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만화원작영화화로 자국에서도 인기를 끈

 일본좀비영화 <아이 엠 어 히어로> 4DX

<좀비의 리얼한 움직임이나 공격성>등을 표현하기엔 또 부족함 없을듯하여,

주요효과 경험해본바, 함께 장면설명으로 만나봅니다.

초반 주인공의 여친이 좀비로 변하고, 네 발(?)을 이용해 공격해오는 등

겁나게(?) 달려오는 씬들이 있는데..

이 씬부터 4D효과 잘 발휘됩니다.

몸이 우두둑 우두둑 꺾이면서 변할때는 <모션체어의 덜컹덜컹=우두둑 우두둑 표현>과 

팔다리를 이용해 온몸으로 스파이더 식으로 공격해올때는 <등 뒤의 티클러>가 마구 찔러주는 등

좀비식의 표현/공격씬을 4dx로 되도록 표현해 낸.

 막판 96발의 샷건으로 싸우는 좀비 대혈투 씬이 압권이긴 한데...

 좀비들이 <등 뒤의 티클러/앞에서의 바람/ 사이드에서의 바람/ 등으로 강력하게 돌진해오며,

엉키고 넘어지고 그대로 느껴지며,

중요한 건, <물효과>가 한 4~5번 정도 있다는 것.

물효과, 참 좋아하는데요,

이번엔..ㅠ 거의 좀비가 총 맞고 터질때 얼굴에 쫙 뿌려지는 피효과의 물효과라

너무 리얼해서 울뻔..ㅠ  

암튼 물효과지만 피효과처럼 느껴지는 효과,

아, 영화에서 샷건 장면이 멋있게 많아서, 이 효과가 약간 뛰어날 줄 알았는데,

이번엔 총씬보다 <좀비씬>에 좀 더 효과를 집중한 듯 하더군요.

샷건효과가 좀 더 강했어도 좋았을듯 한데, 개인적으론 약간 아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