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빠뜨리지않고 보는 박칼린 뮤지컬 미스터쇼....

올해는 운좋게도 벌써 두번째 관람을...이히....

매해 여름에 공연을 해서 그렇지 않아도 더운 날

후끈 달아오르게 하던만

요번엔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에 하는군요.

작년에 내가 더울 때 피해서 하믄 좋겠다고 했는데

혹시 그걸 보셨던 걸까요? ㅋㅋㅋㅋㅋ

박칼린 뮤지컬 미스터쇼 올해의 포토존...

에잉..좀 조잡스러움...

작년과 제작년엔 멋졌더랬는데...

잡지를 오려붙여서 붙여놓은 듯...

약간 정신사납고 지저분하니...

올해는 왜 이랴...쩝..

내용은 작년,제작년과 거의 비슷...

출연진들만 달라졌네요.

매해 출연진들 중 멋진 남자 찾아내는 것도

미스터쇼를 즐기는 묘미중의 묘미.

올해 제 눈을 따악 사로 잡은

완전 귀요미 미스터가 한 명 있었답니다.

그건 좀 이따가.....ㅋ

박칼린 미스터쇼는

신한카드 판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공연이 되고 있답니다.

합정역 메세나폴리스에 위치해있어서

찾기 편하네요.

일찍 도착했기에 사람들 많이 없어서

포토존 사진도 찍고 했는데

시간에 임박하니 많은 여성분들이...

홀을 가득 채우시고

포토존에서 사진찍느라 정신없으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

포토존에서 사진찍으시려면

여유있게 도착하시는 게 좋으실 듯요.

매달 공연시간이 다르고

매진 공연날짜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두 번의 공연 중 처음엔 1층에서 봤더랬는데

두 번째는 2층에서...아웅...

2층보다는 1층에서 관람을 해야

미스터들을 만날 기회도 생기고

(공연 끝나고 미스터들이 관객들과

 악수를 해주는 시간이 있답니다.)

무대에 불려나갈 확률도 높은디...ㅠㅠ

대기실에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어 구경..

화보집과 엽서 세트 요거이 탐나는도다..

키 180센티 이상 근육질의 미스터들....

여러분들은 누구를 콕~~찍으셨나요?

전....귀염 귀염 귀요미 타오......

공연 중에도

계속 타오에게만 눈길이..어쩔.....

박칼린 뮤지컬 미스터쇼 공연중에는

사진촬영 절대 불가...

커튼콜 때도 사진촬영 불가...

홈페이지에서 퍼왔으니 분위기 느껴보세요.

작년과 제작년 후기에도 쓰여있듯이

요건 보셔야 느낌 팍....

말로는 표현하기 힘들어유..

그냥 몸으로 느끼시면 됩니다요.ㅋㅋㅋ

두 번 봐도 짜릿하고

가슴이 벌렁 벌렁..화끈한 공연.....

공연이 끝난 후

포토촬영권이 있는 사람에 한해

배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포토촬영권은 선착순으로 배부된답니다.

단...주말 4시 공연 후에는 다음 공연때문인지

포토 촬영이 없더라구요..참고하세요.

그리고 포토 촬영에

모든 배우들이 나오는게 아니구

두 분정도만 나오네요.

포토촬영권 없어서

다른 사람 찍는 것 살짝 구경...

아웅...부럽당....

공연을 보고 나오니

메세나폴리스 건물에 달려있는

우산들도 내맘처럼 바운스 바운스.....

화끈한 공연을 보고나오니 덥다 더워...

그래도 여름처럼 많이 덥지않아 다행이여...히..

박칼린 뮤지컬 미스터쇼....

 기회가 된다면 또 보러가고프네요.

그땐 무대에 올라가서 타오의 쓰담쓰담을

받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꺄오..

왐마...내가 시..,방...뭔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