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벤허 (2016)>

더불어, 처음 볼때도 이 영화 4DX 효과 참 뛰어난 장면 많은데.. 4D개봉 안하나했는데...

역시 조금 늦긴해도 CGV에서 개봉하더군요.

다들 아시겠지만, <전차 경주씬>이 정말 대박입니다, 

오프닝의 경주마 질주씬.

이 영화 <아날로그틱한 영화>인만큼 말 타는 장면이 상당히 많은데,

그 4D효과가 상당히 리얼합니다.

말의 질주가 빨라질 때엔 <모션체어의 움직임간격도 빨라지고, > 으뜸의 효과를 전해준.

이 효과는 뒤에 나올 <마차 경주씬>에서 더욱 빛을 발휘합니다.

이 영화의 백미인 <전차 경주씬>은 4Dx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한다.

진짜 <벤허 4DX>의 이 장면과 효과는... wow...하는 탄성이 제 입으로부터 나오게했습니다.

일단 <전차 자체의 움직임>이 덜컹거리나, 극중 경주자들이 날라가고 튕겨나가고 

상당히 피(?)튀기는 경주전인데요.

그 날라감이나 튕겨나감, <모션체어의 반동>으로 그대로 재현되구요.

말의 질주+전차의 질주= <모션체어의 앞뒤앞뒤+격렬함 반동| 진동> 등

온갖 격렬함의 총집함으로..

모래바람/먼지바람도 일어나는데 <연기 효과> 정말 잘 나옵니다.

사실, 후반의 <전차 경주씬 4DX>만 해도 이번 영화 효과 제대로 다 봤다..고 할 정도로,

전 근래 본 4DX효과 중에서 몇 안되는 탄성이 나오게한 리얼효과/재미.였습니다.

중간중간 드라마가 있어서 좀 쉬긴해도, 정말 백미 중의 백미인 효과,

충분히 4D효과가 발휘될만한 그 장면들에서 정말 제대로 4D효과를 살려준 <벤허>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