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부자들,무엇을배우고 어떻게 가르치나?▒ <부자들의 자녀교육>
에뜨와르 2015.06.25 07:52:58
부자들의 자녀교육
평점 : ★★★★☆
<저자 소개 - 방현철 >
서울에서 태어나 광성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 은행감독원(현 금융감독원)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글쓰기를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한국은행을 그만두고 중국 베이징 대외경제무역대학에서 1년간 중국어를 배우면서 중국을 유람했다. 그 후 말레이시아에서 1년간 벤처기업에서 일했고 서울에 돌아와 조선일보에 입사했다. 조선일보에서는 편집부, 사회부, 주간조선부, 국제부, 경제부 등을 거쳤다.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조선일보에 근무하면서 2013년 한양대 대학원에서 '통화정책과 글로벌 임밸런스에 관한 연구'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6~2007년엔 미국 로스앤젤레스UCLA 한국학연구소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지내기도 했다. 저서로 『부자들의 자녀 교육』, 『존경받는 부자들의 자녀 교육법』(공저), 『생각이 부를 결정한다』(공저), 『토털 쇼크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공저) 등이 있다.
<목차>
감사의 글
추천사
머리말
빌 게이츠의 아버지는 ‘부자 아빠’
[빌 게이츠의 부자 공식] 정보 수집광이 돼라
록펠러 2세의 ‘짠돌이’ 경제 교육
[록펠러 집안의 부자 공식] 용돈 교육을 철저히 시켜라
‘부자론’을 가르친 미국 최초의 억만장자 폴 게티
[폴 게티의 부자 공식] 일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쳐라
기부 가족을 만든 워런 버핏의 자녀교육
[워런 버핏의 부자 공식]독립적으로 사는 법을 가르쳐라
아널드 슈워제네거의 스스로 부자의 꿈 키우기
[아널드 슈워제네거의 부자 공식] 자기 훈련의 습관을 들여라
일벌레 부자의 근성을 길러준 잭 웰치의 부모
[잭 웰치의 부자 공식] 일벌레 근성을 키워라
돈 있는 티를 내지 마라 : 세계 최대의 갑부 집안 월튼 가족
[샘 월튼의 부자 공식] 절약의 가치를 가르쳐라
장사꾼 마인드를 갖춰라 : 리카싱의 자녀 교육
[리카싱의 부자 공식]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해라
자식을 ‘퓨전 인재’로 키우는 이건희 집안
[이건희의 부자 공식] 비빔밥(퓨전)형 인재가 돼라
위기 극복 비결과 상상력을 가르친 조앤 롤링의 부모
[조앤 롤링의 부자 공식]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라
그는 왜 부자가되지 못했을까?
이 책은 자녀교육에 관한 책이면서 부자가 되는 방법에 관한 책이라고 할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가정교육과 부를 연결하는 전략을 찾고 있다. 전략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다. 미래를 내다보면서 가정교육과 부를 연결시킬수 있는 현실적인 실천방법을 강구하는 일이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세계적인 부자들의 자녀교육법 속에는 부자가 될수 있는 다양한 전략들이 가득하다.
빌게이츠, 워런 버킷, 리카싱, 이건희 같은 세계적인 부호들은 몇가지 공통점이 있다. 먼저 미래를 내다보는 방법으로 끊임없는 독서를 하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독서 속에서 미래의 길을 찾으려고 한다. 둘째, 이들은 모두 '절약의 스보간'을 생활화할것을 강조한다. 풍요로운 자녀들에게 이런 습관을 가르치는 것은 자린고비처럼 아끼기만 하기를 권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 절제의 기술을 몸에 익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셋쩨, 노동의 가치를 귀하게 여긴다.넷쩨, 사회적 의무를 다할것을 강조한다.
-추천사중 -
빌게이츠가 세계 최대의 부호가 된 성공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게 그의 똑똑함이다. 단순한 똑똑함이 아니라 다방면에서쌓은 지식을 기초로 한 똑똑함이다.
빌게이츠의 말은 그런 똑똑함을 부모가 키워줬다는 고백인것이다.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머리가 좋은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후천적인 능력을 계발해주는 것은 부모의 몫이다.
-본문중 -
미국 최고의 투자자인 워렌버핏은 하루의 3분의1을 각종 책과 투자 관련 자료, 잡지, 신문을 읽는데 보낸다. 미국 윌스트리트에서 가장 존경받는 펀드매니저였던 존 템플턴 경은 '자기자신을 살아있는 도서관으로 만드라'고 충고했다. 아시아의 최대갑부인 홍콩의 리카싱은 중학교 중퇴의 학력이지만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그는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30분 가량 책을 읽는다고 한다. 책을 읽는 것은 정보를 흡수하는 수간이기도 하지만 집중력을 훈련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본문중 -
첫장의 주인공인 빌게이츠를 시작으로 이책에서 언급한 대부분의 인물들은 존경하는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고 그로인해 독서의 중요성도 여러차례강조합니다.
육아서가 따로없죠.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꺠닫게 해주는 부분입니다.
워낙 외국의 대부호들은 우리나라의 부자들의 개념보다 훨씬 상상할수 없는 부를 가지고 있지만 그들은 그들나름의 재산축적에만 힘을 쏟는게 아니라 사회에 환원하는 훈훈한 모습이 우리나라와 다르다는게 참 씁쓸하죠.
빌게이츠 같은 경우도 자녀들에게 살아가는데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1,000만달러(95억)만 물려주고 나머지는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언했답니다.
그돈도 어마어마하지만 빌게이츠의 재산은 560억 달러(약53조원)에 달하지만 자녀들에게 돌아갈 유산은 전체 재산의 0.02%에 불과한거죠.
너무나 현실감없는 금액이어서 사실 상상도 되진 않지만 자녀들에게 자신의 삶을 독립적으로개척하려는 여지를 주는 올바른 아버지의 모습을 보이려는 모습또한 엿볼수 있습니다. 금액에 현혹되지 않는다면 충분히 그리 생각할수 있죠~ㅎㅎㅎ
0.02%라도 일반인의 수준에서는 엄두도 못할 금액이니가~ 뭐라 말하기도 그렇지만 부자들의 자녀교육으로서 기준이 부자이니까요~ㅎㅎ
이 책에서는 이런 금액수치엔 민감하지 않아야 한답니다~
빌게이츠는 몇가지 독특한 독서습관을 가지고 있다. 우선 편식성이 아니라 잡식성이다. 관심뷴야가 컴퓨터나 비즈니스에만 한정돼 잇지 않다는 애기다. 매주 하나의 이슈를 정해서 여러 신문과 잡지에 난 기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는 스타일이다. 그 이슈에 대해 서는 분야가 무엇이든 전문가가 돼버리는 것이다. 이미 알고 있는 분야의 이야기를 반복해서 읽는것은 자신의 정보량을 풍부하게 하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본문중 -
롭 월턴은 아버지에게서 배운대로 끊임없이 질문을 하는 버릇을 갖고 있다. 롭은 그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나는 아버지로부터 변화와 실험은 항상 진행돼야 하고 중요하다고 배웠다. 새로운 것은 시도해야 한다"
-본문중 -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인재를 중시하는 것은 이건희의 인재 경영 스타일에서도 읽을 수 있다. 이건희는 이공계 출신 경영자에게는 문학과 철학을, 상경계 출신에게는 엔지니어 전공자 못지 않은 기술을 터득할 것을 요구한다. 경영자라도 경영지식만 있는게 아니라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 다른 회살르 압도하는 전략을 세울수 있다는 것이다,
-본문중 -
이 책은 큰 성공을 이룬 세계부자 10명의 교육방식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으로서는 상상할수 없는 엄청난 재산이기에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겠냐 할수도 있겠지만 막상 읽어보면 우리네 일반의 가정교육과 많이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 독서의 중요성을 일꺠워주는것... 인성이 잇는 아이로 키우기위해 무작정 돈을 중시하기보다는 그부분을 중요시했다는점.등
시샘할부분만이 있진 않더군요~
배울점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책속의 인물들도 물려받은 재산으로 부를 축적하는 이도 있지만 자수성가한 이들이 대부분이니까요
이 책을 읽고 우리는 자녀들에게 어떻게 교육을 하고 잇는지.. 방치해놓고 있는것은아닌지.. 부모의 편의를 좀더 생각해서 놓고 있는 것은 없는지..
짚어볼필요가 있음을 상기시켜보는것이 좋겠습니다.
자녀들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거나 역할 모델을 만드는게 중요하다. 세계부자들은 저마다 역할 모델을 찾아서 인생의 목표로 삼았다.
예컨대 빌 게이츠는 어릴적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역할 모델로 삼았고 커서는 아버지 윌리엄 게이츠를 역할 모델로 생각했다. 아이들을 부자로 만드는 데는 추상적으로 '부자가되자'는 구호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목표를 정하고 그 부자의 성공 비결에 대해서 철저하게 연구하도록 하라.
-본문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