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음/일드/메디컬드라마] 닥터린타로
에뜨와르 2017.01.08 17:56:26
닥터 린타로
편성 : 일본 NTV
각본 : 나카조노 미호
출연 : 사카이 마사토, 아오이 유우, 키치세 미치코, 우치다 유키,타카나시 린등
방영일시 : 2015.04.15 ~ 2015.06.217 총 10부작
평점 : ★★★★☆
환자를 차트나 기록이 아닌 대화하고 관찰하면서 마음의 상처를 치료할줄아는
천재 정신과 의사 린타로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꽤 이런류의 드라마를 좋아하지요~
전문성이 있으면서 여러 사연들이 있고
감동적인 사연들이 대부분이니까 훈훈해서 좋아요~
닥터린타로는 정신과 의사로 환자들을 차트에 의존하는게 아니라
얼굴을 맞대고 그들의 문제에 직접 맞서는
따스하고 멋진 의사입니다
큰 병원에서는그의 진료방식에 반기를 드는이도 있고 미움을 사기도 하지만
그런 부분에서는 둔하고 관심도 없는 편이지요
교수임용전이지만 그런 그의 따스한 진료에 많은이들에게 인기있는 의사이기도 하답니다~
후배들의 신망과 동료들의 지지도 있지요~
아오이 유우와의 만남입니다
회사 임원들이 가는 요정에서 알게된 게이샤 아오이 유우
하지만 그녀는 돈 많은 이에게 관심보이는 속물적인 인물로 보였지요
하지만 게이샤일때의모습과 평상시의 수수한 모습의 갭에 무언가를 느낀 린타로는
그녀를 주시하기 시작하고 그녀또한 그를 의식하기 시작합니다.
아직까지는 환자와의 사랑에 대해서는 절대 있을수 없음을고수하는 닥터 린타로 입니다.
그리고 마냥 참고만 있어 착한 인물인줄로 알지만~
정말 인간적인것이 자신의 선배에게 찾아가
쌓인 억화심정을 소리지르면서 풀어내기도 하지요~ㅎ
정신과 의사도 스트레스를 받는 직업이니만큼 자신만의 의사도 필요하다고
선배에게 가서 상담하고 의논하면서 울분을 토해내는 모습이 너무 웃겼습니다
인간적인 면이어서요~ㅎㅎ
아오이유우의 나쁜 계모입니다.
늘 그녀에게돈타령을 하면서 돈을 가져오라 난리죠
정말 미워죽는줄 알았어요
돈을 안가져오거나하면 낳는게 아니었다라는 말로 상처를 주곤하고
늘 마음아플 말만하게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상처를 자신이 감싸고자 아오이유우에게 이중인격이 생기게 된거죠
약한 정신을 케어하려는 강한 정신이 등장한겁니다.
그 갭을 발견하고 그녀를 주시한 인물이 바로 린타로였던 거죠
늘 그녀에게돈타령을 하면서 돈을 가져오라 난리죠
정말 미워죽는줄 알았어요
돈을 안가져오거나하면 낳는게 아니었다라는 말로 상처를 주곤하고
늘 마음아플 말만하게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상처를 자신이 감싸고자 아오이유우에게 이중인격이 생기게 된거죠
약한 정신을 케어하려는 강한 정신이 등장한겁니다.
그 갭을 발견하고 그녀를 주시한 인물이 바로 린타로였던 거죠
그녀에게 환자로서의 진심과 성심이라고 생각하지만
알게모르게 묘한 감정이 새롭게 싹트는 두사람.
의사로서 곁에서 끝까지 응원해주겠다고 했다가 나중에 여성으로서 그녀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아오이유우또한 약한 유우쪽에서 린타로에게 사랑을 느끼자
강한인격쪽에서 자신의존재가 없어질까봐 린타로에게 해를 가하려고 하지요.
하지만 린타로는 그의 말대로 그녀 곁에서 그녀를 돕기위해 노력합니다
린타로의 전담 간호사의 아들로 자폐성이 있는 아이인데 린타로의 친구도 있습니다
이 친구와의 작은 에피소드도 가슴에 남았습니다.
따스한 이야기가 참 많은것 같더라구요
그동안 돈을 계속 갖다 바쳤지만 도박의존증으로 늘 날리기만 하는 엄마는
여러 아오이유우와 관계 있는 인사들을 꾀어내어 협박하며
돈을 뜯어내고 자신이 돈을 받았다 싶을떄 아오이의 곁을 또 떠나려합니다.
그녀를 또다시 버리려고 하는거죠
다시금 충격을 받는 아오이유우입니다
린타로에게도 협박을 하는 아오이의 엄마.
정말못된 엄마입니다.
이 드라마에서 유일하게 못된 역할이라고 볼수 있어요
그러나 역시 정신과적 병이 있는 인물로
왠지 등장부터 나중엔 린타로의도움을 받게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린타로와 많은 이야기를 한 끝에 그의 도움으로 어느정도 마음을 정리할수 있었던 아오이 유우
그녀는 돈을더 꾀어내기위해 그녀를 찾은 엄마에게 작별인사를 하지요
더이상 엄마에게 얽매이지 않겠다는 자립과 독립의 의미인거죠
그리고 자신을 어릴때부터 키워준 요정주인인 엄마에게 성심을 다하겠다 말합니다.
병원에서는골칫거리지만 병원의 여러 임원들의문제들도
린타로가 결국 나서서 그들을 구제해주기도 하구요~
엄마와의 감정적인 이별후에 린타로와 아오이 유우는 자신들의 생활을 찾아가게되구요
둘의 관계에 진전이 있어보이는듯했습니다
이사장또한 그동안의 울분을 털어내고 린타로의 도움을 받게되구요
아오이유우에게 자신의 진심을 다해 프로포즈를 하지만
아오이유우는 의사로서 그를 제자리에 돌려놓기 위해서인지 몰라도
그를 정말 사랑하지만 그 청혼을 거절하며 제대로 살아갈것을 약속합니다.
둘이 나중에라도 다시 만나게되면 또다른 이야기가 딜지도 모르겠지만
약간의 열린결말같달까~
왠지 이대로 끝일수도 있지만 다시 만나서 자신들의 돌아온 생활속에서
좋은결말을맺었음좋겠다 하는 마음도 끝날떄까지 생기더라구요~
마지막은 린타로 주변의 인물들의 발전된 생활들을 보이면서~
그가 청혼해서 차인것을 놀리기도 하면서 일상으로 돌아가며 엔딩을 맞는답니다~
유쾌하고 따스한 드라마였습니다.
이런 감동있는 휴머니티드라마 애정합니다~
특히나 사카이 마사토님이 이런역할이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웃는 모습도 그렇구요~^^
정말 잘봤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