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5 리뷰] - 톰형의 액션은 어디까지인것인가!?
의견 2015.08.24 11:48:04
안녕하세요 ^^? 의견입니다.
7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레드카펫 무대인사 시사회를 갔다와서
당일날 짤막하게 단평만 올리는 정도로 마무리를 해버리고 중요한
리뷰는 제대로 안올렸던군요 ㅠㅠ.. 뒤늦은 리뷰를 작성해봅니다.
* 본 영화는 이지데이 시사회 당첨으로 관람하였습니다. *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줄거리는!?
시리즈 사상 최악의 위기!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이 시작된다!
미국정부로부터 해체 통보를 받게 된 최첨단 첩보기관 IMF(Impossible Mission Force). ‘에단 헌트(톰 크루즈)’를 포함한 팀원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정체불명의 테러조직 ‘신디케이트’는 IMF 전멸 작전을 펼친다. 신디케이트에게 납치 당한 ‘에단 헌트’는 의문의 여인 ‘일사(레베카 퍼거슨)’의 도움을 받아 극적 탈출에 성공하고 다시 팀원들을 불러 모은다. 리더 ‘에단 헌트’부터 전략 분석요원 ‘브랜트(제레미 레너)’, IT 전문요원 ‘벤지(사이먼 페그)’, 해킹 전문요원 ‘루터(빙 라메스)’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일사’까지. 다시 모인 그들은 역대 가장 위협적인 적 신디케이트에 맞서는 불가능한 미션을 펼친다!
* 한줄요약 : IMF를 전멸하려는 신디케이트에 맞서 펼치는 톰아저씨 사단의 액션 이야기 *
주의 ! 이곳부터는 스포일러가 50% 담긴 의견의 리뷰이니 참고해주세요 !
> 톰아저씨의 액션은 과연 어디까지인 것 인가!?
'미션임파서블' 액션영화의 장기흥행 시리즈 물 중 손꼽을만한 영화입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캐스팅과
더욱 더 발달되어가는 CG기술 그리고 최첨화되어가는 무기들을 비교해서 보는 맛도 정말 즐겁습니다.
시리즈물이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요소도 상당합니다만, 매번 새로운 이야기와 새로운 곳에서 미션을
펼쳐주어서 그런지 '지루하다','매번똑같다' 라는 느낌은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미션임파서블4에서는 두바이 건물에 매달리는 위험천만한 액션연기를 보여주시면서 "와~ 역시 톰이구나"
라는 걸 인식시켜주었는데, 이번에는 더욱 더 무모해진것인지 액션의 끝을 보고싶은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륙하는 비행기에 CG없이 직접 매달려서 촬영을 한점이 상당히도 아닌 정말 파격적인 액션을 보여줬습니다.
반복되는 NG로 생명의 위협도 느낄법하여 다른 소재를 이용해서 액션연기를 찾아볼 수 도 있었을 텐데
비행기에 매달렸던 것은 정말 어마어마한것 같습니다. 다음 6편에서는 어던 액션연기를 보여줄지 상당히
기대되고 한편으로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됩니다.
> 스릴러 적인 부분은 줄어들고 코믹적인 부분이 추가되었다.
톰아저씨의 내한 및 믿고보는 액션 시리즈의 스토리라 기대가 되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터미네이터
때문인지 솔직히 말해서는 우려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터미네이터도 SF액션 시리즈물이라 소재도 그렇고
스토리도 상당히 기대가 되었는데 영화를 관람하니 항상 했던 이야기를 돌려먹는 식으로 계속 그렇게
하다가 결말은 이전편과 똑같은 이야기여서 상당히 실망이 컸습니다. 미션임파서블도 시리즈 5편에 다다른
현재 소재나 스토리가 고갈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이 걱정되었는데 말끔하게
코미디로 걱정을 없애주었습니다. 여태까지 스릴-액션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액션-코믹 으로 방향이
조금 달라진 것 같습니다. 코믹이 추가되어서 어두운액션물에서 벗어나 조금은 가볍게 웃으면서 즐기는
액션물이 되어서 즐기면서 관람하기에는 편리하였습니다. 억지스러운 코믹이 아닌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액션연기를 보여주는 장면에 깨알같이 웃음포인트들을 장착하여 정말 즐거웠습니다. 액션연기는
톰아저씨가 코믹연기는 주연들이 해주어서 액션과 코미디 사이를 적절하게 왔다갔다 하였습니다.
> 주연도 빛났지만 조연들이 있어서 더욱 빛이났다.
'톰 크루즈' 라는 배우는 미션임파서블로 알게되었고, 'SF물' 인 엣지오브투모로우 에서도 주인공으로
액션연기를 선사해주시면서 역시 액션하면 톰크루즈 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도
톰크루즈의 비행기고공액션,자동차 액션,오토바이 액션,잠수 씬 등 어려운 액션들은 대역을 최대한 없이
본인이 직접 액션들을 소화하였습니다. 명불허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탄탄한 주인공
과 같이 어벤져스의 제레미 레너 , 코믹연기를 잘 보여준 사이먼 페그 등 조연들의 역할도 상당히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미션임파서블에서 베너를 보니 한국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에 유해진씨가
떠오르게 되더군요. 주연도 빛이나지만 베너 같이 코믹연기도 소화하고 같이 액션도 소화하는 모습이
인간미적이고 영화에서 현실성 있게 대처하는 모습때문인지 톰크루즈와 같이 빛이 났던 배우입니다.
<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액션 비하인드 영상 >
-동영상출처:유튜브 롯데엔터테이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