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구명의~ IMAP의 기적

출연 : 타마키 히로시, 타나카 케이, 칸지야 시호리, 토츠기 시게유키, 이부 마사토, 미즈노 미키, 타카하시 카츠노리, 야시바 토시히로, 오기 시게미츠, 히로세 마치코, 와타나베 테츠 등

방영시기 : 2013.10.06 스폐셜드라마

평점 : ★★★★☆

타마키 히로시가 나온 드라마인데다가 스폐셜 드라마로 짧고 굵게 끝나는 드라마라 바로 보게된 드라마. 타마키 히로시도 매력적이었지만 타나카 케이라는 배우도 매력있게 나와서 작은 수확을 거둔 드라마다

위험한 범죄현장에 함께 출동해 즉각적으로 응급상황이 생기면 대처할수 있는 '사건구명의' IMAP가 생겨나고 몇몇의 연수중인 의원이 이에 발탁되어 훈련을 하고 실상황에 투입된다.

평상시에는 어리버리 한듯하지만 실전에서는 강한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보이는 휴가.

그는 15년전 도쿄스카이랜드 폭파사건으로 아버지를 잃었더랬다.

같은 사건으로 똑같이 아버지를 잃은 또 한 사람 경찰인 카케우라.

이 둘은 같은 사건으로 아버지를 잃은 공통점이있지만 하나는 분노를 잘 드러내는 경찰로, 한명은 인명을 구하는 의사로 활약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느날 인질이 잡힌 강도극이 발생하게되고 이에 출동안 아이매트팀과 경찰들.

휴가와 친한 노련한 구급대장이신 분이 사건에 휘말려 총상을 당하는데..

사건현장과 너무가까이 있던 탓에 쓰러져있어도 쉬이 처치곤란한 상황이었는데.

아마 곧 있을 딸의 결혼식에 삶의 의지를 불태우셨으리라.

본인이 직접 어느정도의안정거리까지 피를 흘리며 기어서 나오는데..

오싹했더랬다. 뭉클하기도하고..

죽지 않았음 좋겟다 햇는데 결국은 잘 처치받아 구사일생~다행이었다.

위험을 무릎쓰고 범죄현장에서 다친 인질들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구명한 휴가.

범인은 소탕했지만 주범이 총상을 입고 휴가의 병원으로 실려가 수술을 휴가가 담당하게 되지만 그만의 처지술을 시도했으나 사망.

15년전 사건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은듯 냉철하고 냉정한 휴가였지만 그를 유심히 본 카케우라

자신이 분노지수가 높아 사고발생위험이 크다고 했으나 그가보기엔 휴가 또한 자신과 같은 눈을 가지고 있다고 느끼고 잇었으니..

마지막엔 결국 휴가가 15년전 폭발사건의 살인범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끝을 맺었다.

이렇게 단막으로 끝내기에는 다소 아쉬웠던 드라마.

연속으로 하기에는 소재가 좀 지루해질수도 있을것 같으니 한두번 더 나와주어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범죄지수가 휴가가 높게 나왔는데 그 후로 어떻게 되는가? 라는 궁금증이 일지 않겠는가.

정말 범죄를 저질러서 카케우라가 잡는다던지. 뭐 그런식?ㅎㅎㅎ

넘 일반적인가? 아무튼 그런 단편극 하나정도는 더 나와줘도 될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ㅎ

괜찮게 봤던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