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줄여서 쓰는 말들이 많이 나온다~

짧지만 강력한 임팩트가 있는 줄임말!

해품달, 무도, 신품 등등 트렌드를 이끄는 말들은 모두 그렇듯

여기 한국 애니메이션계에 큰 트렌드를 이끌

포. 모. 물!!!!!!!!

즉, 포기를 모르는 물고기 <파닥파닥>을 소개 하겠다~!

7월 26일 개봉 예정인 2012년 한국 애니메이션 기대작으로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먼저 <파닥파닥>을 접한지라

한국 애니메이션의 발전에 한 몸 기여하기 위해 준비했다!

<파닥파닥>은 바다 출신의 고등어가 횟집 수족관에

잡혀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고등어 ‘파닥파닥’은 들어오는 순간부터 수족관을 탈출하려 안간힘을 쓴다

수족관에 있는 물고기들로부터 온갖 무시를 당하지만

자신이 있었던 바다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런 꿋꿋한 고등어의 모습에서

한국인 특유의 고집과 굳은 심지가 느껴진다

역시 한국 애니메이션에서만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우리나라 대표 가요, 트로트가 흘러나오는

애니메이션은 처음일 것이다ㅋㅋㅋ 정말 반가웠다~!

그런데 볼수록 ‘정말 한국 애니메이션!?’ 이라는 의문이 들었던 것은

외국 애니메이션에 뒤쳐지지 않는 뛰어난 표현력 때문이었다

섬세하고 디테일한 고등어의 표정 연기(?)로

영화 내용에 초 집중+_+!

그리고 내용이 전개될수록 파닥이의 다양한 탈출 시도와

수족관 물고기들간에 갈등을 통해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스스로에게 느끼게 해준다..

영화속 파닥이의 대사중..

“저도 바다로 갈수 있을까요?”

“그럼 누구나 갈수 있어 너두, 그리고 여기 있는 모두

사실은 바다에서 온거야. 다만 지금은 그걸 잊고 지내는 것 뿐이야.

너도 바다에 가면 다시 기억이 날꺼야.”

사회 속에서 앞만 보고 달리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에게 무언가를 일깨워주는 것 같다

전하는 메시지는 느끼는 사람에 따라 다르니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메시지를 찾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검색을 하면서 알았지만, 5년의 제작 기간을 걸친 만큼

엑기스만 모아, 모아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한 것 같다

정말 대~단한 <파닥파닥>!!!!

이쯤 되면 너무너무 보고싶어 질거다ㅋㅋㅋㅋ

그래서! 또 하나의 정보를 투척하자면…

예상치 못한 반전도 나오니 꼭 확인하시길+_+!

<파닥파닥> 공식 블로그_ http://blog.naver.com/padak2012 에서 퍼온

따끈한 예고편으로 먼저 파닥이의 탈출기를 확인하시길~!

 
예고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