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과 스릴을 동반한 미션들:미션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흑설탕 2015.04.21 22:13:41
지상 최대의 스케일, 사상 초유의 액션
불가능한 미션이 다시 시작된다!
러시아 크렘린 궁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되어 위기를 맞게 된 IMF(Impossible Mission Force).
국가적 분쟁을 피하기 위해 정부는 IMF 조직에 대해 ‘고스트 프로토콜’을 발동하고, 조직의 과거도 정체도 모두 지워버린다.
순식간에 국제 테러리스트가 되어 버린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는 자신과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지상 최대의 불가능한 미션을 다시 시작한다!
영화 미션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은 이전 시리즈처럼 하나 하나의 미션들을 수행하는데, 그 미션을 수행할 때 스릴러 영화들보다도 더한 긴장감과 쾌감을 안겨준다. 특히, 영화 초반부 크렘린 궁로 가서 미션을 수행하는 에단 헌트(톰크루즈)와 그의 동료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스릴을 안겨준다. 홀로그램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중요한 무언가를 찾으려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관객들도 함께 숨죽이게 만든다.
이후, 중반부 두바이에서의 액션은 상당한 스릴과 오락성을 안겨준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부르즈 할리파에서 에단헌트가 스파이더맨처럼 올라가는 모습은 상당히 흥미롭다. 10층도 아닌 100층이 넘는 건물을 올라가는 에단헌트의 모습은 아찔하면서도 스릴감을 선사하기에 적격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모래폭풍이 몰아치는 장면에서도 관객들은 숨죽이면서 흥미롭게 보게 된다. 모래폭풍이 몰아쳐서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에단 헌트는 적을 잡기위해서 따라가는데 그 과정에서도 액션과 스릴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었다.
후반부에서 에단헌트와 일행은 인도로 향한다. 인도에서도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스릴감은 상당하다. 핵미사일의 발사를 저지하기 위해서 에단헌트는 적을 쫓고 쫓는데 자동차를 운반하는 곳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발사를 정지할 장치를 놓고 아찔할 액션이 주로 이룬다.
미션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은 오락영화로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영화의 초반부부터 후반부까지 액션이 주를 이루면서도 아찔한 장면을 곳곳에 배치해서 관객들에게 호응을 더 유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