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스타 김연우 기자)세계 대학 순위 평가가 공개가 되어 여전히 미국과 영국의 주요 대학들이 상위권에 대거 포진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더타임스와 교육 관련 컨설팅 업체인 QS가 발표한 2007년도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해에도 1위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가 차지했으며 영국의 명문 대학교인 옥스퍼드대와 케임브리지대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를 토대로 세계 상위 10위권에는 미국(6개 대학교)과 영국(4개 대학교)의 대학교가 모두 차지해 여전히 명문 교육대학교를 보유한 자부심을 가지게 했다. 한국의 서울대학교는 51위로 지난 해 보다 12단계 높게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일본의 도쿄대가 17위, 호주국립대 16위, 홍콩대 18위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 속한 대학교에서도 상위 20위 권에 포진해 아직도 한국의 최고 대학교라는 서울대와도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평가는 대학교 내의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 건수, 대학 재정 자립도 등 총 6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된 결과이다.

김연우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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