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높은 IQ, 주니어 체조대회 2년 연속 우승!
 그러나 학교 중퇴, 해병대 중도 하차.
 동네 패싸움에 직장은 가져본 적도 없이 별볼일 없는 루저로 낙인 찍혔던 ‘그’가‘젠틀맨 스파이’로 전격 스카우트 됐다!
 
 전설적 베테랑 요원 해리 하트(콜린 퍼스)는 경찰서에 구치된 에그시(태런 애거튼)를 구제한다.
 탁월한 잠재력을 알아본 그는 에그시를 전설적 국제 비밀정보기구 ‘킹스맨’ 면접에 참여시킨다.
 
 아버지 또한 ‘킹스맨’의 촉망 받는 요원이었으나 해리 하트를 살리기 위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에그시.
 목숨을 앗아갈 만큼 위험천만한 훈련을 통과해야 하는 킹스맨 후보들.
 최종 멤버 발탁을 눈 앞에 둔 에그시는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을 마주하게 되는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감독과 마블 코믹스 인기작가의 만남!
 스파이 액션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영화 킹스맨은 기본적으로 스파이 장르라고 할 수 있지만, 이전 스파이 영화들과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영화는 첫 장면부터 스파이 영화의 스릴감 넘치는 액션신을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거친 스파이들의 모습이라고 보기보다, 정중해 보이는 스파이들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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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린 퍼스의 경우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처럼 제대로 갖춰입은 정장을 입고 액션을 펼치는데 그 모습을 통해서 ‘킹스맨’의 모습을 살짝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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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은 안경을 쓰고 우산으로 액션을 펼치는 모습을 통해서 기존의 스파이들의 모습과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데,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젠틀함이다. 킹스맨들은 말을 할때도 제빠르게 말을 하지 않고, 천천히 점잖게 말을 한다

정장은 방탄이 되고, 구두에는 독이 든 칼이 숨겨져 있고, 우산은 총을 방어하고, 총을 쏠 수 있다. 한 마디로 킹스맨은 수트와 복장이 자신들의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신사라는‘이미지’를 가진 영국. 그 신사의 ‘이미지’를 가지고 와서 스파이 액션을 펼치는 모습은 007시리즈,본시리즈와 달리 거친 모습이 적지만, 그래서 더 신선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킹스맨에서 에그시는 캐주얼한 차림을 하고 있는데, 이후 콜린 퍼스를 만나게 되면서 ‘킹스맨’이 되기위한 훈련을 받는다. 그러면서 킹스맨이 되기위한 기본적인 훈련들을 받는다. 팀워크,적에게 킹스맨의 존재를 발설하지 않을 각오,용맹함을 위한 일련의 훈련들은 관객들에게 흥미로움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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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의 스파이영화들이 적장으로 가서 화려한 액션을 펼치고 세상을 구하는 반면, 킹스맨은 ‘킹스맨’이 되기위한 성장과정과 함께 액션,세상을 구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래서 스파이 영화로서의 액션들,젠틀한 스파이,성장하는 스파이의 모습등 다양한 스파이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