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有/일드/마츠모토세이쵸/SP] 마츠모토 세이쵸 - 얼굴 (2013)
에뜨와르 2015.08.25 13:27:44
마츠모토 세이쵸 - 얼굴
편성 : 후지 TV
출연 : 마츠모토 야스코, 타나카 레나, 사카구치 켄지, 야지마 켄이치, 니시모토 켄지로,
나카지마슈, 우메자와 마사요, 오오니시 타케시, 나카야마 시노부, 타케다 신지, 나카하라 이사오, 이나모리 이즈미, 카타오카 아스카
방영시기 : 2013.10.03
한 극단의 여배우인 코구레 료코(마츠유키 야스코) .
그녀는 남들에게 선망받는 여배우를 꿈꾸며 매일을 살아가고 있는데 어느날 그녀가 선망하는 감독으로부터 단역이지만 제의를 받게되고
그 영화의 주연또한 그녀가 여배우를 꿈꾸게한 선망의 여배우인것,
그런 그녀가 영화의 단역으로 사람들에게 조금씩 인정을 받게되면서 과거를 회상하며 그녀에게 대한 이야기가 풀어진다~
연극만으로 여배우를 꿈꾸던 그녀가 선망하던 감독과 주연배우에 고민하다가 결국은 출연을 결심.
단역이지만 자신을 알아보는 이들을 보곤 본격적으로 위로 향하려 노력하지만 그녀의 발목을 잡는 과거가 있음에 불안한 마음이있다.
그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전쟁직후 살기위해 혼자 양공주촌으로 온 코구레 료코 (마츠유키 야스코)는 자신만의 꿈이 있기에 창녀촌이지만 몸을 팔지 않고 정조를 지키며 하루하루를 버틴다.
동료들의 갖은 구박과 멸시에도 버티는 와중에 손님으로 왔던 이이무라(사카구치 켄지)를 만나 자신에게 친절히 대해준 그를 마음에 담기 시작한다.
처음엔 코구레 료코(마츠유키 야스코)가 주인공인것 같은데 왜 이 여자가 나오나 했더랬다.
처음엔 코구레 료코(마츠유키 야스코)가 주인공인것 같은데 왜 이 여자가 나오나 했더랬다.
양공주촌에서 미국인들을 상대로 몸을 파는 여인이 세가와 마유미(타나카 레나)
알고보니 이이무라(사카구치 켄지)의 소꿉친구였던것. 사건의 중요인물이 되는 인물이더라~
여러번의 만남끝에 자신의 꿈에 대해서까지 수줍게 털어놓게된 료코(마츠유키 야스코)
지금같은 현실에서의 그녀의 꿈을 이이무라는 응원해주고 진심으로 대해주는것 같다.
알고보니 창녀로 일했던 세가와 마유미(타나카 레나)는 동생들과 함꼐 이모집에 얹혀살고 있는데, 동생들 뒷바라지를 위해서 몸을 팔고 있던것.
자신의 꿈을 지지해주고 정중하게 대해주는 이이무라(사카구치 켄지)에게 몸과 마음을 준 료코(마츠유키 야스코)
얼마후 이이무라는 자신의 친구의 아는 이가 료코가 선망하는 영화감독이라고 말해 어느정도의 돈을요구한다.
(왠지 이떄부터 이 남자 나쁜 남자구나~ 했다...)
그를 향한 믿음으로 전 재산을 그에게 준 후 그의 소식을 기다리지만 도통 그의 행방을 알수가없고...
나중에서야 창녀촌 여자에 의해 그가 돈을 떄먹었다는 소식을 듣고 절망하며 그를찾는 차.
나중에서야 창녀촌 여자에 의해 그가 돈을 떄먹었다는 소식을 듣고 절망하며 그를찾는 차.
그를 발견하긴 하지만 이이무라는 이전의 그녀가 알던 이가 아니엇던것.
돈의 행방을 묻는 그녀에게 폭행을 한 이이무라.
료코는 철저히 자신을 짓밟았던 이이무라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이이무라를 없애기 위해 계획을 세운후 그와 함꼐 온천여행을준비한 료코.
이이무라를 없애기 위해 계획을 세운후 그와 함꼐 온천여행을준비한 료코.
기차안에서 이이무라의 소꿉동무였던 세가와 마유미(타나카 레나)를 만나고..
이이무라에게 창녀촌에서 일한사실을 들킨후 절망해 이모가 오래전부터 주선해 온 시골의 농부에게 시집가기로 해서 그곳으로 가던 중에 같은 기차에 타게된것.
료코는 계획이 있기에 마유미에게 얼굴을 들키지 않기위해 애써 그자리에 얼굴을 돌리며 피한다.
마유미는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나름대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게되고.
자식들도 낳으며 간간히 남편의 배려로 동생들에게 양식을 보내줄수 있을만큼 마음의 여유를 가지며 지내게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첫번쨰 단역이 성공적이어서 같은 감독의 두번쨰 작품에서는 여주인공을 제안받는 료코.
행복감도 잠시.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으로 그녀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고 다른 여주인공을 지적하는 바람에 그녀는 그 남주인공의 생일파티에 섹시하게 나타나 그를 유혹하며 주인공자리를 따내게된다.
두번쨰 작품 또한 성공리에 치르게된 후 그녀는 이이무라의 사건에서 목격자가 나타났다는 기사를 보게되고 그녀가 늘 불안해했던 일이벌어졌음에 고민한다.
그녀가 생각했던 목격자가 기차에서 봤던 마유미일거라고 생각한 그녀는 마유미를 죽이기 위해 청산가리로 죽일 게획을 세운다.
이이무라의 사촌임으로 사칭해 그녀를 불러내 자신이 이이무라의 사건을 나름대로 조사한 끝에 범인을 본것 같은데 마유미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편지를 보낸것.
그녀를 만나고 난후 청산가리가 든 음료를 건네 죽일계획을 세웠으나...
마유미는 그 편지를 남편에게 말하고.. 남편이 경찰에 알려 경찰이 마유미를 찾아온다.
편지에서 마유미가 목격자라고 이름을 밝힌 적이 없음에도 그녀에게 이렇게 편지를 보낸것은 그 범인여자임이 틀림없다고 생각한것.
마유미를 죽이기 위해서 불러내는 것이라고 하며 안전을위해 동행을 자처한다.
우연히 식당에서 마유미일행과 마주친 료코.
마유미가 얼굴을 보지 못해 봐도 잘 모를수 있겠다라는 말을 듣고선 그동안의 자기 고민이 헛된 것임을 알게된후 연기생활에 몰두하게된다.
그렇게 마뮤이를 만나지않고 도쿄로 돌아와 연기에 몰두하던 그녀는 성공적으로 영화가 개봉이 되고..
어느날 남편과 함꼐 영화를 보게된 마유미.
그녀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담배를 피는 여주인공의 모습이 자신이 이이무라를 마지막에 봤을때 동행햇던 여인의 옆모습과 같음에 오버랩되며범인을 확신하게된다.
영화의 성공으로 기자회견을 하고 그녀의 시대가 막 열렸음을 자신하던 차.
회견장에나타난 마유미와 경찰들을 보고..
그녀는 자신이 가지고있던 청산가리를 물잔에 따르며 그들을 향해 미소지으며 끝나게된다.
아마도 자살..을 하는것이겠지.
잡혀가는 모습은 아무래도꼴사나운 결말일테니~
마츠유키 야스코라는 배우의 단아하고 착한 모습만 보다가 팜므파탈적인 모습을 보게되니 이미지가 새롭게 변하더라~
여배우의 변신은 무죄인것이쥐 통쾌하지만 어찌보면 슬픈 결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