보이는 이미지
왠지 곁에가면 찬바람 쌩~!!
점점 신경질 적으로 대하는 등등
화를 참지 못하는 심리 라고나 할까요.
거은 마지막 장면 보신 분들은 아실테지만
헉~!! 저럴수가 아무리 화가나도..
이렇게 외치는 분들 많을 거여요.
그리고 태연한 평소 일상을
느긋하게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헐~!! 인간이 저럴 수 있을까
갑자기 친절한 금자씨가 머릿속에
떠오르는데 닭살~
연기변신 완전 성공 하셨어요.
심적인 주인공의 그 모습 그대로
그녀의 연기력 대단하다는 생각이 물씬 드네요.
이분이 바라보는 저 모습을 보니 등꼴이
오싹 꿈에 나타날까 겁나요. 아잉 무셩!!!
순진한 이분의 연기력에
관객분들 많이 속아 넘어 간 분
많을 줄 믿어요.
유인영 씨 의 파격변신 많이들 떠들어
궁금해 봤네요.
하지만 그리 야하지 않았다는...
영화를 보면 정교사 자리를 꾀차고
온 이분의 진짜성격 드러남니다.
영계 그이상의 꽃미남 이원근 씨 여요.
두 여인의 마음을 심쿵하게 한 분이죠.
돈과 권력 앞에서 나약한
한 인간의 모습을 정나리하게
잘 연기하신 듯 하네요.
동안 이신지라 여성관객들의 눈정화
시키며 힐링하게 만드는 그런 분..ㅋㅋ
여자처럼 화장을 하니 정말 예쁘시더라고요.
정교사 와 계약직을 현실화 에 비추어
볼 때 와 닫는 영화 인 듯 해요.
사화에서 돈많고 권력 있으면 다~되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현실화 를
잘 묘사 했지만 씁쓸함이 남네요.
효주 의 거은 마지막 장면에 아!! 나라도
저렇게 말하면 열받지 라고 공감하는 분
많을 것 같아요. 하지만 과격한 장면이
과연 현실 이래도 저럴 수 있을까 라고....
연출력 이야기의 설득력 등등 은
약간 좀 아쉬운 듯 하지만
영화 여교사 의 김하늘 씨 연기력만 볼 때
괜찮은 영화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