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문화를 놀이로 배울 수 있는 어린이 축제 '판'이 오는 15일부터 2월 3일까지 서울 문화일보 홀과 문화일보 갤러리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우리의 전통 문화를 소재로 한 공연가 국악 놀이,연극놀이 등을 연과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마련이 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크게 공연,놀이 그리고 체험 등 3가지를 모두 얻을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의미있고 재미를 동시에 심어 줄 수 있는 행사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어린이 축제판에 참여한 국악놀이연구소는 퓨전 국악 뮤지컬 '달라 이야기'를 통해 국악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또한 극단 민들레는 전통 탈을 소재로 가면극 '얼쑤,독각귀 깍기할배'와 농촌의 진솔한 흙과 우리의 삶을 연계해 주는 연희극 '똥벼락'등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대나무 소리통을 직접 만들어 보는 행사,손수건 염색,종이접기,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예 아카데미 등도 마련된다.

(리뷰스타 엔터테인먼트부)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