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스타 유승근 기자)한국 최초의 첫 우주인에 고산이 선발이 되었다.

과학기술부는 5일 오전 8시 한국 우주인 선발 협의체 회의를 통해 최종 후보자 2인 이었던 고산과 이소연씨 중 최종 우주인에 고산(30)을 선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 최초의 우주인으로 선발된 고산은 지난 2006년 12월 25일에서 최종 6명의 본선 후보중 이소연씨와 함께 최종 우주인 후보자로 선정이 되었다. 이후 러시아 가가린 우주인 훈련센터에서 5개월 동안 우주인 훈련을 받아 결국 최종적으로 한국 최초의 우주인으로 선발이 되었다.

고산은 한국 최초의 우주인으로 선발이 되았지만 아직도 훈련을 받아야 할 과정이 무수히 많다. 우선 그동안 가가린 우주인 훈련센터에서 기초 훈련을 받았지만 앞으로도 중력 가속도 변화에 따른 훈련,우주 정거장에서 체류하는 훈련 등을 받게 된다. 아울러 오는 2008년 3월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로 이동해 4월 우주로 향하는 우주선을 타고 대망의 첫 우주 여행을 하게 된다.

유승근 기자/www.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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