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有/일드/법정드라마] 굿 파트너-무적의 변호사
에뜨와르 2016.08.19 13:34:44
굿 파트너 - 무적의 변호사
편성 : 일본 TV아사히
연출 : 모토하시 케이타, 타무라 나오미
각본 : 후쿠다 야스시
출연 : 다케노우치 유타카, 마츠유키 야스코, 카쿠켄토, 야마자키 이쿠사부로, 스기모토 텟타등
방영일시 : 2016.04.21 ~ 2016.06.16 총 9부작
평점 : ★★★★☆
최근에 마츠모토 준이 나왔던 법률 드라마에 이어서 또다른 법률드라마입니다.
같은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루어도 분위기는 다르네요~
이쪽의 드라마가 좀더 휴머니티가 살아있는 드라마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 로펌 자체가 기업관련 소송을 다루는 내용이라
어려운것 같지만 있을법한 이야기인지라 금방 몰입하고 쉬이 볼수 있겠더군요~
새로이 변호사로 오게된 신입 변호사.
바로 파트너로서 사건을 맡기보다는 선배 변호사들의 어시스턴트역으로 도움을 주면서 변호사역을 하면서
이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그의스승은 바로 다케노우치 유타카죠~
얼마전 곡성에서 낯선 외지인으로 나왔으나.
여기서는 반대적인 캐릭터로 로펌의 대표로서 로펌의 직원들을 배려하고 지켜주면서
약간은 코믹스러운 면도 없잖아 있는 그런 편한 분으로 나온답니다.
그러나 워낙 곡성에서 강하게 봐서인지..
대사를 많이 한게 아니라 표정연기만으로 압도했던지라 왠지 표정만 봐도
무서운 분같아요~ㅎ
로펌에서 투 톱중에 한명이락 할수 있지요.
이혼남에 딸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자상한 아빠로서 노력하고
회사에서도 일도 잘하지만 냉철하면서도 인간적인 면도 가지고 있는 그런 좋은~~ 변호사랍니다.
그의 전 부인인 마츠유키 야스코와 함께 톱 자리를 지키면서
으르릉 거리며 일을 하고 있지욤~
가족적인 로펌의 직원분들입니다~^^
서로 도와가면서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라 좋더라구요~
후배에게 도움도 주고 간혹 사건중에 늘 변호사뱃지를 빼고
후배에게 도움도 주고 간혹 사건중에 늘 변호사뱃지를 빼고
인간대 인간으로 이야기한다면서 좋은 이야기들을 해주지욤~ㅎㅎ
그게 매력포인트~
저음의 톤으로 상당히 멋진 분위기로 나와서 흐뭇하더군요~^^
딸아이를 생각하면서 여러사건들을 거치며 함께 일하는 동료로 지내면서
딸아이를 생각하면서 여러사건들을 거치며 함께 일하는 동료로 지내면서
이들은 조금씩 서로의 관계를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이혼을 했다고 해도 완전히 남남이 될수 없는것이
한 사무소에서 매일같이 보면서 티격태격해도
함께 부대끼다보니 아마도 좋은 쪽으로 볼만한 여지가 생길수 있다고 여겨지거든요~
결국은 두 사람이 다시 합치기로 결심하고 예전의 가정이 되려고 하지만 변한것이 있다면
마츠유키 야스코가 다른 변호사사무실로 이적.
일부로 옮겨서 서로의 능력을 존중해가면서 인정하는 방향으로 가는 거죠~
기업관련 변호사로서 고문을 받은 기업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루지만
대부분은 인간적인 면에서 해결하려 노력하고
화해하는 방안으로 좋게 해결하려고 하는 스토리가 미소짓게 했구요.
다루는 사건중에 허위경력으로 입사해서 일은안하고 접대비라고 회사돈만 왕창쓰다가
해고하니 노동법 운운하면서 소송을 거는 습관적인 나쁜 남자에 대한 이야기도
왠지 결말이 통쾌했구요.
병원내 의사가 간호사들을 가벼이 여기면서 성희롱하는 소송에서는
다케노우치 유타카보다는 여성인 마츠유키 야스코님이 분발하셨는데
그부분도속이 후련했답니다.
눈물짓게 하는 부분들도 있고 스토리적으로 나쁘지 않고 괜찮은 법정 드라마였습니다~^^
법률 드라마 좋아하시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