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번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

가구스튜디오에서 일하는 여자 이수의 멜로 드라마이다.

우진은 가구디자이너로 일을 하고 그의 단짝 친구인 상백과 일을 함께 하고 있다.

우진은 하루 하루 바뀌는 모습 속에서 가구들을 둘러 보고 있엇는데, 때마침 우진이 둘러보던

 가구점에서 이수를 만나게 된다. 우진은 그녀의 환하고 친절한 모습에 매력을 느끼게 되고 

그 이후에도 우진은 하루하루 바뀌는 모습으로 이수가 있는 가구점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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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이 중요하지만,

첫인상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우진은 훈남의 모습 바뀐 날에 이수에게

다가간다. 그리고는 가구를 사고 이수에게 저녁을 먹자는 말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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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의 모습의 남자가 되기 위해서 매일 밤 조바심을 낸 우진의 모습. 식사 하자는 말을

조심스럽게 건네는 우진의 모습에서 안타까운 웃음을 관객들은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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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식사를 마치고 함께 있는 순간. 우진의 다음날 모습이 변할까봐 걱정하고

결국, 밤을 샌다(잠을 자지 않아서 얼굴이 바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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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틀..그는 밤을 새고 결국엔 잠을 자버린 우진은 모습이 바뀐다.​

바뀐 모습으로는 다가설 수 없는 우진.

우진은 이수에 대한 마음으로 인해서 생각한 끝에 그녀에게 사실을 말한다.

그런데, 모두들 그랬듯이 이수도 당황하고 당황한다.

그런데, 이수는 반신반의 하면서 우진의 집을 찾아가서 변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우진의 말을 믿게 된다.

그렇게 하루 하루 변하는 모습의 남자와 이수는 만나게 된다.

우진은 이수에게 맞춰주고, 이수는 하루하루 다른 모습의 우진에게 적응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그렇게 변하는 남자와 만나는 그녀를 회사 직원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된다.

그러면서 이수는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내리고, 이수는 잠을 설치고 결국엔...

신경 안정제까지 먹게 된다.

그런 상태도 모르고 우진은 이수에게 결혼하자는 말을 꺼낸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의 속 깊은 구석은 알지 못하고 헤어지게 된다.

몇년후, 우진은 한국이 아닌 체코에서 혼자 가구를 디자이너하고

이수는 약을 먹지 않아도 잘 수 있는 상태가 된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공허해보인다.

그런 상태에서 결국, 이수는 결정을 다시 내린다.

우진이 있는 체코로 다가가고,

우진과 이수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한다.

그 남자 “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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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바뀌는 자신의 삶에서 혼자서 일을 하고 매일 바뀌는 자신의 모습에 맞추기 위해서 옷과 신발 ,안경을 맞추는 모습이 보인다. 남자,여자,노인,외국인,어린아이등으로 바뀌면서도

우진은 스스로에게 적응 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날 만난 여자 이수를 통해서 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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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바뀌는 자신의 모습 뿐만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게 된 그녀 이수에게

적응을 하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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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바뀌는 모습 속에서 혼자서 일을 하고, 혼자서 무언가를 하는것이 당연하것처럼 느껴졌던

우진이 이수라는 여자를 위해서 새로운 적응을 하려고 노력하는 점이 상당히

인상적이고 눈에 띄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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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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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바뀌는 우진의 모습을 알게 되면서 혼란을 겪고 신경안정제를 먹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게되는 그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우진인데, 그의 모습은 매일 매일, 바뀌어 간다.

 매일 바뀌는 그를 이해하고 적응하려는 그녀. 그렇지만,

그녀는 우진을 좋아하면서도 혼란스러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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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이...처음엔 첫인상으로 호감을 받고

이후에는 함께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취미를 즐기고

​상대방의 좋아하는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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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수는 우진의 매번 바뀌는 모습으로 인해서 첫인상의 호감에서

 마음을 이해하려는 것이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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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수가 길 한복판에서 우진과 전화를 하고 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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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이 이수에게 자신을 찾아보라는 말을 하면서 혼란을 느끼는 부분에서

어느정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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