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有/독일영화> 소울키친을 지켜라! ▒ <소울키친>
에뜨와르 2015.06.25 07:38:02
소울 키친
감독 : 파티 아킨
출연 : 아담 보르도코스, 모리츠 블라이브트로이, 비롤위넬, 펠리네 로간등
평점 : ★★★☆☆
요리관련 영화를 찾다가 제목만 보고 보게된 영화랍니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기전에 <아메리칸 셰프>를 보고난 후라 그런지 실망을 좀 햇던 영화였어요~
그 영화를 넘 잼있게봐서 말이죠~
레스토랑 '소울키친'을운영하는 지노스.
애인도 있지만 그녀는 자신의 꿈을 위해 상하이로 떠나죠.
세무서의 체납추궁이 이어지고 위생국에서 더러운 소울키친의 부엌시설을 보고
깔끔한 설비로 바꾸라고 지시를 하는등
경제적인 압박이 어깨를 짓누르는데 설상가상으로 허리까지 다치게되어 운영이 힘들게됩니다.
그떄 그는 우연히 간 레스토랑의 깐깐한 요리사를 보게되고
그요리사가 가게에서 해고되는모습도보게되어 그를 불러오죠.
지노스의 예전친구인것 같은데 부동산을 하는친구로
낡았지만 꽤 넓은창고같은 시설로 '소울키친'을 운영하는 지노스를 보고는
그의건물을 탐내하기 시작하면서 팔려고 하지 않는 지노스를 건물을 포기하게 만들려고 애를 쓰죠.
고집불통인요리사로 인해서 가게는 조금씩 손님들이 많아지기 시작하고 발길이 끊이질 않게됩니다.
지노스의 부동산 친구는 정신못차렸다가 개과천선(?)해 동생의 가게를 돕고 있는 지노스의 형을 회유해서
도박의 길로 유혹하고 돈을 잃게 만들자 가게를 넘기겟다는 서약을하게만들어가게를 갖게됩니다.
그러나 결국은 그 부동산 친구도 하는 방법이 죄를짓는거라그런지 감옥을가게되네요.
가게가 경매로 넘어가게되자 가게를 되찾기위해 노력하는 지노스.
결국 우연의 기회로 가게는 다시 지노스가 찾게되고 새롭게 시작하게됩니다.
마지막은 지노스의 여친이 아닌 지노스가 허리를 다쳤을떄 그녀를 도와준 여자와 함께인데요~
이 영화는뭐랄까 영화의 스토리가 많이 빠지는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익숙한 헐리웃배우의 영화가 아니라 독일영화라서 그러는건가...
일단 요리영화에 거의 없을법한 러브신이나섹스신등도 보기 정말 불편햇구요.
요리영화인것 같은데도...
요리나 음식을 만드는 모습등에너무 기대를 했는지..
다른 요리영화보다는 요리들이 많이 나오질 않아서 조금더 실망..
영입한 고집불통 요리사도 어떻게되었나... 음...
이래저래 스토리가 좀 빠지는 그런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