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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축지리 문암송 등 3건 천연기념물된다
이지데이 이지데이 2008.01.16 00: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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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하동 축지리 문암송' 등 3건을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하동 축지리 문암송(河東 丑只里 文岩松)'은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에 있는 수령이 300여년으로 추정되는 노송이다. 큰 바위 위에 터를 잡고 오랜 세월 자라온 이 나무는 앞에서 바라보면 편평한 바위 위에 걸터앉아 있는 기이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나무 자체의 수형도 아름답다. 또한 나무의 전면으로는 드넓은 악양들녁과 섬진강이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문암송은 옛날부터 문인들이 즐겨찾아 시회(詩會)를 열어 칭송하였던 것으로 전하며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문암송계가 조직되어 매년 고사(告祀)를 올리고 있다. 이와 같이 '하동 축지리 문암송'은 학술적, 문화적으로 보존가치가 뛰어난 자연유산자원이며 현재 경상남도기념물 제78호로 지정(1985.1.14.)되어 있다.

'의령 세간리 현고수(宜寧 世干里 懸鼓樹)'는 경상남도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에 있는 수령이 500여년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 노거수이다. 이 나무는 곽재우 의병장이 임진왜란 때 북을 매달아 치면서 의병을 모집하여 국란을 극복했던 이야기가 전해오는 유서 깊은 나무이다.

‘북’을 매달았던 나무라는 뜻에서 ‘현고수’라 불리며 전체적 모양이 ‘ㄱ’자형을 하고 있어 ‘북’을 걸었던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해마다 열리는 의병제전 행사를 위한 성화가 이곳에서 채화되고 있다. 이와 같이 '의령 세간리 현고수'는 학술적, 문화적으로 보존가치가 뛰어난 자연유산자원이다.

'의령 백곡리 감나무(宜寧 白谷里 감나무)'는 경상남도 의령군 정곡면 백곡리에 있는 수령이 450여년으로 추정되는 우리 고유 유실수의 한 종류인 감나무 노거수이다. 이 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주민들의 생활과 같이 해왔으며 감나무로서는 보기 드물게 수형이 아름답고 규모가 매우 크다.(나무높이 약 28m, 가슴높이둘레 약 4m) 2006년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우리 고유 유실수 자원조사’에서 조사된 감나무 중에서 가장 우수한 자원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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