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有/일드/수사] 임상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의 추리
에뜨와르 2016.04.11 13:59:38
임상 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의 추리
편성 : 일본 NTV
연출 : 사쿠마 노리요시
각본 : 마기
출연 : 사이토 타쿠미, 쿠보타 마사타카, 유카, 나마세 카츠히사, 야마모토 미즈키, 마키타 스포츠, 시미즈 카즈키
호리구치 히카루, 마츠나가 나기사, 오노데라 아키라, 마츠자와 카즈유키, 나츠키 마리
방영일시 : 2016.01.17 ~ 2016.03.20 총 10부작
평점 : ★★★☆☆ (3.8)
시청률은 높지 않았다고 하는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이런류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사실 수사물이라고하면 다 좋아하는 편이라서인지
그리 나쁘지 않고 무난하게 봤던 드라마입니다.
주인공들도 괜찮은 편이고.
일단 익숙해서 좋았다는게 정답이지만요~
회차별로 흥미로운 사건도 있고 무난한 사건도 있고 그러합니다~
주인공 히무라히데오입니다.
괴짜교수라고 해야 할지..
경찰에서 협조를 요청하면 관련사건을 관찰한후 프로파일링 하며 사건해결을 돕는 임상범죄학자라고 보면 됩니다.
역시나 추리를 하는 셜록이 있으면 곁에서 도움을 주는 왓슨이 있지요~
그 왓슨역은 아리스라는 이름의 쿠보타 마사타카입니다.
많이 어릴적부터 친구일것같다는 느낌이었는데
실상 대학교때부터 친구더군요.
추리소설가로 활약중이고 늘 히무라와 함께 하면서 그의 곁에서 그를 지킵니다.
지킨다는 표현이 우스울지 모르나
친구인 히데오가 왠지 모르게 위험스러울지 몰라 그의 곁에서 무게중심을 잡아주고
길을 바로잡아주는 역할을 하는거죠.
히데오가 살인에 대한 욕망이라고 할까요...
늘 누군가를 죽이는 꿈을 꾸고 그런욕망을 사건을 해결하는데 집중함으로써 해소한다고 할까...
살인자가 될것이냐 그걸 해결하는 인물이 될것이냐의 한끗차이를
이 친구인 아리사가 잡아주고 있는거죵~
히데오의 강의를 듣는 여학생인데 뭔가 비밀을 가지고 있는듯하며
히데오의 주변에서 얼쩡거리지만
중간에 이 학생에 관련된 사건이 생기면서 과거가 밝혀집니다.
아리사 역의 쿠보다 마사타카.
처음에 그를 봤을때는 왠지 미남형이 아니니까 이상한 느낌이었는데
점점 보는데 매력적인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ㅎ
처음봤을때보다 조금은 더 성숙해보이기도 하고~^^
남자다~~~ 라는 느낌입니다~
범죄계의 카리스마여대장이라고 해야 할까요.
경찰에 잡혔으나 그가 이끄는 조직이 혁명을 위해서 그녀를 풀어달라 요구하고 있고
그녀는 감옥안에서도 여유만만 무언가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세상을 달관했다고나 할까. ..
사이코패스격이라고 보면 되는데.
히무라히데오를 만나고서 그가 곧 자신과 같은 종임을 알고 그에게 집착합니다.
히무리 히데오가 하세가와 쿄코를 면회하고서 둘의 만남속 긴장감이`ㅎㅎ
팜므파탈적인 하세가와 쿄코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꽤 카리스마가 있지욤~
둘의 장난스런 케미도 볼만하답니당~^^
꼭 브로맨스라고 해야 할까~
보살핌을 받고 보살피는 부분에서 형제보다는 좀더 끈끈한 우정이 있는 친구라고 해야 할까~ㅎㅎ
이송중에 탈출을 시도하는 하세가와 쿄코.
꽤 잘생긴 미소년이지만 속은 섬뜩하리만치 사이코패스같죠.
살인에 대한 충동으로 실제 살인을 행하게 되구요.
히무라 히데오의 어릴적 모습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히무라 히데오가 하숙하고 있는 하숙집 주인할머니가 그를 우연히 보고
히무라 히데오의 어릴적 모습같다고 스쳐지나가듯 말을 하죠.
아마 이렇게 사이코패스로 살인자가 될수도 있는데
대학교수로 사건해결로 욕구를 푸는 임상범죄학자가 된거겠지욤.
나이가 족 드셔보입니다. 살이 빠져서 그런건가~
하시가와 쿄코의 조직원들이죠~
하세가와쿄코가 히무라 히데오에게 집착하면서 그와 대면하고 무언가의 계획을 세우고
그들은 그들 나름의 혁명을 맡겠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서도 후속 편이 나올것 같다는 느낌을 받앗더랬죠~
수학여행길에서 또 살인을 하기 위해 칼을 준비해가지고온 소년.
그러나 이 여자분이 왠지 그의 분위기가 히데오의 분위기와 비슷해 의심을 하게되고
그의 가방속 칼을 보면서 신문지상에서 떠들던 소년살인범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무서워하지만 그를 꽉 붙들고서 신고하는 여자.
소년과 나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소년은 아마 잡히기 위해서 그녀와 함께 였나 봅니다.
여학생의 과거와 관련된 사건도 해결되고..
살인마 소년도 잡히게 되어 그 부분에 대한 사건들도 일단락이 되는데
히무리 히데오에게 경고차원에서 아리사가 하세가와 쿄코에게 납치를 당합니다.
히데오에 대한 경고임을 알게 된 이들은 하세가와 쿄코와 히무라 히데오를 만나지 않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은 둘은 만나게 되고
그녀의 독이든 잔을 골라내는 게임에서 히무라는 기지를 발휘해서
둘 다 미량의 독을 마시게 되어 위험한 고비는 넘기게끔 합니다.
그 와중에 하세가와쿄코는 사라지고 히무라는 모두의 걱정속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요.
허나 다시금 하세가와쿄코의 메세지를 받은 히무라는 결국 병원을 나와 그녀를 찾아나서죠
아무도 찾을수 없는곳으로 가 둘만의 이야기를 나눈후
서로에게 겨눈 총구.
그리고 일어나는 총소리와 절벽에서 사라진 둘.
뒤늦게 도착한 곳에서 아리사는 친구의 죽음을 슬퍼하는데..
이렇게 끝이 나진 않겠지욤~
마지막에 그들의 하숙집에 문을열고 나타난 이가 잇었으니
아마도 히무라가 나타나는듯 싶습니다.
그리고 후속편이 나올것같은 또다른강한 예감에 사로잡히지욤~ㅎㅎㅎㅎ
나왓으면 좋겠어욤~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