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인기만점! 원작의 감동과 재미가 모였다!
토토로 2011.03.04 14:39:28
따뜻한 봄날, 후끈 달아오르는 원작소재 영화들이 한자리에 모인 3월!
원작소설을 안읽었다면 미리 읽어보는게 좋을까? 아님 영화를 보고 읽으면 좋을까?
이것도 저것도 안되면 영화만이라도 보자!
이것도 저것도 안되면 영화만이라도 보자!
제목만 듣고 마음대로 상상하지 마라! 볼수록 놀라움 가득할 것이다.
영화<고백>
영화<고백>
미나토 가나에 작품 [고백]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한/일 독자들의 마음을 홀랑 사로잡아버린 이 작품은 치밀한 복선과 탄탄한 구성으로 베스트셀러로 등극! 마지막까지 손을 놓을 수 없다며 열광하게 만든 정말 몇 안되는 작품이다.(나 또한 홀딱 반해버렸다!!)
“내 딸을 죽인 사람은 우리반에 있습니다”라는 카피만으로도 충분히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거기에 오랜만에 보는 ‘마츠 다카코’의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박혀있으니..
와우! 보고싶었던 얼굴~ㅋ
거기에 오랜만에 보는 ‘마츠 다카코’의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박혀있으니..
와우! 보고싶었던 얼굴~ㅋ
뽐내기용 살인이었으나, 14세가 안됐다는 이유로 처벌대상에서 제외된 아이들.
한순간에 아이를 잃은 여교사의 절규와 복수.
한순간에 아이를 잃은 여교사의 절규와 복수.
그 숨통조이는 반전을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굼하게 만드는 이 영화!
3월에 가장 마지막 날 개봉이다. 그때까지 언제 기다리누ㅡㅜ
현빈앓이에 한창인 요즘 <만추>에 이어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이노우에 아레노의 [돌아올 수 없는 고양이]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비오는날 둘이 집에 갇혀있고, 고양이가 뛰어 들온다는 구조만 그대로라는데.
그래도 그래도 궁금해지고 보고 싶어지게 한다.
그래도 그래도 궁금해지고 보고 싶어지게 한다.
단지 현빈뿐만은 아니고~ 이윤기 감독의 섬세함으로 만들어진 감정의 변화를 차근차근
느껴보고 싶어서이다.
느껴보고 싶어서이다.
5년차 부부가 맞이한 이별. 바람핀 아내가 나쁜걸까, 붙잡지 않는 남자가 나쁜걸까.
2011년 판타지의 세대교체라며 막 이러고 있는 <비스틀리>
<트와일라잇>의 명성을 잇겠다는데….과연?
2007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 책은 뉴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현대판 [미녀와 야수]로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한 잔인한 2년의 시간을 보여준다. 야수로 변한 남자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야한다는 저주! (그놈의 사랑타령은!! 성형을 권해드려효~)
구성도 환상적이고, 거기에 기상천외한 상상력이 총동원 된다니!
그걸 영상으로 보는건 정말 멋진일 일거야~ 요즘 야수는 섹시하기까지 하니,
언니들 입맛에 안성맞춤~ㅋ
언니들 입맛에 안성맞춤~ㅋ
쫌 이쁘고 잘(?) 나간다는 녀자들의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2009년 동명소설로 솔직, 발랄, 위트철철 문체로 언니들 공감대 형성에 성공!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바.
윤은혜,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 등 화려한 캐스팅 자랑하며 만들어진 영화~
그런 그녀들이 겪는 20대의 사춘기! (대체 사춘기 방황은 언제 끝나는거냐~)
그런 그녀들이 겪는 20대의 사춘기! (대체 사춘기 방황은 언제 끝나는거냐~)
“꿈은 명품관, 현실은 아울렛” 이라는 카피만 봐도 가슴속 팍팍 와닿는게 심상치 않다ㅡㅜ
20대 여성들의 솔직담백한 라이프를 담아 대놓고 언니들 겨냥한 이 영화 기대해보게쓰~
