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有/일드> 졸업앞둔 5명의 젊은이의 인생과 사랑이야기 ▒ <오렌지데이즈>
에뜨와르 2015.05.21 07:29:31
오렌지 데이즈 (オレンジデイズ)
편성 : 일본TBS
각본 : 기타가와 에리코
출연 : 츠마부키 사토시, 시바사키 코우, 나리미야히로키, 에이타, 코니시 마나미
방영시기 : 2004년 11부작
졸업을 앞둔 5명의 젊은이들의 인생과 사랑, 꿈과 현실의 사이에서 고민하며 서로를 의지하고 웃으며 길을 찾아나서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린 드라마.
평점 : ★★★★☆
뷰티풀 라이프에 이어서 장애가 있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우연찮게 이어지는것 같다.
아본애눈 '시바사키 쿄우'가 청각장애인으로나오는 청춘드라마.
인기있는 배우들의 총집합이라 그런지 비주얼적으로근사하다~
최근에 맹활약을 펼치는 '에이타'와 이상하게 잘 못보고 있는 '츠마부키 사토시'와 '시바사키 코우' 나리미야히로키' 좋아하는 배우들인데 요즘 일드를 뜸하게 보는것도 없잖아 있지만 정말 요즘 뜸한것이 아쉽다고 생각되었다.
장애여부를 떠나서 각 청춘들이 겪고 있는 취업난을 헤처나가는 것과 우정, 사랑의 고민등. 5명의 청춘남녀들이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늘 드라마속의 우정은 아름답다.
친구들과의 일상적인 웃고 우는 모습들이 왤케 아름다워보이는 것인지...
너무 추억거리가 없이 보낸세월이 많아 그러나보다.
너무 평범하게 보낸 과거가 좀 아쉬웠달까...
드라마속의 우정은 부럽다..^^
남자 3명과 여자 2명의 청춘스토리~
배우들이 모두 수화를하느라 고생했을것 같다.
사토시가 우연히 청각장애인인 쿄우를 만나게 되면서 우정으로 관계를 시작하고.
이들 나름의 생에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방황하는 이야기들이 솔직하고공감이가는 부분이 많아 참 재미있게 봐더랫다~
5명이 만나 '오렌지클럽'을 만들고 청각장애인이 코우를 위해 모두 수화를 배워 그녀와 대화하려고노력하는 모습도 너무이쁘더라.
지금봐도 지루하지 않을 드라마~
꼭 한번 보라고추천해보고 싶으네. 배우들도 모두 현재 유명배우급이라 더욱 볼맛이날것이다.
여운이 남을 드라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