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有/한드/로맨스> 마녀반지연과 산타 윤동하의 로맨스 1~4화
에뜨와르 2015.08.29 06:04:22
마녀의 연애
편성 : TvN
연출 : 이정효
극본 : 반기리, 이선정
출연 : 엄정화, 박서준, 한재석, 정연주, 라미란등
방영시기 : 2014.04.14 ~ 방송중 총 16부작
평점 : ★★★★☆
단지 결혼을 '안 한 것' 뿐인자발적 싱글, 자타칭 '마녀' 반지연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산타' 같은 연하남 윤동하의 팔자극복 로맨스
- 네이버 줄거리 -
연상연하의 로맨스라 하여 <밀회>와 함께 언급되고 잇는 <마녀의 연애>
김희애와 유아인을 좋아해서 <밀회>는 보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1화부터 제대로보지 못해서인가...
받아는놓고서 손이 안가서고이 모셔두고있는 실정이다.
반면에 <마녀의 연애>는 엄정화니도좋지만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박서준이라는 배우에 대한 호감으로 ..
그리고 드라마가 밀회와는 다르게 밝은 분위기에서 로코물이기에 더욱 좋았더랬다.
요즘같이 안좋은 소식들로 세상이 뒤숭숭하는데 덩달아 어두어지는 기분... 밝은 드라마로 힐링하려고 하는데 누가 뭐라고 하진 않겠지.
엄정화님이 나이가 드시긴 드셨구나~ 라는 것을 느끼고
박서준이라는배우에 대해서 좀더 훈남적인 배우라고 느끼게 해준 시작이었다.
< 마녀의 연애 > 속 '윤동하' 라는 캐릭터속 남자가실제 존재한다면...
그의 사랑을 받은 뇨자는 얼마나 복받은 여자일꼬~~~
라는 생각을 하게해줄만큼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고 계시는 중이다.
역시 케이블이라는 방송사답게 정규방송에서 쉽게 하지 못하는 노출씬 ~
므흣한씬등~ 애정어린 씬들도 무한 방출해주시니~
이렇게 고마울때가~~~~ㅎㅎ
앞으로 흥미로울 것 같은 예감이 든다~
<트러블메이커>라는 신문사에 팀장으로 자리하고 있는 마녀 반지연(엄정화)
특종에 대한 특유의 감과 더불어 특종을 잡기 위한 의지와 끈기까지 그녀를 따라올자가 없는데.
그녀가 잡은특종거리.
국민배우의 가식적인 모습.
현재 국민배우로서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품고있는 이가 정계까지 진출하려고 하는데.
실제 그의 실상은 내연녀와 딸을 함께 두고 있는 이중적인 생활을 하는 인간이라는거.
4화까지는 이 국민배우의 특종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국민배우의 내연녀가 바로 반지연의 학교선배.
학교선생으로 있지만 결국은 내연녀신분으로 딸까지 있는 그녀.
떳떳하게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고 포기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인물로.
반지연은 개인적인 사연으로도 가식적인 인물을 싫어라하지만
그녀의 선배의 일이기에 더욱 일에 매진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녀와 같이 일하는 동료 <트러블메이커>식구들
그러나 반지연의 한성격으로인해서 그들은 늘 그녀에게 무시당하기 일쑤라.
반지연의 약점을 캐거나 그녀를 골탕먹이기위해 머리를 더 굴리는데~
좋지 못한 일로 첫만남을 가지게된 반지연과 윤동하.
반지연을 질투하는 세력(?)들이 그녀를 골탕먹이기위해 돈을 들여 계략을 짜는데~
알고보니 그 남자는 윤동하의 절친
돈받고 이런일을 할만한 인물이라기 보다는 부잣집 철없는아들? 이라고나 할까~
그래도 윤동하에게는 좋은 친구임은 분명하다. ㅎㅎ
여럿이 때를 지어 한여자를 괴롭히는 것을 곱게 보지 않던 윤동하는.
친구의 잘못인것도 있고 해서 본인이 기사를 자쳐내서
무대에서 난처해하는 반지연을 벗어나게 하기 위해
그녀와 키스를 한다.
물론 뒷마무리까지 깔끔 담백하게~ㅎㅎ
캬~~~~천사다~ㅎㅎ
반지연의 친구로 나오는 라미란.
앞으로 그녀의 훌륭한 지지가가 되어줄것 같은 예감이 든다~^^
마녀같은 반지연도 결혼할뻔한 사연이 있을만큼 깊은 과거를 가지고 상처도있는 여자인것 같고.
마냥 천사같은 윤동하 또한 그 나름의상처깊은 사연이 있는듯한 과거의 영상이 나오는데~
현재는 보이지 않지만 과거에 행복했던 시절을 보냈을 연인이 있음을 보여주는데~
까메오로 나오는 나르샤~~~~ㅎㅎㅎ
웃겨~
이런저런 앙숙처럼 부딪치는 두 사람이지만 반지연이 난처한 상황에
늘 기사처럼 그녀를 돌봐주게되는 윤동하의 인연속에.
그놈읫 술이 문제지~ㅎㅎㅎ
술이 과한 반지연의 윤동하에 대한 적극대쉬~
기사에도 노출수위어쩌고 하면서 많이 쏟아지긴 하던데 궁금하던차에 직접보니.
ㅎㅎㅎ 웃기면서 아술아슬할수도 잇었던? ㅎㅎ
허나 그정도는아니다 라는 결론~ㅎ
윤동하의 민증을 보고 그 순간에 나이계산을 하며 자신의 죄(?)를 계산하는 그녀~ㅋㅋㅋ
너무나 많은 나이차에 기겁을 하며 거사는 성사되지 못하고 그를쫒아내고 마는데~
반지연을골탕먹이기 위해 돈까지 지불한 동료들은 돈을 받지 못하자.
윤동하의 알바사이트를 악의적으로 못된 기사를 써서 올리게되고..
윤동하의 일에 지장을 주게되자 윤동하는 직접 <트러블메이커>를 방문해 항의를 하는데.
그가 있던 자리에 반지연에게 배달된 택배.
죽은 새를 넣고 협박편지를 넣은 택배를 보고 그녈 위협하는 존재가 있음을 알고..
윤동하에대한 보상차원에서 계약직으로 일을 하며그녀의 보디가드까지 하게된다.
티격태격하지만 같이 있을떄 좋은 분위기도 낼줄 아는 두 사람~
그녀를 협박하고 직접 위해까지 가하는 이가 그녀가 취재하고잇는 국민배우의 협박임을 알고
그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더욱 분발한다.
결국 윤동하와 그녀의 계략으로 국민배우는 내연녀와 아내에게 그의 실체를 까발리게 되고.
정계진출이라는 계획을 무산시키며 배우로서의은퇴까지 시켜버리게된다.
여기서 <트러블메이커>에 새로들어온 여직원이 참 청순하고 착하고 그래보이는데~ㅎ
윤동하를 좋아하는것 같지만 과거의 일이 윤동하와 연결이 되는것 같기도 하다.
착하고 왠지모르게 이쁜 캐릭터 같아 앞으로 눈이 계속 갈것 같은 예감이 든다~^^
과거 반지연과 결혼할뻔햇다가 사라졌던 남자로 나오는 한재석.
그가 돌아오면서 담회에서는 마주치게되는것 같던데..
어떻게 될런지~ㅎㅎ
나는 윤동하의 캐릭터에만 빠지면 되니까 뭐 어찌되엇든 이쁜 모습들만 많이 보여주었음 좋겠다~^^
이제 시작이니 갈길이 아직 멀었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