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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나쁜 버릇 고치기!
이지데이 이지데이 2008.01.16 11:44:54
조회 3,351 댓글 23 신고
A :고양이들은 자신이 자는 곳, 볼일 보는 곳, 밥 먹는 곳, 이 세가지가 드럽다고 생각되면 그때부터 이상행동을 보인다.
배변을 아무데나 본다거나, 매번 자는 곳에서 안자고 다른데 가서 잔다거나 자신이 자던 곳에 실례를 하기도 한다. 특히, 화장실이 지저분할 때가 깔끔쟁이 고양이들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다. 고양이들은 귀소본능이 무척이나 강한 동물 중에 하나로서 아무리 멀리 떼어다 놔도 먹을 곳이 있는 곳, 잠 자던 곳은 꼭 기억해서 되돌아온다.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쉽게 주지 말라는 말이 그래서 생겨났다.
그러므로, 고양이들이 쉽게 먹을 것을 가리거나 이곳 저곳에 사료를 흘리고 먹거나 아무 곳에나 볼일을 보거나 하면 화장실이 지저분한지 안 한지, 잠자리는 깨끗한지를 잘 살펴봐라. 고양이들은 여자만큼 예민하고 민감한 동물이라서 주변 환경에 엄청 큰 영향을 받는다.
A :여러 마리의 고양이를 키울 때는 꼭 우두머리를 만들어줘라!
두 마리 이상의 고양이를 키우는 집에서 꼭 필요한 것은 “우두머리 고양이”가 한 마리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수시로 녀석들이 어울려 싸우게 되고 매일 신경전을 펼치므로 늘 예민한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주인에게도 같이 사는 다른 녀석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기 힘들다.
더욱이 고양이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폐증 비슷한 행동을 하는데 “아무데나 스크래치하기”, “이유없이 울어대기”, “낯을 심하게 가리며 숨기” 등 같은 증상을 보인다. 그러므로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안위와 행복을 위해서는 반려동물들 사이에서의 우두머리가 필요하며 그 우두머리는 늘 반려인이 첫 번째로 키운 녀석으로 정해지는데 간혹, 그런 서열이 깨질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반려인이 서열 1위에 있던 녀석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으며 다른 녀석들과 차별을 두어 직접 보여줘야 한다. 고양이들은 기억력이 꽤 좋은 동물이므로 자신과 다른 대우를 받는 녀석을 두려워하기 마련이다.
A :내재된 녀석의 공포심의 없애주세요!
뭔가를 물어뜯고 움직이는 물체에 대해 극도로 격하게 반응하는 것은 녀석에게 내재된 공포심이 극대화 되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혹은 성장시절에 움직이는 물체 혹은 움직임이 있는 무언가에 호되게 당했거나 학대당했을 수도 있다.
아니면 겪어보지 않아서 생긴 극도의 호기심이 공포심으로 변질되었을 수도 있다. 이럴 때는 먼저 움직이는 작은 물건들로 녀석에게 공포심을 없앨 수 있는 훈련을 시켜야 한다.
작은 자전거 바퀴, 움직이는 인형등으로 녀석에게 훈련을 시킨다. 혼자 힘으로 벅차다면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 훈련소에 맡기는 방법도 좋다.
A :규칙적인 식사시간과 정량의 음식을 정해서 먹이는 게 좋아요.
훈련이 잘된 고양이나 강아지들은 늘 자신이 먹던 양 만큼의 식사를 한다. 그래서 아무리 그릇에 사료를 많이 부어줘도 배가 부르면 더 이상 먹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은 반려동물들은 주면 주는 대로, 보이면 보는 대로 먹는 습성이 있다. 사람도 과식하면 위에 안좋듯이 동물들도 마찬가지다. 지나친 과식은 죽음의 위험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가장 최우선시되어 훈련되어져야 하는 부분이다. 이러한 부분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키우는 강아지가 아무 물건이나 삼키고 음식을 조절하지 못해 주는 대로 다 먹어서 문제가 된다면 시급히 식사랑 조절에 들어가야 한다.
우선, 식사 시간과 매 식사시간때 줄 사료의 양을 정한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 시간에 맞춰 사료를 준다.
간식은 되도록 피하고 녀석이 무언가 장한 일을 했을 때만 간식을 준다.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해진 양을 꾸준히 규칙적이게 먹여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달 정도 이런 규칙에 적응이 되기 시작했다면 그 다음에는 틈틈히 간식을 챙겨줘라.
집안의 물건들을 삼키거나 씹어대는 행동이 좀 줄어들 것이다.
방법이란 늘 실험과 착오를 통해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다. 이러한 보편적인 방법들이 맞을 때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이런 방법들을 나의 반려동물에게 적용시키기 전에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찰이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져야 한다.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오래 오래 함께 살고 싶다면 반려동물의 나쁜 버릇들이 나로 하여금 생겨나지 않았는지 한번 먼저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글 : 이진영(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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